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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역사. 2 ( 치욕의 역사, 명예의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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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역사. 2 ( 치욕의 역사, 명예의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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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7795988
쪽수 : 352쪽
박종인  |  상상출판  |  2018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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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 땅 구석구석에서 발견한 역사의 명과 암! 거침없는 필력과 그 어떤 메시지보다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사진으로 잘 알려진 27년차 여행문화전문기자 박종인이 전국을 누비며 글을 쓰고 풍경을 포착한 《조선일보》 최고의 역사 인문 기행 코너 ‘땅의 역사’는 우리 땅 방방곡곡 역사 흔적을 파헤쳐보고 뒤집어보기를 통한 관점의 전환으로 많은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연재물이다. 단행본으로 만나는 『땅의 역사』는 역사 현장을 답사하고 신문에 연재한 글들 중 고대사부터 현대의 풍경까지 우리 역사에 중증 내·외상을 남긴 사건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러모은 것으로, 일주일에 한 번, 신문 1면의 분량으로는 다할 수 없던 다양한 이야기를 재구성해 소개한다. 특히 전2권을 관통하는 키워드를 ‘소인배’와 ‘대인’으로 보고 우리 땅 구석구석에서 발견한 역사의 명암을 거침없는 주제로 재편해 보여준다. 제2권 ‘치욕의 역사, 명예의 역사’는 제1권과 주제 면에서 궤를 같이 하되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제1권에서 주로 지도자들의 비겁과 무능을 심도 있게 파헤쳤다면 이번 책에서는 ‘나쁜 놈’이라고 칭하는 잡배와 이 땅 위 부끄럽거나 자랑스러운 여자, 남자 그리고 폐허와 같은 세상에서도 삶터를 일구며 살아간 민초들의 모습을 파노라마처럼 담았다. 특히 구한말 남편을 의병으로 떠나보내고 아들과 함께 서로군정서 부대원으로 입대하여 봉오동 전투에서 활약한 위대한 어머니 남자현, 그저 ‘말귀를 알아듣는 꽃(해어화)’이라 불렸던 기생 출신이지만 매국노 이지용에게 끝까지 지조를 굽히지 않았던 진주기생 산홍 등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큰사람들의 이야기를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함흥차사’의 유래의 진실과 성군 세종의 이면을 파헤쳐 보는 등 우리 역사 속 왕조의 뒷소문과 관련한 장을 구성해 흥미를 더했다.
저자 소개
목 차
1장 나쁜 놈들 01 농민 학살, 왕비 시해… 사내는 그 어디든 선봉에 섰다 오지랖 넓은 친일파 이두황의 행로 02 1907년 남대문, 누가 박승환 대대장을 죽였나 정미년 군대해산 : 육군 참령 박승환과 군부대신 이병무 03 은행나무는 보았다. 남산에서 벌어진 경술년 치욕을 남산 통감 관저와 경성 도시 계획 04 뒷구멍으로 종묘에 모셔진 ‘공신(功臣)’ 이완용 이완용 종묘 배향 작전과 친일 귀족 권력투쟁기 2장 여자, 그녀들 01 나는 제주의 신(神), 여자이니라 바람 부는 제주도와 강한 그녀, 제주 여자 02 옛 조문국 땅에는 위대한 여자들이 살았다 의성 조문국의 비밀과 잊힌 그녀들 03 장가는 보내지 않겠소이다. 시집오라 하시오 사위들이 만든 양동마을과 조선 왕조 처가살이 청산 작전 04 그녀가 잠든 곳, 원수의 무덤에서 40리 언덕 봉선사 부도밭의 비밀과 남양주 사릉 05 듣거라 하늘아, 나는 대금(大金)의 황제니라 황제가 된 이징옥과 어느 이름 없는 여자의 무덤 06 지조 있는 기생 산홍, 지조 없는 매국노를 심히 꾸짖더라 진주 기생 산홍과 을사오적 이지용 07 유관순의 혼은 어디에 쉬고 있을까 망우리 집단 무연고 분묘와 유관순 08 잊어서는 아니 될 두 사람의 족적을 밟아본다 매국노 배정자와 독립군의 어머니 남자현 3장 남자, 그들 01 폭군(暴君)은 충직한 내시 김처선을 배를 갈라 죽였다 강직한 내시 김처선과 청도 내시 고택 02 뒷문으로 다닐지언정 더러운 꼴은 보지 않겠노라 성주 북비공 이석문과 사도세자 뒤주에 갇히던 날 03 그래, 내가 나라 도둑 김옥균을 죽였다 혁명가 김옥균을 암살한 지식인 홍종우 04 파락호 핏줄 속에는 선비의 기개가 흘렀다 파락호 김용환과 학봉 김성일 종택이 있는 안동 05 떠난 이도, 머문 이도 모두 그리운 곳이었다 화순을 스쳐간 김삿갓과 조광조, 정율성 06 국치(國恥) 열이틀 뒤 선비 황현 죽다 봄이 흐르는 구례와 매천 황현 4장 왕조 스캔들 01 모두 사라지고 없더라 세 왕조 흥망사가 있는 삼척 02 늙은 이성계는 저 절터에서 칼을 갈았다 의정부 ‘함흥차사’의 진실과 불우한 철학자 박세당 03 그때 태종의 왕자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태종 이방원의 아들들, 권력 투쟁 전말기 04 자식 사랑 지나치니 역사가 바뀌더라 세종 며느리 잔혹사와 둘째 며느리 윤씨 05 일 중독자 세종 사후 18년, 그
출판사 서평
이 땅의 역사는 ‘소인배와 그들 사이사이에 숨은 대인들의 역사’이다! 우리 땅 구석구석에서 발견한 역사의 명(明)과 암(暗), 역사 속 소인배와 대인들의 이야기를 생생히 담고 있는 역사 인문 기행서. 이 책은 위대하고 찬란한 역사만을 알고 있는 우리들에게 역사의 의미를 되묻게 한다. 저자가 말하는 ‘소인배’에는 비겁과 무능을 나라를 망친 지도자도 있고, 개인의 영달을 위해 강자에게 빌붙은 잡배(雜輩)도 있다. 그런 소인배가 우리 역사를 엉망진창으로 만든 것이다. 그러나 소인배 사이사이, 명장 이순신과 같은 대인부터 우리가 잘 몰랐던 큰사람들 또한 숨어 있다. 지금의 우리가 멀쩡하게 살고 있는 게 기적만은 아님을 깨닫게 하는 그런 사람들. 이 책은 큰사람들을 잊지 않고 두 번 다시 역사에 출현해서는 안 될 소인배 또한 기억하기 위해 쓰였다. ■ ≪조선일보≫ 기자 박종인의 「땅의 역사」를 이제 책으로 만나다! 기자들도 인정한 거침없는 필력은 물론 단 한 컷만으로도 그 어떤 메시지보다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사진으로 잘 알려진 여행문화전문기자 박종인. 27년차 여행문화전문기자인 그에게는 ‘서화겸전(書畵兼全)’이라는 수식이 붙는다. 특유의 글 솜씨와 더 이상의 설명이나 묘사가 필요 없는 사진 모두 최고 경지로 구사한다는 말이다. 그런 그가 전국을 누비며 글을 쓰고 풍경을 포착한 ≪조선일보≫ 최고의 역사 인문 기행 코너 「땅의 역사」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됐다. 「땅의 역사」는 저자가 우리 땅 방방곡곡 역사 흔적을 파헤쳐보고 ‘뒤집어보기’를 통한 관점의 전환으로 많은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연재물이다. 종합편성채널에서 저자가 직접 진행과 내레이션을 맡은 동명의 역사 다큐멘터리 시리즈로도 제작되었으며 2017년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뽑은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책으로 만들어져 더욱 깊어지고 넓어진 『땅의 역사』, 책『땅의 역사』는 이렇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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