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케의 프로방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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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의 프로방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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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0638676
쪽수 : 248쪽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이리나 프로벤 (엮음)  |  문학판  |  2015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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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빛과 광활함의 땅인 프로방스는, 릴케에게 있어 “그냥 보기”를 극복하고 “보는 법을 배운” 곳이었다. 『릴케의 프로방스 여행』은 프로방스 여행에 대한 릴케의 진술과, 이곳의 풍광과 문화 공간 덕분에 영감을 얻어 창작한 문학 텍스트를 최초로 한데 모은 책이다. 이리나 프로벤은 덧붙인 글에서 이 여행으로 릴케의 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추적하였다. 콘스탄틴 바이어의 사진은, 릴케 자신이 한때 세잔과 페트라르카의 족적을 따랐던 것처럼, 릴케가 추천한 경로를 쫓아갔다.
저자 소개
저자 라이너 마리아 릴케 Rainer Maria Rilke는 1875년 12월 4일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독일 현대시를 완성한 20세기 최고의 시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그의 시는 인간 실존에 대한 깊은 통찰력, 사물의 본질에 대한 미적 탐구, 인간성을 희구하는 고독, 삶과 죽음에 대한 형이상학적인 사유로 가득 차 있다. 작품집으로 『말테의 수기』, 『기도시집』, 『형상시집』, 『신시집』 등이 있으며 특히 『두이노의 비가』와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소네트』는 릴케 예술의 진수로 알려져 있다. 1926년 12월 릴케는 한 여인에게 장미꽃을 꺾어주다가 장미 가시에 찔려 같은 달 29일 스위스 발몽에서 51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릴케의 묘비명에는 그가 장미의 시인이었음을 알 수 있는 글이 새겨 있다. “장미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 수많은 눈꺼풀 아래 누구의 잠도 아닌 즐거움이여.”
목 차
목차 생트마리드라메르 엑상프로방스 아를 레 보 아비뇽 오랑주 카르팡트라/방투 산 엮은이 해설 릴케와 프로방스 - 이리나 프로벤 옮긴이 해설 릴케의 프로방스 여행과 '보는 법'에 대한 성찰 - 황승환?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프로방스 여행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당신도 꼭 한번 가보시길… - 라이너 마리아 릴케 릴케는 보헤미안 시인답게, 자기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여행이라고 말한다. “수많은 나라와 도시와 지방에서 ‘홀로’ 방해받지 않고서, 매우 다채롭게, 제 본질에 완전히 귀 기울이고 순종하면서 새로운 것에 자신을 내맡겨 기꺼이 새로운 것에 속한 것”이라고. 이 말은 그의 여행기의 가치를 웅변하고 있다. - 시인 정현종 릴케는 1911년 파리에서 출발하여 볼로냐로 가는 여행에 대해 “가장 아름다운 곳은 프로방스였습니다. 당... 프로방스 여행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당신도 꼭 한번 가보시길… - 라이너 마리아 릴케 릴케는 보헤미안 시인답게, 자기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여행이라고 말한다. “수많은 나라와 도시와 지방에서 ‘홀로’ 방해받지 않고서, 매우 다채롭게, 제 본질에 완전히 귀 기울이고 순종하면서 새로운 것에 자신을 내맡겨 기꺼이 새로운 것에 속한 것”이라고. 이 말은 그의 여행기의 가치를 웅변하고 있다. - 시인 정현종 릴케는 1911년 파리에서 출발하여 볼로냐로 가는 여행에 대해 “가장 아름다운 곳은 프로방스였습니다. 당신께서도 언젠가 꼭 한번 그리로 가보셔야 합니다.”라고 어느 편지에 쓴 바 있다. 이 여행으로 그는 한평생 사랑했던 남프랑스의 풍광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임종을 앞두기 얼마 전에도 그는 마지막 거처를 프로방스에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랐었다. 빛과 광활함의 땅인 프로방스는, 릴케에게 있어 “그냥 보기”를 극복하고 “보는 법을 배운” 곳이었다. 이 책은 프로방스 여행에 대한 릴케의 진술과, 이곳의 풍광과 문화 공간 덕분에 영감을 얻어 창작한 문학 텍스트를 최초로 한데 모은 것이다. 이리나 프로벤은 덧붙인 글에서 이 여행으로 릴케의 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추적하였다. 콘스탄틴 바이어의 사진은, 릴케 자신이 한때 세잔과 페트라르카의 족적을 따랐던 것처럼, 릴케가 추천한 경로를 쫓아갔다. 바이어는 마리아 숭배 행사가 열리는 생트마리드라메르, 엑상프로방스, 폴 세잔의 생활권, 암벽도시 레 보, 오랑주의 고대원형극장, 알리스캉 공동묘지가 있는 아를, 릴케가 페트라르카의 등정을 상상 속에서 따라 올랐던 방투 산, 타라스콘, 보케르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인에게 특별히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던 교황의 도시 아비뇽 등 릴케를 특히 매혹시켰던 장소들을 사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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