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티크, 루엘드파리, 오월의 종, 브래드랩, 스퀘어이미, 아오이하나, 미아논나, 르빵, 프?츠 커피 컴퍼니, 미미롱… 줄 서서 먹는 서울의 빵집 10곳. 그리고 그곳을 지키는 10명의 베이커. 그들의 ‘먹고 사는’ 이야기.
베이커 각자의 삶의 이야기와 그들이 만들어낸 레시피를 한 권에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책의 등장! 이 책에는 빵을 만들고 싶은 사람, 빵을 좋아하는 사람, 자기만의 가게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봐야 할 진솔하고 따뜻한 삶의 풍경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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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 오승해 건국대학교 미생물공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조지브라운 대학에서 베이킹&페이스트리 아트를 전공했다. 호주 윌리엄앵글리스 학교에서 파티세리와 이벤트 매니지먼트를 공부하고, 멜버른의 유기농 베이커리 ‘LOAFER BREAD’에서 근무했다. 음악과 커피, 요리에 관심이 매우 많아 1990년대 중반부터 <HOT MUSIC>, <GMV>, <VOX> 등에서 음악전문기자로 일했으며, 호주 유학 시절 <COFFEE> 매거진에 글을 기고한 바 있다. 외국인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월간조선 발행 <ATTI>의 편집장으로 근무하였고, <바앤다이닝> 컨텐츠 팀장과 <COFFEE> 매거진 팀장, 다양한 프리랜서 활동을 거쳐 현재는 라이프스타일 바우처 매거진 <BLUEBOOK>에서 일하고 있다. 여전히, 쿠킹과 베이킹, 커피, 와인, 요리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며 즐거운 문화와 브랜딩 활동을 꿈꾼다. 번역서로는 《타르틴 브레드》, 《브레드》, 《제프리 해멀먼의 BREAD》, 《라뒤레 마카롱 레시피》가 있고, 저서로는 《2+1 딜리셔스 라이프》가 있다.
미미롱 Patissier | Cafe | Desserts | Best items | Behind story Baker’s Recipes 아몬드 봉봉 | 흑임자 피낭시에 | 더블 프로마주 무스 | 갸또 말차 초콜릿 무스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손으로 만드는 삶 짓는 사람 ‘메이드 바이’ 인기 베이커리의 이야기와 레시피를 한 권으로 만난다!
서울의 작은 베이커리 10곳, 10명의 베이커 그들이 만드는 빵과 사람 사는 이야기
장티크, 루엘드파리, 오월의 종, 브래드랩, 스퀘어이미, 아오이하나, 미아논나, 르빵, 프?츠 커피 컴퍼니, 미미롱… 줄 서서 먹는 서울의 빵집 10곳. 그리고 그곳을 지키는 10명의 베이커. 그들의 ‘먹고 사는’ 이야기. 베이커 각자의 삶의 이야기와 그들이 만들어낸 레시피를 한 권에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책의 등장! 이 책에는 빵을 만들고 싶은 사람, 빵을 좋아하는 사람, 자기만의 가게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봐야 할 진솔하고 따뜻한 삶의 풍경이 담겨 있다.
◇ 자리를 지키며 힘을 내고 있는 작은 빵집들 계속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그들의 이야기 사람들은 빵을 참 좋아한다. 빵은 식사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좋다. 함께 나누면 웃음꽃이 피고 분위기가 부드러워진다. 버터향 가득한 크루아상, 담백한 바게트, 커피와 잘 어울리는 파운드 케이크… 다 다른데, 다 같은 ‘빵’이다. 천편일률적인 프랜차이즈 빵집들이 가득했던 서울. 골목 곳곳에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작은 빵집들이 문을 열었다. 새로운 카페가 생겨나고 사라지고, 또 다른 빵집이 문을 열었다가 닫는 와중에 자기만의 색으로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개인 빵집 10곳을 취재하고 그곳의 레시피를 책에 담았다. 빵을 직업으로 삼기까지 그들이 건너야 했던 수많은 삶의 난관들, 어려움 속에서도 계속 빵을 만들 수 있게 해준 각자의 신념들을 들어보고, 그들의 빵이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아본다.
◇ 유명 빵집의 빵을 집에서 만든다고? 줄을 서도 사기 힘들었던 인기 빵집의 빵 레시피 수록!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저마다의 리스트를 가지고 있다. 꼭 가봐야 할 빵집 리스트! 아이러니한 것은 찾아간다 한들 빵 구경도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 베이커들이 열심을 다해 준비해도 시그니처 메뉴는 빨리 매진되기 때문에 그 경쟁이 무척 치열하다. 이 책에서는 입소문 자자한 유명 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메뉴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레시피를 정리했다. 베이커들이 직접 매장에서 만드는 빵을 가정에서도 구현할 수 있도록 다시 계량하고 정제하여 공개했다. 자신있게 내놓는 그들의 특제 레시피를 만나보자!
◇ 손으로 만드는 삶, 짓는 사람 <메이드 바이> 손끝에서 시작되는 마음을 모아 삶을 짓습니다 손으로 직접 삶을 짓는 사람들이 있다. 정리하고 만들고 다듬고, 묵직하게 그 자리에서 손을 움직이는 사람들. 손으로 만드는 것은 가장 솔직하고 진솔한 노동이다. 미호의 <메이드 바이> 시리즈에서는 손으로 만드는 것을 직업으로 삼아 직접 삶을 지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손끝에서 시작되는 그들의 이야기가 독자들의 삶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