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수비다 : 무작정 떠나는 산티아고, 나답게 뜨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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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수비다 : 무작정 떠나는 산티아고, 나답게 뜨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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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9144005
쪽수 : 272쪽
조헌주  |  동안  |  2018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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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산티아고 순례여행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어느 순간부터 왜 순례길을 걷느냐는 사람들의 물음에 소소한 마음속의 끌림이라고 답하게 되었다고 한다. 오랜 옛날 순례 여행은 ‘자신에게로 돌아오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막막한 미래, 불안한 현실 속에서 내 자신이 점점 무너지고 있는 것 같아 떠났다고 한다. 그렇게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향하는 여정을 들려준다.
저자 소개
조헌주 방송작가로 SBS <좋은아침>, <손숙*배기완의 아름다운 세상>, KBS <장미빛 인생>, <더 뮤지션>, <스타 오락관> 등의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했다. 현재는 뮤지컬과 글쓰기강사로 활동 중이다. 글쓰기와 여행을 통해 ‘나답게’ 사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으며, 스페인 산티아고로 향하는 순례길 걷기 여행을 인생 최고의 여행으로 손꼽는다. 깨달음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소통하기 위해, 그리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글쓰기를 위해 그녀의 여행은 계속될 것이다. 저서로는 《자존감 있는 글쓰기》, 《꼭 이루고 싶은 나의 꿈 나의 인생》(공저),《여행, 가장 나답게》(근간 예정).
목 차
1부 : 인생의 전환점이 필요할 때 01 길의 시작, 온전히 나답게 15 02 피레네 산맥이 가르쳐 준 것들 22 03 혼자 하는 여행의 매력 28 04 진정한 홀로서기 36 05 꺼내놓고, 표현하고, 새살을 덮어라 42 06 결국은 사람 48 07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의 대처법 55 2부 : 혼자 길을 걷는 이유 08 여권을 잃어버리다 65 09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73 10 카미노에서 만난 기적 80 11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는 것 86 12 주체적으로 선택하기 92 13 스치는 인연에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 99 14 행동은 생각을 지배한다 105 15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가져라 111 3부 :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16 그는 어느 순간 나에게로 왔다 121 17 반전의 매력 128 18 카미노에서 유명인이 되다 134 19 소통의 힘 & 소통 부재의 결말 141 20 감사는 기적을 낳는다 148 21 사소한 직관의 힘 154 22 엄마가 다섯 161 23 우리 둘만의 특별한 방 168 4부 :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 24 경험은 나를 알게 되는 최고의 방법 179 25 과거에 대한 후회는 그만하자 186 26 아픔은 자신을 단단하게 한다 193 27 부러우면 지는 거다 201 28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해서 사는 힘 208 29 심장이 뜨거워지는 순간을 누릴 것 216 5부 : 나는 카미노에서 인생을 배웠다 30 감정에도 쉼을 주자 225 31 가장 소중한 건 당신 자신 233 32 모두에게 필요한 건 기대가 아닌 칭찬이다 241 33 최선을 다한 사람이 승자 248 34 또 다른 길의 시작 255 35 그리고, 바르셀로나 262 부록 : 산티아고 순례길 탐방 정보 266 <요약> 달랑 배낭 하나와 스페인어 회화책 한 권을 들고 무작정 떠난 방송작가 조헌주의 산티아고 800킬로미터 순례여행 이야기! 평범한 듯하나 결코 지루할 새 없는 그녀의 비범함이 돋보이는 42일간의 산티아고 프랑스길 여행의 기록 ―, 느린 듯, 그러나 결코 뒤로 밀리지 않는 그녀만의 뜨거운 산티아고 여행 이야기!
출판사 서평
¡Viva su vida! 우리 인생을 위한 브라보! 산티아고에서 나를 찾다 인생은 우리 자신의 끊임없는 선택에 따라 행로와 행선지가 결정된다. 인생이라는 하얀 도화지 위에 수많은 색상의 도구가 있을 때, 어떤 색을 칠해 나갈지 선택하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그리고 선택을 했다면 즉시 행동을 하거나, 적당한 때를 기다리면 된다. 중요한 것은 절대 후회하지 않는 것이다. 그렇게 앞으로 나가다 보면 자신이 생각했던 대로의 인생이 펼쳐진다. 선택의 순간에서 언제나 머뭇거리는 나에게 훈련 방법은 나의 내면의 소리를 더 깊이 들어 보는 것이다. 그리고 항상 49:51의 힘을 믿으며 아주 사소하지만 ‘1’이 기우는 그 마음을 존중하고, 절대 뒤를 돌아보지 않는 것이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선택을 잘 하며 살아갈 수 있다. 난 내 인생의 도화지 위에 색칠을 하기 위해 노란색 물감을 선택했다. 그리고 절대 뒤돌아보지 않겠다는 뜻에서 마음속에 화살표를 새겼다. 그리하여 그 화살표를 따라 첫 걸음을 떼게 된 것이 순례 여행이었다. 어느 순간부터 나는 왜 순례길을 걷느냐는 사람들의 물음에 소소한 마음속의 끌림이라고 답하게 되었다. 오랜 옛날 순례 여행은 ‘자신에게로 돌아오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고 한다. 나 또한 걷기 여행을 선택한 건 나 자신을 찾기 위함이었다. 막막한 미래, 불안한 현실 속에서 내 자신이 점점 무너지고 있는 것 같아 떠났다. 그렇게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향하는 여정이 시작되었다. 산티아고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의 하나인 성 야고보를 가리킨다. 야고보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예루살렘에서 스페인 서북부에 위치한 산티아고까지 걸었다. 그가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우고, 전도 여행을 마친 후에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그는 헤롯 왕에 의해 순교를 당했다. 그의 시신은 돌로 만든 배에 실려 바다에 띄워졌는데 그 배가 산티아고 부근에 닿았다. 그곳이 바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이다. 그 무덤은 신기하게 가리비로 덮여 있었다는데 이 때문에 가리비가 산티아고를 걷는 순례자들의 상징이 되었다고 한다. ‘산티아고 순례 여행’은 바로 그 산티아고?성 야고보가 걸었던 여정을 함께 하는 것이다. 매일 일정 시간을 걷는다는 건 만만치 않은 일이다.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만나기도 한다. 반복되는 같은 풍경을 마주해야 하는 때도 있다. 하지만 매일 하는 같은 행동 속에 지루함을 느낄 새도 없이 나의 감정은 널뛰기를 한다.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몰려오며 많은 생각들로 괴로울 수도 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무질서하게만 느껴졌던 그 모든 것들이 어느 순간 정리가 되면서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순례길을 걸으면서 차츰 뭔지 모를 안정감이 나에게 찾아왔는데, 이는 길을 걸으면서 내면의 복합적인 감정들이 서서히 정리되고 치유되면서, 나도 모르게 변화가 일어났던 것이다. 진정한 변화는 외적인 것이 아니라 내면의 변화일 것이다. 흔히들 카미노에는 버리기 위해서 간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인생에서 일부러 버리기 위해 노력할 것도, 채우기 위해 노력할 것도 없고, 그냥 자연스러운 흐름에 맡기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예상하지 못했던 많은 순간을 맞닥뜨리지만, 그렇게 나만의 색깔로 채워지는 여행이 즐겁다. 인생의 진정한 가치와 자신을 찾게 되었던 그 34일간의 여정…, 혼자 떠났지만 결코 혼자가 아니었던 여정의 기록들…. 그곳에서의 울고, 웃었던 경험들로 자신의 인생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진정 모두가 마음의 소리를 따라 인생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비바 수 비다”! (¡Viva su vida!) 여러분의 인생이라는 여행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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