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의 직장생활을 접고 학교 앞 문구점을 인수해 자영업에 뛰어든 50대 아저씨의 5년 여 동안 좌충우돌했던 자영업 생존 전쟁. 골목식당 백종원과 같은 세상의 어떤 컨설턴트들도 알려주지 않고 알려줄 수 없는 내밀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저자 소개
지은이 : 마정건 대기업, 중소기업 그리고 민간경제단체에서 20여 년의 직장생활을 이어오다가 학교 근처의 문구점 겸 서점을 창업해 5년째 운영하고 있다. 대책없이 자영업자로 떠밀려와 전쟁과도 같은 일상을 살아가면서 이건 내가 원했던 삶이 아니라고 매일매일 아내를 들볶다가 문득 깨달은 바가 있어 수행을 하듯 이나마 감사하며 살고 있는 50대 아저씨다.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 동료 자영업자들의 꿈을 잃은 삶과 절박한 목소리를 들려주며 응원하고 있다. 2007년 30대 직장생활법칙을 출간했다.
목 차
004 ……… 프롤로그 009 ……… 매일 일희일비하는 삶 026 ……… 자영업자가 된다는 것 032 ……… 창업 컨설팅, 그리고 성공하지 못한 선배의 굴욕 040 ……… 견디면 견뎌진다 045 ……… 하필이면 문방구냐! 052 ……… 슬쩍하는 건 범죄란다 063 ……… 장사꾼은 배알이 없어야 한다? 073 ……… 꼭 깎아야 하겠습니까? 082 ……… 장사해서 건물주 주기 092 ……… 당신들이 있어 버팁니다 099 ……… 아저씨가 부러워요 106 ……… 친구들아, 미안하다 113 ……… 야시장의 눈물 124 ……… 아들아, 방학 때 보자 136 ……… 소비자에게 자비는 없다 146 ……… 자영업은 최후의 방편 158 ……… 정책 한 줄이 생사를 가른다 173 ……… 소득주도 성장정책의 성공조건 188 ……… 상식이 대한민국을 살린다 198 ……… 상식을 버리고 로또를 샀다 212 ……… 전직 자영업자를 추천합니다 219 ……… 사랑하지 못해도 미워하진 말자
출판사 서평
▶▶▶ 사표 내고 자영업이나 할까…
창업을 해서 대박을 꿈꾸는가? 자영업 시장은 정글이다. 대한민국에서 자영업자로 산다는 건 내일이 없는 비정규직이 되는 것과 다름없다. 그럼에도 쉽게 직장을 그만두고 식당을 차리거나 편의점을 열거나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뛰어들려는 사람들이 많다.
20여 년의 직장생활을 접고 학교 앞 문구점을 인수해 자영업에 뛰어든 50대 아저씨의 5년 여 동안 좌충우돌했던 자영업 생존 전쟁. 골목식당 백종원과 같은 세상의 어떤 컨설턴트들도 알려주지 않고 알려줄 수 없는 내밀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