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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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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4972198
쪽수 : 7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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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20세기 프랑스 대표 지성 앙드레 모루아가 유려한 문체와 대문호적 통찰로 풀어낸 역사서의 고전! 신대륙을 향해 대서양을 건넌 143명이 세운 작은 도시 ‘제임스타운’은 어떻게 거대한 국가 미국으로 성장했는가? 식민지에 불과했던 미국이 패권국 영국을 물리치고 앞서갈 수 있었던 저력은 무엇인가? ‘인종의 용광로’로 대표되는 다민족 간의 갈등, 대공황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딛고 어떻게 세계 초강대국으로 부상했는가? 『미국사』는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안목으로 정치ㆍ사회ㆍ문화를 통합적으로 고찰하여 풀어낸 기념비적 저작이다. 식민지에 불과했던 하나의 도시가 통합을 이루면서 단숨에 초강대국으로 성장하기까지, 역사가다운 객관적인 관점과 문학가다운 치밀한 재구성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인간에 대한 폭넓은 시각은 물론, 미국을 이해하고 세계를 통찰하는 길을 열어준다.
저자 소개
저자 앙드레 모루아(Andr? Maurois)는 20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평론가이자 전기작가, 역사가. 본명은 에밀 헤르조그(Emile Heraog). 1885년 프랑스 엘뵈프에서 태어나 루앙에서 공부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현대 프랑스의 가장 독창적이고 뛰어난 철학자로 손꼽히는 알랭의 제자가 되었다. 그가 《미국사》를 집필한 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3년, 미국에서 망명생활을 할 때였다. 미국이 두 차례의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을 승리로 이끌며 강대국 대열에 앞장서자, 모루아는 지식인으로서만이 아니라 조국 프랑스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 미국의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1937년 《영국사》를 저술하여 역사가로서의 입지를 다진 그는, 미국에서 체류하는 동안 프린스턴대학교의 저명한 교수들을 비롯한 학자들과 교분을 넓혀 가는데, 이때 접하게 된 미국에 관한 방대한 저서와 자료들을 모아 이 책을 완성했다. 1947년에는 《프랑스사》를 출간했으며, 《풍토》 등의 소설도 발표하면서 프랑스의 대표적인 문학가로 활동했다. 또한 《셸리의 일생》, 《바이런》, 《마르셀 프루스트를 찾아서》, 《발자크》 등을 내놓으며 전기작가로서도 높은 명성을 얻었다. 《애정과 관습》, 《어느 미지의 여인에게 보낸 편지》, 《사랑의 일곱 가지 형태》, 《여성의 사랑에 대하여》 등 역사와 문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저서를 통해 심오한 철학적 사유를 명료하면서도 유려한 문체 안에 담아내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미국으로의 망명 후 다시 프랑스로 돌아와 창작활동을 계속하던 그는, 1967년 10월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목 차
목차 해제 서문 제1장 유럽인의 아메리카 발견 1. 토지와 주민 2. 인디언 3. 아메리카의 스페인인 4. 아메리카의 영국인Ⅰ 5. 아메리카의 영국인Ⅱ 6. 아메리카의 프랑스인 7. 전쟁시대 8. 식민지 생활의 실태 9. 식민지의 경제 상태 10. 결론: 본국과 식민지의 관계 제2장 기로에 서다 1. 전후의 제반 문제들 2. 제2회전 3. 독립을 향하여 4. 독립선언 5. 군사행동 6. 프랑스의 참전 7. 로샹보와 승리 8. 평화공작 9. 결론: 독립전쟁의 의의 제3장 국가의 탄생 1. 중대한 시기 2. 헌법 3. 정당의 탄생 4. 프랑스 대혁명 5. 연방주의의 쇠퇴 6. 제퍼슨 시대 7. 패전의 고통 8. 화평시대 9. 불화시대 10. 변모 11. 결론: 새로운 시대의 도래 제4장 성장기에 따르는 고통 1. 앤드루 잭슨의 시정 2. 작은 마술사의 영광과 몰락 3. 남부의 특수제도 4. 천명의 계시 5. 최후의 타협 6. 타협의 실패 7. 남북전쟁을 향하여 8. 남북전쟁Ⅰ 9. 남북전쟁Ⅱ 10. 결론: 연방의 승리와 사회 발전 제5장 유복한 시대 1. 재건 2. 새로운 남부 3. 대륙의 개방 4. 그랜트의 시정 5. 부패와 무질서 6. 그로버 클리블랜드와 그의 시대 7. 황금 십자가 8. 세계무대에 진입한 아메리카 9. 결론: 산업국가로의 등장 제6장 세계적인 강국 1. 시어도어 루스벨트 2. 우드로 윌슨의 등장 3. 중립 4. 제1차 세계대전 5. 평화조약 6. 행동과 반동 7. 승리 없는 승리 8. 새로운 아메리카 9. 결론: 아메리카의 안정과 평화 부록_ 미국 역대 대통령과 부통령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신대륙 발견부터 초강대국 반열에 오르기까지, 500년 역사의 장대한 드라마가 펼쳐진다! “단 한 척의 배에서 시작된 가장 뜨거운 역사를 만난다!” 《미국사》는 프랑스 대문호 앙드레 모루아가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안목으로 미국의 정치ㆍ사회ㆍ문화를 통합적으로 고찰하여 풀어낸 기념비적 저작이다. 식민지에 불과했던 하나의 도시가 통합을 이루면서 단숨에 초강대국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역사가다운 객관적인 시각과 문학가다운 치밀한 재구성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그가 이 책을 집필한 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 신대륙 발견부터 초강대국 반열에 오르기까지, 500년 역사의 장대한 드라마가 펼쳐진다! “단 한 척의 배에서 시작된 가장 뜨거운 역사를 만난다!” 《미국사》는 프랑스 대문호 앙드레 모루아가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안목으로 미국의 정치ㆍ사회ㆍ문화를 통합적으로 고찰하여 풀어낸 기념비적 저작이다. 식민지에 불과했던 하나의 도시가 통합을 이루면서 단숨에 초강대국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역사가다운 객관적인 시각과 문학가다운 치밀한 재구성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그가 이 책을 집필한 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3년, 미국에서 망명생활을 할 때였다. 미국이 두 차례의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을 승리로 이끌며 강대국 대열에 앞장서자, 모루아는 지식인으로서만이 아니라 조국 프랑스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 미국의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1937년 《영국사》를 저술하여 역사가로서의 입지를 다진 그는, 미국에서 체류하는 동안 프린스턴대학교의 저명한 교수들을 비롯한 학자들과 교분을 넓혀 가면서 자연스럽게 미국 역사에 관한 방대한 저서와 자료들을 접하게 된다. 이를 오랜 시간 연구하던 그는, 미국 역사에 관한 체계적인 고찰과 집대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집요한 연구와 노력 끝에 이 책을 완성했다. 세계사상 가장 역동적이었던 미국의 실체를 한 권으로 꿰뚫는 역사 서술의 완결판 미국 역사서의 상당수가 독립전쟁 이후 국가 수립의 단계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지만, 앙드레 모루아는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기 이전 인디언의 역사부터 상세히 설명한다. 불과 5세기 전만 해도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사람들은 오늘날 우리가 아메리카라고 부르는 대륙의 존재를 전혀 알지 못했다. 당시 그곳은 항해사들이 감히 뛰어넘을 엄두를 내지 못했고 방법도 없던 거대한 대양이 가로막아 유럽과 아시아 문명권에서 완전히 분리되어 있었다. 아메리카 대륙의 일부 지역은 유럽 대륙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었지만 그 땅은 북극의 빙판에 속해 접근하기 어려웠다. 흥미롭게도 이 광대한 대륙에는 현재 맨해튼(Manhattan)에서 몇 블록의 인구만 모아도 될 만큼 소수의 사람들만 살고 있었다. 그런데 중대 사건, 즉 탐험가들이 이 처녀지를 발견하면서부터 실험의 땅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_〈유럽인의 아메리카 발견〉 중에서 인디언들이 아메리카 대륙에서 어떻게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었는지부터 부푼 꿈을 안고 대서양을 건너 신대륙으로 향한 143명의 영국 이민자가 최초의 식민지 도시 ‘제임스타운’을 건설하기까지, 영국의 지배를 거부하고 나선 독립전쟁에서 승리하고 농장주의 아들 조지 워싱턴이 초대 대통령이 되기까지, 민주주의의 안착을 위한 갈등을 딛고 급격한 사회적ㆍ경제적 발전과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거치며 초강대국으로 등장하기까지. 중요한 역사적 순간들을 시간 순으로 구성함으로써 미국사의 전체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해되도록 하면서도, 각 장에 사건과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함으로써 흥미와 지적욕구를 만족시키도록 했다. 또한 모루아 특유의 명확하면서도 섬세한 필치가 어우러져 20세기를 대표하는 명저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미국의 건국과 성장을 이끈 주요 인물과 사건에 대한 상세한 고찰 앙드레 모루아 역사서의 가장 큰 특징은 해박한 식견과 뛰어난 통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물의 면면을 흥미롭게 기술하고 있다는 점이다.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을 비롯한 역대 대통령과 주요 인물들의 인간성 및 사상을 진솔하게 사함으로써 한 편의 전기를 읽는 듯한 감명을 준다. 사실 총사령관에 워싱턴만 한 적임자는 없었다. 그는 경륜, 결단성, 위엄을 겸비한 뛰어난 인물이었다. 또한 자신의 성격을 잘 알았고 완전한 자제력까지 갖추고 있었다. 그는 “나는 화를 내는 일이 없다”고 말했지만 단 하나 영국에 대한 분노만큼은 참지 못할 정도로 대단했다. (…) 그는 지도자로서 무엇보다 필요한 관대한 도량, 고결한 인격을 갖췄고 증오심이나 편협한 감정 혹은 허영심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또한 역경에 처해도 비관하지 않았고 성공해도 우쭐대는 일이 없었다. 한마디로 그는 스스로를 지배할 수 있었기에 타인을 지배할 수 있었던 것이다. _〈기로에 서다〉 중에서 특히 역사가들이 대부분 간과하기 쉬운 역사의 주인공들에 대한 인간 탐구를 비롯하여 일반 국민의 감정과 생활상을 특유의 역사관과 원숙한 인간성, 미려한 문장력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가난한 개척자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 어머니를 잃고 초보적인 교육밖에 받지 못한 링컨은 숱한 고생을 한 사람이었다. 성년이 되었을 때 그는 읽기, 쓰기, 간단한 비례법 외에는 아무것도 몰랐고 학교에 다녀본 일도 없었다. 그런데 아버지가 재혼을 하면서 새엄마가 《이솝 우화집》, 《로빈슨 크루소》, 《천로역정》, 《아라비안나이트》 등을 가져왔고 링컨은 이것을 되풀이해서 읽어 거의 외우다시피 했다. (…) 비록 가정생활은 가난하고 불행했으나 그는 몽상에 잠기는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그는 이상한 유머를 구사하는가 하면 우울증에 걸린 듯 기분이 푹 가라앉았다가 갑자기 의기양양한 웅변조가 되살아나는 등 태도 변화가 잦았다. _〈성장기에 따르는 고통〉 중에서 이러한 다양한 인물들의 묘사를 통하여 인간에 대한 폭넓은 이해는 물론 미국인 특유의 뿌리 깊은 정신을 읽을 수 있다. 미국을 이해하고 세계를 통찰하는 길을 열어줄 불후의 명저! 미국은 단기간에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나라다. 항상 최고와 최대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고, 경제를 비롯하여 정치ㆍ사회ㆍ문화 다방면에서 전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지금 미국의 역사에 대해 알아야 하는 것인가? 미국이 세계 최강대국이고 우리나라가 다양한 협력과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인가? 그러나 미국 역사의 중요성은 단순히 외교적 관계에만 있지 않다. 바로 수많은 역사적 사실들이 우리에게 교훈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실제로 200년이 조금 넘는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그동안 우리가 유구한 역사를 통해 겪어야 했던 다양한 선례들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영국의 식민지에 불과했던 한 도시가 급속히 성장하여 빠른 시간 내에 초강대국으로 성장한 과정을 보면 행운이 항상 함께하는 국가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여타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자유와 정의, 이상 등 고귀한 가치를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흘린 피가 오늘날의 미국을 일군 토대가 되었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다. 이 책이 미국사를 공부하고자 하는 일반인은 물론, 미국에 흥미를 갖거나 그 역사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미국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아마 셰익스피어도 우드로 윌슨의 최후 같은 비극을 창작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미합중국은 1년 이상을 대통령의 망령이 통치했다. 때로 아무도 근접할 수 없는 백악관의 깊은 구석방에서 떨리는 손으로 서명한 법률 인준 또는 거부 지시서가 의회로 송달되었다. 윌슨이 미쳤다는 소문이 나돌자 그는 부득이 각료 회의에 출석하기도 했다. 정신 상태는 건재했으나 허약해진 그는 집중력과 주의력이 떨어진 듯했다. 이후 마비되었던 사지에 생기가 돌면서 그는 1921년 3월 4일 후임자 워런 하딩Warren Harding(1865~1923, 제29대 대통령?역자주)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퇴임 후 윌슨은 워싱턴을 떠나지 않았으나 정계에서 완전히 은퇴했다. 1922년과 1923년의 휴전 기념일에는 자기 집 발코니에 나타나 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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