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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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제주 제주시장 노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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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7320111
쪽수 : 280쪽
박현정  |  버튼북스  |  2017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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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진짜 제주를 만나려면 재래시장에 가야 한다! 『별미 제주』는 제주여자보다 제주를 더 잘 안다고 자부하는 6년차 제주 정착민인 저자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제주의 진짜 모습을 담은 책이다. 낯선 곳을 알고 즐기는 방법은 그들의 생활 속으로 뛰어드는 일이다. 특히 시장은 현지인들이 모이는 곳이다. 다양한 생업을 하는 사람들이 각자의 물건과 집안 사정을 서로 나누는 곳이다. 재래시장이 살아야 하는 이유를 제주만큼 잘 설명하는 곳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지금 딱 10군데 남아 있는 제주 오일장을 비롯해 도심형 매일시장, 직거래 장터, 젊은 로컬 푸드까지 생생한 시장 이야기를 정리했다. 더불어, 시장에서 갓 구입한 재료로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제주 별미를 만들어 소개한다. 관광객에게 재래시장은 재료를 눈으로 확인하는 맛 기행이다. 현지 사투리를 원어민 발음으로 들을 수 있고, 생활물가가 관광물가와 얼마나 다른지 알아채는 보람은 덤이다. 시간이 멈춘 간판, 세월 앉은 현지인의 얼굴 표정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을 찾는 순례 여정이 겹쳐지기도 한다. 저자는 제주 시장 어느 한 구석 빼지 않고 발로 뛰며 전문 지식을 동원해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았고, 제주 고유의 음식을 통해 제주와 제주 사람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전해준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박현정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외국기업에서 문화상품 마케팅 일을 하며 박물관과 현대미술을 일상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뉴욕 맨해튼의 Institute of Culinary Education을 졸업하고 프랑스식당 장조지jean georges에서 요리사로 일했다. 서울에 돌아와 갖가지 종류의 식당 만들어가는 일을 하면서 음식공간이 삶에 주는 활기, 재미, 품위를 연출했다. 2011년 올레길과 차나무에 이끌려 제주로 이사했고 세상 어딘가에 있어도 좋을 누군가의 고향집 모루농장을 지었다. 유기 농업, 재래식 생활, 간소한 음식에 가치를 둔 제주 농촌생활이 그렇게 시작되었고 이곳 재래시장에서 장 보고 멋 내고 집안 치장하는 일상을 여전히 즐긴다.
목 차
100년 오일장의 성장 12 1일, 6일 : 함덕오일시장, 대정(모슬포)오일시장, 성산오일시장 14, 24, 36 2일, 7일 :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표선오일시장 42, 56 3일, 8일 : 중문오일시장 64 4일, 9일 : 서귀포향토오일시장, 한림민속오일시장, 고성오일시장 74, 82, 90 5일, 10일 : 세화오일시장 98 도심형 매일시장 108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 생활형 관광시장 110 동문시장 : 제주 최대 종합시장 122 보성시장 : 구제주의 추억 136 중앙로새벽시장 : 새벽반짝시장 146 서문공설시장 : 맞춤형 관광시장 152 한림매일시장 : 옛날 그 시장 160 생산자 직거래시장 168 수협경매시장 : 어촌계의 위용(제주, 성산, 한림, 서귀포) 170 농협경매시장 : 화산회토에서 자란 농산물(제주) 180 우시장 : 농부의 자식자랑(한림, 수망) 190 젊은 로컬푸드 200 안덕농협 : 공동체 마을 202 제주흑돼지 : 흙에서 뒹굴며 자란 검은돼지 204 보들결 제주한우 : 풀 먹고 자란 소 205 삼춘네바당뜰 : 제주어묵 206 해올렛 : 제주특산물 공동 브랜드 206 지꺼진장 : 괸당과 이주민장 207 배달식품 : 택배로 받는 제주 212 재래시장으로 차린 제주밥상 216 1월 : 포제 218 2월 : 명절과 고사 222 3월 : 물질 228 4월 : 고사리장마 232 5월 : 만찬 236 6월 : 손님 242 7월 : 와랑와랑 더운 여름 246 8월 : 보양 250 9월 : 추석 254 10월 : 덤장 258 11월 : 농번기 262 12월 : 추수 266 제사 음식 : 죽은 자를 위한 산 자의 음식 270 맛있는 제주말 시장 회화 ㄱㄴㄷ 274
출판사 서평
진짜 제주는 제주 재래시장 구석구석에 있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제주의 진짜 모습을 담은 책! 세련된 육지여자가 어느 날 농장을 만든다며 제주에 정착한 지 6년째다. 그녀는 흙발로 밭을 매며 비 오는 날이나 주말이면 어김없이 제주 시장을 다니곤 했다. 이 책은 이제 제주여자보다 더 제주를 잘 아는 저자가 지금은 딱 열 군데 남아 있는 제주 오일장을 비롯해 도심형 매일시장, 직거래 장터, 젊은 로컬푸드까지 생생한 시장 이야기를 정리했다. 제주 시장 어느 한구석 빼지 않고 발로 뛰며 전문 지식을 동원해, 그리고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 진짜 제주는 제주 재래시장 구석구석에 있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제주의 진짜 모습을 담은 책! 세련된 육지여자가 어느 날 농장을 만든다며 제주에 정착한 지 6년째다. 그녀는 흙발로 밭을 매며 비 오는 날이나 주말이면 어김없이 제주 시장을 다니곤 했다. 이 책은 이제 제주여자보다 더 제주를 잘 아는 저자가 지금은 딱 열 군데 남아 있는 제주 오일장을 비롯해 도심형 매일시장, 직거래 장터, 젊은 로컬푸드까지 생생한 시장 이야기를 정리했다. 제주 시장 어느 한구석 빼지 않고 발로 뛰며 전문 지식을 동원해, 그리고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았다. 또한, 시장에서 갓 구입한 재료로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제주 별미를 만들어 소개한다. 이미 우리에게 친숙하거나 제주에서 맛본 음식들도 있을 것이고, 미처 알지 못했던 제주 고유의 음식들도 있다. 저자는 그 음식들 하나하나에 담긴 제주와 제주사람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전해준다. 전복과 갈치, 고기국수와 흑돼지, 모듬회와 낭푼밥상, 제사음식까지 제철 재료로 만든 열두 달 제주 별미를 만나다! 제주 해녀들은 아직도 옛날 그 방법 그대로 소라, 전복을 딴다. 제주 여자들은 일하러 나가서 먹기 위해 밭도시락을 준비하고 남은 가족을 위해 보리밥과 마당에서 딴 제철채소, 젓갈로 낭푼밥상을 준비해놓는다. 고사리철 4월 밥상에 올라오는 고사리전과 고사리육개장, 한 끼 식사로 거뜬한 고기국수, 제사상, 잔칫상에 올리는 변함없는 정성 가득한 음식. 이제는 진화를 거듭해 식감까지 살아 있는 감귤마멀레이드와 제주 대표 스낵 감귤과즐, 명품 청보리 막걸리와 같은 새로운 제주의 별미도 소개한다. 올레길을 만든 서명숙과 셰프 오세득이 이야기하는 제주 시장과 음식이 지닌 매력과 의미! 제주올레 425킬로미터의 길을 내면서 되도록 매일시장, 오일장 등 재래시장을 경유하려고 애썼던 것도 재래시장이 지니는 서사적인 힘과 매력을 믿었기 때문이다. 재래시장에서 시작된 먼 기억 속의 제주미각으로 길을 낸 이유다. 추천의 글 中 서명숙 텃밭 야채 파는 건강한 할머니, 막 도축한 통돼지를 어깨에 메고 들어오는 정육점 주인, 눈이 살아 있는 생선과 다채로운 열대과일들. 제주의 시장은 물에서 막 건진, 밭에서 막 캐낸 생동감이 넘친다. 오세득 제주는 우리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지로 기억된다. 세계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아름다운 우리 땅이다. 우리는 제주의 풍광과 음식을 담은 콘텐츠를 수시로 접하고 스스로 제주를 찾고 즐긴다. 제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에 담긴 수많은 사진과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길 권한다. 시간이 멈춘 간판, 세월 앉은 제주사람의 얼굴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놓친 제주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추천사] 제주올레 425킬로미터의 길을 내면서 되도록 매일시장, 오일장 등 재래시장을 경유하려고 애썼던 것도 재래시장이 지니는 서사적인 힘과 매력을 믿었기 때문이다. 재래시장에서 시작된 먼 기억 속의 제주미각으로 길을 낸 이유다. -서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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