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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제자 비구니』는 붓다가 칭송한 성스러운 경지의 비구니로부터 한국불교를 탄탄하게 이끌어온 역사 속 당당한 비구니 주인공들에 대한 이야기, 최상의 성취를 위해 성스러운 길에 나선 좋은 벗들에 관한 이야기다. ‘진흙 속의 연꽃ʼ을 피우기 위한 비구니들의 치열한 구도의 여정과 그 성성한 숨결을 만나본다.
저자 소개
저자 하춘생은 법명은 우성(宇晟). 전남 곡성 태안사에서 청화(淸華)스님께 받아 지녔다. 현재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사찰경영과정 주임교수 겸 불교대학 외래교수이다. (사)한국불교학회 감사와 동국대 불교학과 동문회 감사를 맡고 있다. 최초의 ‘한국의 비구니열전’이라고 할 만한 『깨달음의 꽃:한국불교를 빛낸 근세비구니』(전2권)를 펴낸 주인공이며, ‘한국의 비구니문중 연구’의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다.
(사)한국불교학회 법인이사·한국불교기자협회 회장·한국종 교언론인협의회 대표의장·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운영 위원 등을 지냈으며, (사)한국불교학회 공로패·조계종 전국비구니회 감사패·동국대 석림동문회 감사패·한국불교기자협회 공로패·문화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현대 정보사회에서 팔경법의 적용문제 고찰」·「노천월하의 포교인식과 실천이념」·「비구니 본공의 선풍진작과 법맥상승」 등의 논문과 『한국의 비구니문중』·『현대불교사의 이해와 실천사상』·『한국불교현대사』(공저)·『불교상식백과』(전2권/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출판사 서평
출가는 무엇이고 비구니는 누구인가. 그 성성한 숨결을 만난다
‘진흙 속의 연꽃'을 피우기 위한 비구니의 치열한 구도의 여정이 펼쳐진다
수면 아래에서 묵묵히 불교의 역사를 써온 비구니들. 하지만? 역사는 그들을 기록조차 허락하지 않았고, 그들 스스로도 세상에 오르내리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들에게는 도피도 회피도 아닌,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의 속박을 끊기 위한 성스러운 구도(求道)의 길만이 있다. 나(我)라는 허상을 내려놓고 내면의 평화를 찾아가는 수행자로서의 치열한 삶, 대중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 게으름 없는 정진만이 있...
출가는 무엇이고 비구니는 누구인가. 그 성성한 숨결을 만난다
‘진흙 속의 연꽃'을 피우기 위한 비구니의 치열한 구도의 여정이 펼쳐진다
수면 아래에서 묵묵히 불교의 역사를 써온 비구니들. 하지만 역사는 그들을 기록조차 허락하지 않았고, 그들 스스로도 세상에 오르내리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들에게는 도피도 회피도 아닌,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의 속박을 끊기 위한 성스러운 구도(求道)의 길만이 있다. 나(我)라는 허상을 내려놓고 내면의 평화를 찾아가는 수행자로서의 치열한 삶, 대중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 게으름 없는 정진만이 있을 뿐이다.
붓다가 칭송한 성스러운 경지의 비구니로부터 한국불교를 탄탄하게 이끌어온 역사 속 당당한 비구니 주인공들에 대한 이야기, 최상의 성취를 위해 성스러운 길에 나선 좋은 벗들에 관한 이야기다. ‘진흙 속의 연꽃ʼ을 피우기 위한 비구니들의 치열한 구도의 여정과 그 성성한 숨결을 만나본다.
붓다가 완전한 깨달음을 성취한 후 탄생한 최초의 비구니에서부터 우리나라에 불교가 전래된 후 한국불교를 찬란하게 꽃피운 비구니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다뤘다. 또한 한국 내 현존하는 11개 비구니문중을 중심으로 문중성립의 인연과 문중본찰 49개 사암 및 기타 문중의 역사를 역동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국제간 문화교류와 한국문화를 해외에 올바르게 소개하려는 목적으로 지난 1968년에 조직된 재단법인 국제문화재단이 발간했다. 1974년 5월 국제문화재단은 한국문화시리즈 3번째 출판물로 ‘한국의 불교문화’를 발간, 한국불교의 시작과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바 있다.
는 그로부터 42년 만에 불교의 다른 한 축인 ‘한국의 비구니문화’를 소개한 것으로, 한국인의 정신문화가 차지하고 있는 불교문화를 보다 종합적으로 정리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국내 비구니 관련 권위자인 하춘생 박사가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