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리맘의제주태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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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맘의제주태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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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8204649
쪽수 : 324쪽
우희경  |  프로방스  |  2018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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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축하합니다. 임신 5주입니다”

삶의 갈림길에서 아이가 찾아왔다. 결혼 3년차. 오랜 난임으로 고생하던 나는 ‘아기 갖는 것은 내려놓자’라는 생각으로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고 있었다. 나의 꿈을 위해 한발 도약을 하려는 때였지만 귀하게 얻은 아이라 나에게 찾아 온 도전의 기회조차 잠시 뒤로 미뤄야 했다. 그때부터였다. 시선을 돌려 뱃속 아이를 위해 태교에 공을 들인 것은. 태교 관련 책을 섭렵하고 관련 강의를 들으면서 임신 기간 280일을 그 누구보다 잘 보내리라 결심했다.
여자에서 엄마라는 타이틀을 처음 달게 해 준 뱃속 아이로 인해 임신 기간 하루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졌다. 아이에게 무언가를 해 주고 싶었고, 좋은 것만 보여 주고 싶었다. 세상에 없던 작은 생명체가 내 뱃속에서 꿈틀꿈틀 대는 걸 느끼는 순간, 나에게는 전혀 안 생길 것 같았던 모성애도 같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뱃속의 조그만 아이에게 내가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니 모든 것이 기적처럼 다가왔다. 나의 행동, 먹는 거 하나하나, 마음가짐 또한 더욱 조심스러웠다.

주변의 임신 선배 맘들에게 태교에 대해 여러 조언을 구했다. 누구 하나 만족할 만한 태교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는 이는 없었다. 태교 교실 강의 또한 실망스러웠다. 그래서 나 스스로가 후배 예비 맘들에게 태교 멘토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태교를 공부하고 내가 직접 해 보면서 임신 기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다.
태교 법 중 하나인 태교여행 또한 마찬가지였다. 나의 뱃속 아이를 위한 행복한 태교 여행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태교 여행을 왜 가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거나 제대로 된 태교여행에 대해 알려주는 이는 없었다. 임신 5개월 차, 더 적극적으로 태교를 하기 위해 태교 여행지를 알아보던 중 이동거리가 비교적 짧은 나의 고향 제주로 태교 여행을 떠났다. 그때 제주의 자연 환경이야 말로 임산부의 기분 전환과 태교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걸 깨달았다.
당시 제주와 서울을 오가며 주말부부 생활을 해왔던 나는 출산 휴가를 일찍 받고 제주로 내려갔다. 그러면서 출산 전까지 제주의 자연 환경을 오롯이 느끼며 행복한 태교를 할 수 있었다.
둘째 임신기간도 마찬가지였다. 제주에 살며 일상 태교 여행을 통해 육아와 나의 꿈 사이에서 느꼈던 괴리감으로 힘들었던 임신기간을 즐기면서 보낼 수 있었다. 제주의 파란 바다가 예민하고 우울한 나의 기분을 풀어 주었고, 푸른 숲이 육아로 지친 나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
그런 여행에서 나 또한 성장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과 불안은 강한 자신감과 설렘으로 바뀌었고, 잠시 접어 둬야만 했던 나의 커리어에 대한 걱정도 새로운 기회로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겼다. 그렇게 나는 진정한 ‘엄마’가 되었다.

여자로 태어나 처음 겪는 임신이라는 축복이 설레기도 하지만, 때론 두렵고 불안하기도 한 예비맘들을 가슴깊이 이해한다. 임신으로 겪게 되는 호르몬과 몸의 변화로 맞딱드리게 되는 불안과 고민을 혼자만 떠안으려 하지 말고 제주의 파란 바다를 보고 푸른 숲을 거닐며 나눠 보는 것은 어떨까. 앞으로 겪게 될 육아의 세계, 엄마로서의 성장통을 제주 태교여행을 통해 마음을 다 잡아 보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
홀몸이 아닌 상태에서 내 스스로 태교 멘토가 되겠다는 사명감으로 제주를 여행하고, 책쓰는 태교를 하며 뱃속의 둘째와 함께 이 책을 완성할 수 있었다. 태교와 태교여행을 고민하고 있는 많은 후배 예비맘들에게 이 책을 통해 종합 선물 세트를 받는 거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 주고 싶었다. 임신 시절의 몸과 마음의 변화가 당신만 겪는 힘든 일은 아니라고. 태교를 통해 즐겁게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 그리고 이 책이 힘든 임신기간 힐링 할 수 있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먼저 함께 태교에 동참해 주고, 홀몸이 아닌 아내가 책을 쓸 수 있게 도와준 남 현재성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의 주인공이자 나에게 책을 쓰도록 영감을 준 두 아들 우주와 윤재에게 무한한 사랑을 전한다. 주말마다 제주 곳곳을 갈 수 있도록 첫째의 육아를 도와준 시부모님, 정신적으로 많이 지지해 주신 친정 부모님께도 감사하다. 이 책의 출간을 위해 적극 지원해 준 출판사 조현수 대표님과 편집자님,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하다.

나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태교의 관점에서 제주의 가치를 알리고자 네이버 카페 ‘제주태교여행연구소’에서 후배 엄마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힘들다면 힘든 280일의 임신기간. 혼자하면 힘들지만 같이 하면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게 태교이기에, 행복한 임신 기간으로 보내고 싶은 많은 예비 맘들을 응원하며 그곳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다.
저자 소개
저자 : 우희경

저자 우희경 비바리맘닷컴 대표, 제주태교여행연구소 대표 태교멘토, 예비맘 태교코치 제주태교여행 작가, 자기계발서 작가 동기부여 강연가 외국계 항공사에서 10년간 일했다. 3년간 연이은 임신과 출산,육아가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렇게 가슴 깊은 곳에 숨겨 두었던 꿈을 찾아 글을 쓰는 사람이 되었다.여행을 인생의 큰 낙으로 살아왔지만오랜 난임으로 어렵게 첫째를 임신하면서 태교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했다. 그러던 중 태교법 중 하나인 태교여행을 통해 행복한 임신기간을보낼 수 있었다. 두 아이의 임신기간, 제주를 여행하며 좋았던 경험과 태교 경험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자, 현재 [제주태교여행연구소]를 운영하며 태교와 제주 태교여행을 알리고 있다.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태교여행 프로그램 및 태교프로그램 예비맘 마인드컨트롤 코칭과정을 연구, 기획하고 있다. 더불어 저자와 같이 행복한 임신기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저서로는 [보물지도12],[죽기전에 꼭 하고 싶은 40가지] [또라이전성시대3]가 있다.
목 차
[ 제1장 ] 보고 즐기며 아이와 마음을 나누다
01. 왜 태교 여행을 떠날까?
02. 뱃속 아이와 처음 떠나는 태교 여행
03. 가고 싶은 태교 여행지 1위 제주도
04. 엄마가 행복해야 태교가 즐겁다
05. 아이가 행복한 태교는 따로 있다
06. 맞춤형 태교가 가능한 제주 태교여행
07. 보고 즐기며 아이와 마음을 나누다

[ 제2장 ] 설렘 - 느리게 걸으며 태교하기
01. 사계해수욕장 산책로 - 사계 바다와 산방산의 환상의 조화
02. 가을, 억새꽃 축제의 향연을 보고 싶다면 산굼부리
03. 서귀포 작가 산책길 - 서귀포 바다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는 곳
04. 섭지코지 - 제주 바람 그리고 푸른 바다
05. 한담 해안 산책로 - 돌담과 에메랄드빛 바다의 만남
06. 송악산 둘레길 - 제주다운 아름다움이 있는 곳
07. 동백꽃이 수놓은 제주를 감상하고 싶다면 카멜리아 힐
08. 함덕서우봉둘레길 - 일몰이 영화처럼 펼쳐지는 곳
09. 곽지과물해변 - 해변을 즐기고 거닐며 아기에게 말 걸기
10. 오설록과 이니스프리 하우스-푸른 녹차 밭을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곳

[ 제3장 ] 감동 - 눈으로 보며 미술 태교하기
01. 색채로 마법을 부린 마을 더럭초등학교(구.더럭분교)
02. 제주의 삶을 현대적으로 판화에 담은 왈종 미술관
03. 인공호수에 비친 건축물도 예술이 되는 제주도립미술관
04. 고즈넉하고 예술적인 현대 미술관과 저지 예술인 마을
05. 안도 다다오의 예술 작품 속으로 유민미술관(구.지니어스로사이)
06. 서귀포의 추억이 거장의 손을 거쳐 탄생한 이중섭 미술관
07. 천 개의 바람을 카메라에 담은 김영갑 갤러리

[ 제4장 ] 힐링 - 오감을 깨우며 숲 태교하기
01. 비자림 숲길 - 숲의 끝에서 행복을 만끽하다
02. 사려니 숲길 - 몸과 마음의 안식을 찾다
03. 한라 생태숲 - 태초의 자연의 숨길을 느끼다
04. 한라수목원 - 수목원 끝에서 위안을 얻다
05. 절물 자연 휴양림 - 산림욕만으로도 힐링되는 곳
06. 에코랜드 - 기차타며 신비의 숲 곶자왈을 느끼다
07. 서귀포 자연 휴양림 - 함께 걸어 더 행복한 길 위에 서다

[ 제5장 ] 즐거움 - 맛있게 먹고 마시는 음식 태교
01. 제주 흑돼지의 풍미를 느끼다
02. 건강한 한 끼 식사 자연주의 음식
03. 제주 사람들의 속살을 맛보는 토속음식
04. 진한 국물에 넉넉한 인심 제주 국수
05. 제주 대세 베이커리&커피
06. 알수록 맛있는 제주 주전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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