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동안좋은일만있으라고(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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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동안좋은일만있으라고(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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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0417240
쪽수 : 224쪽
양정은  |  디자인하우스  |  2018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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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산, 백일, 돌, 책례, 성년례, 혼례, 회갑례와 회혼례 등 삶의 중요한 날들이 지닌 본래 의미를 살피고, 요즘 방식으로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가이드북'이다. 배냇저고리에는 왜 무명실을 매달았는지, 세상에 태어나 처음 입는 옷은 왜 꼭 흰 옷을 마련하는지 등 그 안에 담긴 '진짜' 의미를 전하고, 제대로 기념하는 방법을 제안하며, 그 행복한 순간을 나누는 방식까지 선보인다.

중요한 의례에 꼭 필요한 제안은 때로는 상차림이기도 하고, 때로는 만들기이기도 하지만, 대체로 뜻깊은 순간을 두루 나누기 위한 보자기 포장법이다. 한국의 일상 미학을 담은 브랜드 '호호당'의 양정은 대표가 보자기로 감싸고 풀어낸 일상의 제안들이다. 포장지이기도, 가방이기도, 이불을 보관하는 장롱이기도, 깨지지 않게 두르는 보완재이기도 한 보자기로 특별한 날의 물건을 묶고 간직하고 선물하는 방법을 선보인다.

또한 이 책은 일생의례와 함께 계절과 계절 사이에서 우리만의 방식으로 기념하는 세시명절 이야기도 담고 있다. 새해 선물로 요긴한 쌀과 소금 이야기, 일회용 도시락에 종이 냅킨으로 멋을 낸 대보름 오곡밥 선물, 추석에 입는 한복 보관법 등이 그것이다. 이와 함께 일상 속 특별한 순간에 준비하는 어르신 선물, 어린이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도 제안한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보자기 포장법도 곁들였다.
저자 소개
지은이 : 양정은
숙명여자대학원에서 전통식생활문화연구를 전공했고, 한국의 요리와 생활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소신 있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맑은 물 길어 밥 짓는 곳, 정미소井米所'라는 한식당의 오너 셰프로 비빔밥과 전통 요리를 현대적으로 풀어내 소개했고, 현재는 '좋은 일만 있으라고, 호호당'을 운영하며 보자기를 이용한 아름다우면서도 친환경적인 포장법과 함께 한국의 아름다움이 담긴 생활 소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호호당의 선물요리》(2014, 황금시간)가 있다.
목 차
1장 일생의례
016 출산
030 백일
042 돌
068 책례
078 성년례
090 혼례
126 회갑례와 회혼례

2장 세시
136 설날
144 정월 대보름
154 입춘
156 단오
160 추석
166 동지
170 섣달그믐

3장 일상의 선물
180 어버이날, 스승의 날
186 외국인 친구 선물
192 어린이 선물
204 크리스마스

4장 좋은 일만 있으라고, 好好堂
214 호호당은
216 호호당과 함께하는 브랜드
출판사 서평
21세기 新가정의례 준칙서

아이 하나를 뜨겁게 낳아, 가슴으로 품어 젖을 먹이고, 살 비비며 키워낸다. 그 아이가 백일과 돌을 맞고, 채 여물지 않은 달음박질로 뛰어다니며 지혜와 장난기가 함께 자라고…. 엄마 아빠와 보이지 않는 전투를 벌이며 성인이 되고, 많은 우연과 인연으로 결혼을 한다. 그 아이가 다시 제 아이를 낳아 키우며 나이 들어간다. 이렇게 삶의 갈피마다 계속되는 평범한 날들, 그 안에 '우리들의 좋은 날'이 있다.
생명이 엄마 몸에서 분리되어 세상에 나오는 '출생'의 순간, 사계를 무탈하게 보냈음을 축하하는 '돌' 잔칫날, 비로소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지는 나이가 되었음을 알리는 '성년의 날', 새로운 가족 구성원과 일가를 이루는 '결혼'의 순간, 인생을 한 바퀴 돌아 자신이 태어난 해의 간지를 다시 맞이하는 '회갑'의 날…. 이전 삶과는 다른 단계로 넘어가는 이런 날들을 우리는 통과의례 또는 일생의례라 부른다.
이 책은 한국인으로 살면서 거치는 일생의례를 정성과 예를 다해 기념하고, 축하하고, 알리는 방법을 제안한다. 출산, 백일, 돌, 책례, 성년례, 혼례, 회갑례와 회혼례 등 삶의 중요한 날들이 지닌 본래 의미를 살피고, 요즘 방식으로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가이드북'이다. 배냇저고리에는 왜 무명실을 매달았는지, 세상에 태어나 처음 입는 옷은 왜 꼭 흰 옷을 마련하는지, 서양식 갈런드나 모빌에 버금가는 금줄 장식은 어떻게 준비하는지, 출산 축하객에게 쌀밥과 미역국 대접이 가장 좋은 이유가 무언지…. 출생의례 하나만 두고도 그 안에 담긴 '진짜' 의미를 전하고, 제대로 기념하는 방법을 제안하며, 그 행복한 순간을 나누는 방식까지 선보인다. 말 그대로 21세기 한국인이라면 집 안에 하나씩 꼭 챙겨두어야 할 '新가정의례 준칙서'다.

보자기로 감싼 우리들의 기쁜 날
간소하면서도 의미를 담은 전통 돌상 차림과 돌복 준비, 요즘 방식에 맞춘 책례의 방법, 이름 새긴 손수건 하나로 성년 맞은 이를 축하하는 방법, 격식과 합리를 모두 챙기며 함과 예단 꾸리는 법, 답례품 하나로 부모님의 회혼례를 빛내는 법 등 이 책은 삶의 중요한 의례에 꼭 필요한 제안을 담고 있다. 그 제안은 때로는 상차림이기도 하고, 때로는 만들기이기도 하지만, 대체로 뜻깊은 순간을 두루 나누기 위한 보자기 포장법이다. 한국의 일상 미학을 담은 브랜드 '호호당'의 양정은 대표가 보자기로 감싸고 풀어낸 일상의 제안들이다. 포장지이기도, 가방이기도, 이불을 보관하는 장롱이기도, 깨지지 않게 두르는 보완재이기도 한 보자기로 특별한 날의 물건을 묶고 간직하고 선물하는 방법을 선보인다.
또한 이 책은 일생의례와 함께 계절과 계절 사이에서 우리만의 방식으로 기념하는 세시명절 이야기도 담고 있다. 새해 선물로 요긴한 쌀과 소금 이야기, 일회용 도시락에 종이 냅킨으로 멋을 낸 대보름 오곡밥 선물, 추석에 입는 한복 보관법 등이 그것이다. 이와 함께 일상 속 특별한 순간에 준비하는 어르신 선물, 어린이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도 제안한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보자기 포장법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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