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직장인들의 생존이나 성공을 다룬 책들은 자기계발류로 방법을 제시하는 것에 그친다. 저자는 직장인들이 생존을 하든, 성공을 하든 그것은 각자의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실현되려면 본인들이 서 있는 그 자리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 것인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시대적, 문화적으로 독특한 역사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과정으로 만들어진 문화는 일반적으로 그냥 생각해서는 알 수가 없는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다.
저자는 직장인들을 기본으로 해서 이 책을 접하는 어떤 사람이라도 특히 사회생활이나 조직생활을 하는 어떤 사람이라도 세상을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집필했고 또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는 생각을 갖고 원고를 구성했다. 현재를 안다는 것은 때로는 지겹고 뼈아픈 일이다. 보기 싫을 때도 많다. 하지만 더 나은 인생을 산다는 것은 그러한 현재를 정확히 바라보고 인정하는 태도가 우선이다. 그것에서 나아갈 미래가 생성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역사와 경제/경영과 자기계발을 포괄하고 있다. 진짜 자기계발은 토대를 알아야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쓰고 구성했다.
저자 소개
저자
: 이지환
‘길 위의 사람 인생연구소’ 대표
취업예정자, 직장인, 영업인, 기업 전문강사
강연 : 세상을 읽자, 자기를 찾자
서강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H자동차, S생명, H증권 등 지점장, 교육강사 역임
중소기업인 및 전문직 종사자 멤버십 특임강사
[월간인물] 2018년 8월호 ‘대한민국의 주역’ 선정
페이스북 ‘대국민 약속방송 페북 PM 11시 이지환 라이브BJ
네이버밴드 '길위의사람 이지환팬밴드' 운영중
카카오톡 플친 : 인생강사 이지환
https://m.blog.naver.com/songie74?suggestAddBuddy=true
Naver, Google, 유투브 등 인생강사 이지환
목 차
Prologue
PART 1- 입전(入傳) : 왜 성공이 아니고 생존인가?
PART 2- 외전(外傳)
1. You? or Others?
2. 한 지붕 두 가족
3. 당신의 회사는 어떠한가요?
4. 직딩에게 월급이란?
PART 3- 실전(實傳)
1. Perfect Presentation
2. 영어? 웃기지 마세요
3. Best of Best
4. 사내 동호회
5. OO를 시작하라
6. 술! 그 치명적인 독이여
7.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법칙
PART 4- 내전(內傳)
1. 노동조합
2. 사측의 정예요원들
3. 회사는 회사다
PART 5- 출전(出傳)
1. 이직과 퇴직사유 부동의 1위
2. 그때를 아십니까?
3. 첫 직장의 빛바랜 로망
4. 매 맞아도 웃는다
5. 돈으로 꾸며진 희망의 시대
6. 벌써 10년
특별부록 : 창업, 제대로 알고 있으신가요?
Epilogue
마지막 잔소리
이지환의 예언
출판사 서평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활동 인구 중 70%는 직장인이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임금 노동자로 생활하지만 행복지수는 OECD국가 중 최악이다. 갈수록 나빠지는 고용환경으로 인해 취업도 직장에서의 생존도 어려워지고 정년은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
조기퇴직한 직장인들이 자영업으로 내몰리지만 정작 그들이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해서 직장에서 실패하고 다음 인생에서도 실패한다. 직장인들은 그들이 왜 불행하게 직장생활을 이어가는지 모르고 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생존도 성공이다≫에서 현재를 살고 있는 직장인들이 먼저 시대와 세상 속에서 현재의 직장문화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사람들이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 알아야 자신의 현재를 정확히 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직장인들은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회사가 어떻게 성장하고 변해오면서 현재의 속성을 갖게 되었는지를 안다면 직장 내 생존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직장생활은 결국 단체생활이다. 혼자의 힘은 한없이 미약하지만 어우러지면 강해질 수 있고 그 힘은 결국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부둥켜안음으로써 생겨나게 된다.
저자는 이런 의도로 직장에서 오래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오래 생존하는 것이 일단 가능해야지만 다음 인생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고 그것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