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미학 비우며 발견하는 행복, 나와 친해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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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미학 비우며 발견하는 행복, 나와 친해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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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5807031
쪽수 : 288쪽
본질찾기  |  세이지  |  2016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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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과감히 비우는 것과 살림 이야기로 유명한 네이버 블로거이자 저자 ‘본질찾기’는 비우는 삶을 실천하는 방법과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1년 동안의 사진과 글을 통해 《생활의 미학》에서 전한다. 키친타올 대신 안 입는 옷과 천을 잘라 쓰고, 장을 볼 때는 장바구니와 육류 보관통을 준비해 랩과 비닐 사용을 줄인다. 싱크대 상부장에 늘 잠자고 있던 손님용 그릇들은 처분하고 대신 가족을 위한 가장 좋은 그릇들만 남겨 정성껏 대접한다. 봄에는 오징어젓갈, 여름에는 토마토소스, 가을에는 사과파이, 겨울에는 찐빵을 척척 만들어내는 실력파 주부이자 봄에는 햇마늘을 말리고 여름에는 빗소리에 LP판을 걸며, 가을에는 야채를 건조시키고 겨울에는 아날로그 난방으로 따뜻하게 나는 등 자연과 친해지며 지혜로워지는 삶을 궁리하고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본질찾기’는 저자가 운영하는 블로그의 이름으로, 저자의 닉네임은 ‘멍하니’다. 혼자 뭔가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을 본 친구가 ‘멍하니 뭐하니’라고 장난스레 물어보는 말이 마음에 들어 쓰고 있는 닉네임?이다. 고려대학교에서 대학생 시절을 보내고 삼성물산에서 회사원 생활을 했다. 퇴직한 이후 공부를 하고 싶어 대학원생으로, 그 이후부터는 숙명여대와 고려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시간강사로 지내왔다. 또한 열 살 난 아들, 동갑내기 남편과 함께 분당에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결혼 14년차 주부이자 엄마이기도 하다. 학생, 회사원, 선생님, 엄마, 아내…… 그녀에게 붙여졌던 여러 가지 호칭 중 가장 듣기 좋아하는 것은 ‘아줌마’로, 한 가정을 책임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아주 많이’ 아는 사람이 바로 ‘아줌마’의 진짜 의미라 생각한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여기’에 충실하게 사는 것, 그리고 ‘나’로 사는 것이라 여기는 그녀는 오늘도 살림하고 비우고 독서하고, 때로는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며 사색하고 단정히 자신의 하루를 매만지며 살아가려 노력하고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babpoolk
목 차
목차 프롤로그 프롤로그 언젠가 찾아올 행복이 아닌, 지금 여기 있는 행복을 발견하는 삶 chanpter 01 春 일주일 동안 봄 대청소 꼭 필요한 것만 남기는 부엌 내가 사랑하는 주방도구 딸기잼 만들기 봄철에 딱 한 번 담그는 오징어 젓갈 부엌 단짝, 가스오븐레인지 이야기 봄볕에 그릇 말리기 여름이 걸어온다, 5월 햇마늘 비우는 삶은 자연을 닮는 것에서부터 침대에 봄옷 입히기 봄비를 기다리며, 베란다 물청소 15년째 쓰는 가계부 봄을 맞는 자수 벽화 앵두와 경비아저씨 My Favorite Utensil 나의 유용한 살림 도구들 chanpter 02 夏 조금씩 매일, 욕실 청소 아파트 속 작은 곳간, 다용도실 비우기 작은 냉장고 예찬 장맛비 오기 전, 세탁조 청소 여름 저장식, 토마토소스 만들기 절기가 주는 선물, 하지감자 한여름에 빵 굽기 오이피클 만들기 마음만은 보송보송, 수건 삶기 소유(少有)하는 삶의 원칙 여름비의 추억 바스락거리는 여름 이불의 촉감 습기야 물럿거라 여름 자수 벽걸이와 털실 벽화 여름방학을 시원하게 즐기는 방법 노천 카페처럼, 베란다 야외 디너 Eco-Friendly House Cleaning 친환경 세제 사용법 chanpter 03 秋 창고와 욕실 속 잡동사니 비우기 가을볕에 말리는 채반과 도마 가을볕과 바람의 합작품, 야채 말리기 가을 과실로 만든 사과잼과 밤 콩포트 풍성한 가을을 담은 사과파이 일년 내내 맛있고 건강하게, 식단표 짜기 carte 우리집 제철 식단표 책 읽는 주말, 그리고 가족 월동 준비, 유자청 행주 삶는 가을 가을이라면 무엇인들 못하랴 추락(秋樂) 가을 자수 벽걸이 만들기 나를 키워가는 육아(育我) Small indulgence 나의 작은 사치 chanpter 04 冬 나의 난방비 절약 노하우 레몬과자 속 사람 냄새 Recipe 레몬과자 만드는 법 사계절 옷 30벌, 입지 않는 옷과 이별하기 책, 추억의 물건 비우기 눈 오는 날 찐빵 남편의 자랑거리, 커피캡슐 거치대 손쉽게 담그는 레몬청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밥 해먹기 계절을 모두 돌다 사색하는 자에게도 따뜻함이 필요하다 겨울방학을 즐기는 방법 나만의 달력 만들기 기부돼지 뱃속 비우는 날 새해 결심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삶의 본질은 밖이 아닌,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상 안에서 찾는 것입니다” 네이버 블로거 ‘본질찾기’가 전하는 비움의 철학과 생활의 노하우 비워냄으로써 비로소 다 갖추게 된 지혜로운 삶 과?감히 비우는 것과 살림 이야기로 유명한 네이버 블로거이자 저자 ‘본질찾기’는 비우는 삶을 실천하는 방법과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1년 동안의 사진과 글을 통해 《생활의 美學》에서 전한다. 현재 분당에서 남편, 열 살 난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저자는 지혜로운 살림법과 때로는 과감하게 비움을 실천하고 꼭 남길 것만 남기는 방법을 공유해 이... “삶의 본질은 밖이 아닌,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상 안에서 찾는 것입니다” 네이버 블로거 ‘본질찾기’가 전하는 비움의 철학과 생활의 노하우 비워냄으로써 비로소 다 갖추게 된 지혜로운 삶 과감히 비우는 것과 살림 이야기로 유명한 네이버 블로거이자 저자 ‘본질찾기’는 비우는 삶을 실천하는 방법과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1년 동안의 사진과 글을 통해 《생활의 美學》에서 전한다. 현재 분당에서 남편, 열 살 난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저자는 지혜로운 살림법과 때로는 과감하게 비움을 실천하고 꼭 남길 것만 남기는 방법을 공유해 이웃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키친타올 대신 안 입는 옷과 천을 잘라 쓰고, 장을 볼 때는 장바구니와 육류 보관통을 준비해 랩과 비닐 사용을 줄인다. 싱크대 상부장에 늘 잠자고 있던 손님용 그릇들은 처분하고 대신 가족을 위한 가장 좋은 그릇들만 남겨 정성껏 대접한다. 봄에는 오징어젓갈, 여름에는 토마토소스, 가을에는 사과파이, 겨울에는 찐빵을 척척 만들어내는 실력파 주부이자 봄에는 햇마늘을 말리고 여름에는 빗소리에 LP판을 걸며, 가을에는 야채를 건조시키고 겨울에는 아날로그 난방으로 따뜻하게 나는 등 자연과 친해지며 지혜로워지는 삶을 궁리하고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사계절 옷 30벌, 전자레인지 없는 부엌, 작은 냉장고 예찬… 나와 친하지 않은 것들과 이별하기 저자에게 있어 ‘비움’이란 비워내어 헐렁해진 공간을 확인하며 뿌듯해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나와 닮은 물건을 소유하고 나의 존재를 확인하고 찾아가는 것이 비움의 목적이라고 말한다. 저자의 과감한 비움의 과정은 삶에서 경험한 철학이었다. 한때는 마음 속의 공허함으로 인해 무엇인가를 사들이고 채우는 것으로 해소하려 했다. 그러나 방황의 근원이 결핍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닫게 된 저자는 소유로 인한 일시적 행복이 아닌 나를 찾고 간소한 삶을 살고자 결심했고, 그때부터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며 자신과 상관없는 불필요한 것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신발장을 가득 채우고 있는 구두를 정리하고, 언젠가 입을 생각으로 옷장을 가득 채우던 사계절 옷들을 30벌만 남기고 모두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냉장고는 최소한의 것들로 차 있으며 옷장은 호젓하다. 그리고 그녀의 비움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나와 친해지니 삶이 한결 가뿐해졌습니다 많은 것을 사들이지만 늘 부족함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꼭 필요해서 산 것 같지만 진정한 내 것, 나에게 어울리거나 꼭 필요한 것이 아니기에 낯선 물건에 대해 거리감을 느끼게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결국 내게 익숙한 것만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후회만 남기는 물건을 충동구매하지 않으려면 외부의 시선으로부터 나를 자유롭게 하고, 온전히 나에게 집중해야 한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그러다 보면 생각보다 필요한 물건이 많지 않다는 걸 알고 놀라게 된다고 한다. 많은 화장품을 쓰기보다 식생활에 더 관심을 갖고, 타인의 기준에 맞춰 옷을 입기보다 내가 즐겨 입고 좋아하는 옷들만 남기며, 음식을 할 때도 각양각색의 조리도구보다 자연에서 나는 제철음식으로 정성껏 준비하다 보니 가득 차 있던 냉장고는 어느새 텅 비게 되었지만 가족은 최상의 재료로 음식을 먹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저자만는 자신만의 성찰을 통해 갖추지 않고도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덜어냄으로써 다 갖추게 된 소박한 일상 속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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