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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역사를 뒤바꾼 100가지 암살사건 암살의 세계사: 반복, 뒤틀림, 불변에 관하여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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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2603651
쪽수 : 3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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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세계사의 가장 유명한 암살사건 80, 한국사의 가장 극적인 암살사건 20! 인간은 모두 죽는다. 범인은 물론이고 영웅도, 악인도 죽는다. 하지만 어떤 특정한 죽음은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적 장르가 된다. 이 책에서 다루는 것은 바로 그런 ‘암살의 역사’다. 권력, 돈, 치정, 정의, 광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인에서 비롯된 ‘타살’에 마주하다 보면 어느새 우리 앞에는 켜켜이 쌓인 인류의 암살사가 펼쳐진다. 역사상의 유명인들, 왜 그들은 그렇게 죽어갔을까? 왜 누군가는 그들을 죽여야만 했을까? 소위 ‘암살’을 당한 이들의 삶과 죽음을 추적해나가며, 과연 ‘역사’란 진보하는지 아니면 돌연변이에 의해 진화할 뿐인지에 관한 해답을 이 책 『세계의 역사를 뒤바꾼 100가지 암살사건』을 통해 함께 모색해보자. 이 책에서는 80가지 ‘세계사의 가장 유명한 암살사건’과 20가지 ‘한국사의 가장 극적인 암살사건’을 다룬다. 아울러 명사들이 죽음을 맞이한 시점 순으로 정리한 암살달력, 꼬리에 꼬리를 문 연쇄적 암살과 전모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암살이 의심되는 죽음, 암살자가 된 일탈적 개인과 전문 암살집단 등 암살이라는 키워드와 관련된 다각적 접근을 시도한다.
저자 소개
저자 이화영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서 건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영남대학교 디지털 융합 비즈니스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문화재수리기술자 자격을 갖고 있다. 장성 필암서원, 해인사 장경판전 등의 문화재를 수리 복원했고, 현재는 NLP Practitioner와 대한사격연맹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 차
목차 세계사의 가장 유명한 암살사건 001 복수의 제물이 된 세계정복자, 키루스 2세 002 하렘의 늪에 빠진 절대군주, 크세르크세스 1세 003 대제국의 기틀을 마련한 기획자, 필리포스 2세 004 약자를 위한 숭고한 개혁가, 티베리우스 그라쿠스 005 라이벌을 잘못 만난 불운의 명장, 폼페이우스 006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독재자, 카이사르 007 공화정과 운명을 함께한 원칙주의자, 키케로 008 역성혁명의 시조이자 실패한 이상주의자, 왕망 009 로마 제국의 암살당한 황제들 010 군웅할거의 기폭제가 된 권력자의 죽음, 하진 011 잔혹하고 탐욕스러운 역적의 최후, 동탁 012 이야기꾼과 서민들이 사랑한 호걸, 장비 013 배신을 반복하며 나라를 약탈한 도적, 후경 014 신하에게 살해당한 단 한 명의 일왕, 스? 015 삼대 만에 멸망한 통일 왕조의 창업군주, 수문제 양견 016 분열의 도화선이 된 정통 칼리파, 알리 이븐 아비 탈리브 017 반란으로 천하를 뒤흔든 혼혈의 무장, 안녹산 018 입지전적 성공신화의 비참한 결말, 주전충 019 상인의 감각으로 교회를 수호한 성직자, 토머스 베케트 020 외척에게 쫓겨난 가마쿠라의 쇼군, 미나모토노 요리이에 021 황금의 제국을 무너뜨린 문명파괴자, 프란시스코 피사로 022 전국시대 100년의 난리를 잠재운 천하인, 오다 노부나가 023 종교적 관용과 정치적 독립의 수호자, 오라녜공 빌럼 1세 024 내정불안기 궁정암투 속 이율배반의 삶, 앙리 3세 025 신앙의 줄타기로 내전을 종식시킨 현실주의자, 앙리 4세 026 타락한 친위대에 의해 제거당한 젊은 술탄, 오스만 2세 027 명장과 간웅의 두 얼굴, 알브레히트 폰 발렌슈타인 028 무질서한 시대의 대변자 혹은 벼락출세자, 이자성 029 전쟁의 귀재이자 왕조의 암살자인 왕중왕, 나디르 샤 030 스웨덴의 전성기를 연 계몽전제군주, 구스타브 3세 031 단두대의 공포로 혁명을 견인한 저널리스트, 장 폴 마라 032 무능한 아버지와 냉정한 어머니의 불행한 아들, 파벨 1세 033 흉탄에 비명횡사한 산업혁명기 영국 수상, 스펜서 퍼시벌 034 닫힌 문을 열어젖힌 막말의 붉은 귀신, 이이 나오스케 035 통합과 해방을 이끈 거인의 리더십, 에이브러햄 링컨 036 바쿠후의 심장을 찌른 풍운아 정객, 사카모토 료마 037 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최후의 유신삼걸, 오쿠보 도시미치 038 자유의 차르가 추진한 개혁의 좌절, 알렉산드르 2세 039 생존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싸운 영웅, 타탕카 이요탕카 040 꼭두각시 황제가 꿈꾼 개화기 중국의 청사진, 광서제 덕종 041 격동기 수직 신분상승을 이룬 제국주의자, 이토 히로부미 042 중국 최초 공화국 혁명정부의 젊은 피, 쑹자오런 043 세계대전을 일으킨 사라예보의 총성, 프란츠 페르디난트 044 국제 분쟁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한 사회주의자, 장 조레스 045 제정 몰락을 앞당긴 불가사의한 예언자, 그리고리 라스푸틴 046 굽힐 바엔 부러지는 급진파 행동주의자, 로자 룩셈부르크 047 무법자 혹은 진정한 공동체주의자, 에밀리아노 사파타 048 아일랜드 독립의 초석이 된 민족주의자, 마이클 콜린스 049 끈질긴 생명력으로 전설이 된 게릴라, 판초 비야 050 마적에서 최강의 군벌로 변신한 만주의 제왕, 장쭤린 051 히틀러의 전권 장악을 위해 숙청된 돌격대장, 에른스트 룀 052 자본주의를 실험한 민중주의자 혹은 야망의 화신, 휴이 롱 053 뒤틀린 시대를 살아간 양면성의 정치가, 사이토 마코토 054 혁명을 성공시키고도 쫓겨난 공산주의 거물, 레프 트로츠키 055 홀로코스트 계획을 수립한 냉혹한 학살자,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056 비시 프랑스 괴뢰정권의 기회주의자, 프랑수아 다를랑 057 공포와 억압으로 통치한 파시즘의 창시자, 베니토 무솔리니 058 버마 독립운동에서 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지는 피, 아웅 산 059 싸우지도 굽히지도 않는 위대한 영혼,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 060 서구 열강에 의한 현대 아랍 국가의 형성, 압둘라 1세 061 친인척 비리로 패가망신한 남베트 지도자, 응오딘지엠 062 가장 강한 힘을 가진 자의 가장 미스터리한 죽음, 존 F. 케네디 063 흑인 정체성을 고취시킨 과격파 해방운동가, 말콤 X 064 악명 높은 아파르트헤이트의 설계자, 헨드릭 페르부르트 065 불가능한 꿈을 향해 전진한 혁명의 신화, 체 게바라 066 인류애와 미국 인권의 상징이 된 흑인 목사, 마틴 루터 킹 067 아프리카인의 구세주로 숭배된 망명 황제, 하일레 셀라시에 068 오직 그 자신으로 살고자 했던 게이 순교자, 하비 밀크 069 가난한 사람들과 억압받는 이들의 목소리, 오스카 로메로 070 팝 음악으로 세상을 뒤흔든 로큰롤의 전설, 존 레논 071 아랍의 배신자로 낙인찍힌 평화주의자, 안와르 사다트 072 독재 종식의 방아쇠를 당긴 야당 지도자, 베니그노 아키노 073 찬사와 비난을 한 몸에 받은 인도 여성 총리, 인디라 간디 074 뜨거운 정의감과 실천적 이성의 사민주의자, 올로프 팔메 075 테러와 학살이 일상화된 뿌리 깊은 종족 갈등, 라나싱헤 프레마다사 076 중동 평화 정착을 위한 비둘기파로의 변신, 이츠하크 라빈 077 오래된 탄압의 역사와 가혹한 독립 열망, 조하르 두다예프 078 이슬람 극단주의 폭력이 난무하는 땅의 여성 총리, 베나지르 부토 079 21세기 최악의 테러리스트가 된 남자, 오사마 빈 라덴 080 여전히 끝나지 않는 정치 살인의 희생양, 보리스 넴초프 한국사의 가장 극적인 암살사건 081 국익과 망국의 갈림길에 선 고구려 왕의 비극, 영류왕 082 동아시아 삼각무역을 주도한 바다의 왕자, 장보고 083 미륵정토를 꿈꾼 고독한 제왕의 신화적 파멸, 궁예 084 요망한 간신의 전형이거나 민족의 자존심이거나, 묘청 085 100년 무신정권을 낳은 곪아버린 시대의 폐왕, 의종 086 난세와 함께 스러진 고려의 마지막 개혁군주, 공민왕 087 암살자에 의해 충절의 상징이 된 전천후 정치가, 정몽주 088 자신이 세운 왕조에 버림받은 천재적 국가 설계자, 정도전 089 피비린내 나는 정변에 희생된 북방의 호랑이, 김종서 090 궁지에 몰린 반정공신이 선택한 자멸의 낭떠러지, 이괄 091 의심 많은 아비에게 밉보인 불운한 실용주의자, 소현세자 092 개화에 눈뜬 지식인의 순진한 혁명과 좌절, 김옥균 093 잔인하게 사냥당한 조선 최후의 왕비, 명성황후 094 외세의 각축장이 된 한반도의 슬픈 황제, 고종 095 나라 잃은 민족의 무장투쟁을 이끈 독립운동가, 김좌진 096 해방정국 신중론을 주장한 우익 보수주의자, 송진우 097 민족 통일국가를 역설한 좌우합작운동의 리더, 여운형 098 조국이 사라진 시대와 맞선 구국의 레지스탕스, 김구 099 재야 대통령의 죽음에 관한 밝혀지지 않은 진실, 장준하 100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18년 장기 독재의 두 얼굴, 박정희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역사를 마주하는 흥미로운 시선 “이 책에 실린 100건의 암살은 세계사와 한국사에 지명도가 높은 역사적 사건이다. 누구의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역사적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 안경환, 서문 중에서 암살의 세계사 - 반복, 뒤틀림, 불변 “태양에 바래지면 역사가 되고 월광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 역사는 기록과 기억을 두고 벌이는 후세인의 싸움이다.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적히는 것이 바로 역사지만, 역사의 한 축에는 분명 ‘유명인사의 암살’이라는 키워드가 자리한다. 암살은 정치란 무엇... 역사를 마주하는 흥미로운 시선 “이 책에 실린 100건의 암살은 세계사와 한국사에 지명도가 높은 역사적 사건이다. 누구의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역사적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 안경환, 서문 중에서 암살의 세계사 - 반복, 뒤틀림, 불변 “태양에 바래지면 역사가 되고 월광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 역사는 기록과 기억을 두고 벌이는 후세인의 싸움이다.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적히는 것이 바로 역사지만, 역사의 한 축에는 분명 ‘유명인사의 암살’이라는 키워드가 자리한다. 암살은 정치란 무엇이고 권력이란 무엇이며, 인간사란 또 무엇인가에 대한 사유를 가장 활발하게 일으키는 주제다. 체제전복을 위한 리더의 제거든, 권력투쟁에 따른 정적의 말살이든, 측근의 이권다툼 혹은 정신이상자에 의한 범행이든, 혹은 신화적이고 운명론적인 전율을 동반한 죽음이든 간에 역사상 수많은 요인과 위인이 암살이라는 ‘최소 비용, 최대 효과’를 노린 행위로 목숨을 잃었다. 여러 시대와 지역에 걸친 권력자의 최후는 신기할 정도로 닮은꼴 혹은 데자뷰 같은 반복적인 모습을 보인다. 특정한 암살사건이 이후 역사의 방향을 결정한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일종의 ‘트리거(Trigger, 방아쇠)’ 이론이다. 하나의 사건이 연쇄반응을 유인하는 촉매제나 도화선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실제로 한 개인의 죽음이 권력의 교체로 이어져 사회를 발전시키는 동력이 되기도 하고, 개혁의 중단으로 인해 지난한 정체 또는 심각한 퇴보의 단초가 되기도 한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인류의 역사는 암살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다. 암살의 사전적 의미는 ‘몰래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즉 정체를 들키지 않고 대상을 몰래 살해하는 것이 암살 본연의 정의다. 그러나 암살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다루어야 할 범위가 넓어진다. 아이러니하게도 암살자의 정체가 명확한 살해, 공개처형이나 다름없는 본보기식 피살, 조직적이고 집단적인 모살 등도 그 범주에 넣을 수 있는 이유다. 이 책에서는 국가지도자, 정치가, 사상가, 유명인사 등 사회에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에 대한 비합법적 살해 전부를 암살로 규정한다. 암살된 VIP 중에는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영웅도 있고, 당대는 물론 후세까지 두고두고 지탄받은 천하의 악인도 있다. 시대가 선택한 좌절과 희망 역사 속의 암살이란, 때로는 저항이었고, 때로는 보복이었으며, 때로는 처형이었다. 어제의 가해자가 오늘의 피해자로, 어제의 피해자가 오늘의 가해자로 변신한 경우도 허다하다. 오늘의 눈으로 바라보면, 과연 무엇이 옳았고 무엇이 틀렸을까. 먼저 세계사의 암살사건을 훑어본 뒤 한국사의 암살사건을 짚어보면, “세계사에 유례(類例) 없는”이라는 표현을 쓰기에 마땅한 예외적 상황을 손꼽기란 어려울 것이다. 신하가 왕을, 왕이 신하를 죽이고, 새로운 권력이 기존의 권력을 찬탈하며, 배신과 숙청, 의심과 탄압, 정치?사상적 대립, 국가 간 침략과 저항에 따른 비극까지, 인류의 역사 속에서 숱하게 반복되어온 현상이다. 그러나 수천 년을 이어온 한반도 역사의 연속성을 떠올리면 특정인의 죽음이 격발한 어떤 흐름의 변화 혹은 정체(停滯)를 부정할 수 없는 경우도 존재한다. 역사의 방향을 뒤튼 원인(原因)은 아니어도 근인(近因) 혹은 동인(動因)이 되기에 충분한 드라마틱한 예다. 그리고 이 같은 사례들은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에 대한 안타까움과 대체역사(代替歷史)에 대한 상상을 동시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고구려가 멸망하지 않았다면? 통일신라가 해상왕국으로 보다 발전했다면? 공민왕 최후의 개혁이 성공했다면? 국제정세 격변기에 소현세자가 살아남았다면? 동서양 문명의 충돌이 일어난 19세기 중후반 동아시아 삼국 군주(한국의 고종, 중국의 광서제, 일본의 메이지 덴노)의 운명이 달라졌다면? “역사에 가정이란 무의미하다”는 말을 꼭 표면적인 의미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을 것이다. 역사란 끝없이 반추하는 데 묘미가 있기 때문이다. 역사의 여신 ‘클레이오’는 변덕쟁이요, 기억의 여신 ‘므네모시네’는 클레이오의 어머니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대한 불안이 짙어질수록, 미래는 역사 속에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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