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의 빵 113종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빵 만드는 법, 빵을 맛있게 먹는 방법 등 빵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담았다. 먼저, 세계 각국의 빵 113종의 유래와 특징, 먹는 방법을 흥미진진하게 전한다. 평소 자주 먹는 빵에 관한 새로운 사실은 물론, 신선하고 독특한 빵을 만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어서 버터 롤, 단팥빵, 프랑스빵 등 기본 빵 만드는 방법을 쉽고 간단하게 소개한다. 빵을 자르고 데우고 보관하는 법, 빵과 어울리는 음료를 선택하는 법, 간단하게 즐기는 빵 요리 레시피 등도 수록하여 이 책 한 권으로 세상의 빵을 더욱 맛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저자 소개
옮긴이 : 박지은 대학에서 일본어와 일본학을 전공했고,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식빵을 맛있게 먹는 99가지 방법》, 《투데이즈 샌드위치》, 《나답게 행복하게》 등이 있다.
감수 : 이노우에 요시후미 1955년에 태어나 도쿄 농업대학 대학원 석사 과정 농예화학을 수료했다. 1980년 주식회사 도큐푸드에 입사하여 베이커리 사업부에서 주로 제품 개발을 담당했다. 1989년 사단법인 일본빵기술연구소에 입소 후, 2년 반 동안 캐나다의 매니토바주립대학 연구원으로 냉동 반죽의 제빵성에 대해 연구했다. 1995년 뉴질랜드 식품 곡물연구소장 객원 연구원으로 활약했고, 1997년에는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도쿄 농업대학 농학박사). 2002년부터 일본빵기술연구소 소장으로 역임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빵 입문》이 있다.
빵을 맛있게 먹는 요령 삼시 세끼 빵을 즐기다 바르고 올려서 빵의 맛을 음미하다 수제 딥 소스로 맛을 재현하다 빵도 두 배, 맛도 두 배 빵과 음료의 맛있는 관계 빵 관련 소품으로 채우는 즐거운 식탁 빵의 역사
Column 유럽의 빵 사정 Part 1 두 종류의 데니시 반죽 빵을 자르는 방법과 식감 반죽의 성형 방법과 식감 유럽의 빵 사정 Part 2
빵 만들기 용어집 BREAD INDEX SHOP LIST 빵, 도구, 재료, 빵 관련 소품 협력 가게 목록
출판사 서평
오늘은 어떤 빵을 먹을까?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세상의 빵 113종!
빵을 알면, 빵이 더 맛있어진다! 빵을 사랑하는 당신을 위한 책, 빵을 더욱 사랑하기 위한 책! 요즘 주변에서 자칭, 타칭 ‘빵 덕후’를 심심치 않게 만난다. 그들은 유명한 빵집을 순례하듯 찾아다니고, 맛있는 빵을 맛보기 위해 일부러 멀리 있는 빵집을 방문하기도 한다. 빵 덕후에게 지금은 빵 전국 시대! 보들보들 촉촉한 빵, 담백하고 건강한 빵, 달콤하고 고소한 빵 등 맛있는 빵이 가득해 빵 골라 먹는 것도 쉽지 않다. 모양도, 이름도 가지각색인 빵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된다면 빵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세상의 맛있는 빵 도감》은 Part 1에서 세계의 빵 113종을 나라별로 나누어 소개한다. 각 빵의 유래와 특징, 빵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과 그동안 몰랐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전한다. 더불어 빵의 겉과 단면의 모습을 사진으로 맛깔나게 담아, 보는 이의 식욕을 자극한다. 빵을 만드는 배합 예시와 발효법,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은 빵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끼게 한다.
Part 2에서는 빵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와 도구, 빵 제조법 등 기본적인 제빵 상식과 버터 롤, 단팥빵, 식빵, 프랑스빵 등 기본 빵 만드는 방법을 쉽고 간단하게 알려 준다. 재료 준비부터 반죽을 만들어 성형하고, 굽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여 처음 만드는 사람도 쉽게 빵을 만들 수 있다. 제빵 공정의 중요 포인트도 놓치지 않고 꼬집어 차근차근 따라하면 어느새 맛있는 빵이 완성된다.
Part 3에서는 빵을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빵을 자르고 데우고 보관하는 방법, 빵과 어울리는 음료를 선택하는 법, 간단하게 즐기는 빵 요리 레시피 등 빵을 즐기는 방법을 담았다. 더불어 ‘빵의 역사’와 ‘유럽의 빵 사정’ 등 칼럼에서 세계의 다양한 빵 문화를 접하고, 문화적 경험을 더욱 넓힐 수 있다.
알면 알수록 놀랍고 재미있는 빵의 세계! ‘스콘은 윗부분이 살짝 부풀고 측면에 금이 간 것이 맛있다.’
‘크리스마스 과자로 잘 알려진 슈톨렌의 어원은 ‘예수의 요람 모양’이다.’
‘크루아상은 터키군의 깃발 표식인 초승달을 본떠 만들었다.’
일상에서 다양하게 접하는 많은 빵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다. 언제 어디에서 만들어진 빵인지, 어떻게 먹는 게 가장 맛있는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빵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며 오늘 어떤 빵을 먹을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 보는 건 어떨까?
요즘 현지의 맛을 접하고 온 수많은 파티시에 덕에 전 세계의 빵을 쉽게 맛볼 수 있다. 빵을 좋아한다면 이 책을 통해 여러 방법으로 빵을 즐겨 보기를 바란다. 먼저 책 속에서 맛있는 빵을 만나고, 그 빵을 직접 찾아 먹어 보고, 또 만들어 보자. 고소한 빵 내음이 지친 당신의 일상을 포근하게 안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