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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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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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6219314
쪽수 : 316쪽
김정희  |  혜다  |  2018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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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초판 출간 이후 교육부 추천도서, 미래창조과학부인증 우수과학도서, 수학 선생님이 추천하는 청소년 도서, 수행평가 독후감 도서로 널리 활용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가 최신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증보판에서는 그동안 우리가 잘 몰랐던 여성수학자들과 4차원 시공간에 얽힌 수학적 개념 그리고 문학과 영화, 그림 등 다양한 예술장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학의 세계까지, 더욱 재밌고 알찬 수학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은, 수학은 숫자로만 이루어진 냉정한 세계가 아니라 아름다운 정신이 숨어 있는 감성적인 세계라고 설파한다. 또 저자의 경험담을 담은 추억 이야기에서는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가 진하게 배어나온다. 수학을 현실적으로 잘하게 만들어 주는 책은 아니다. 학술적인 깊이가 느껴지는 전문가의 책은 더더욱 아니다. 그러나 수학에 대해 겁먹거나 나쁜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혹은 뭔가를 시작하려면 힘과 시간이 많이 드는 사람들에게‘수학이란 우리가 겁먹었던 것처럼 쎈 놈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잘 활용하면 활용가치가 아주 높은 재미있는 친구’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책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 김정희
1973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2학년 여름방학에 쓴 소설 『작고 가벼운 우울』이 제 27회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었다.
소설가 박완서, 수학자 소피 제르맹, 화가 모지스 할머니를 존경한다. 삼형제의 엄마로서 일상을 꾸려나가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수학을 연구한다. 매 순간 좋은 작가가 되기를 꿈꾼다.

저서로는 『인류의 어머니 마더 테레사』 『수학 아라비안나이트』 『오후의 빛깔(공저)』 『진실 혹은 두려움(공저)』 『피크닉(공저)』 등이 있다.

목 차
prologue 다시, 수학의 아름다움에 도달하기 위하여 4

제1장 내 취미는 수학

취미의 재발견 21
내 친구, 수학! 27
수학 시간에 빰 맞다! 34
생각하고 쓰고 말하기, 어느 날 수학이 내게 왔다 40

수학을 통해 발상의 전환을 44

제2장 소설 같은 역사 속 수학 이야기

수학 배워 어디에 써먹을까 49
철학에서 과학까지, 수학의 탄생 57
에디슨보다 2000년 먼저 전기를 연구한 탈레스 70
사이비 종교 뺨치는 지식 비밀 결사 단체, 피타고라스학파 84
기하학의 ‘성서’, 유클리드의 『기하학 원론』 101
수학사의 대중 스타, 아르키메데스 115
카르다노의 파란만장한 삼차방정식 125
“지구는 돈다, 타원으로”, 케플러 141
기하와 대수의 중매자, 데카르트 150
위대한 아마추어 수학자, 페르마와 파스칼 162
뉴턴과 라이프니츠의 은근한 전투 174
수학자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일상의 메시지 186
오일러의 놀라운 부지런함 188
다시 지적소유권! 192
파리의 살롱 문화 200
수학적 시간에 대한 문학적 탐구 204
수학을 하는 여자는 위험하다 222

제3장 아마추어 수학자가 되자

아마추어 수학자 되기의 실제 241
문제 풀이로 만끽하는 수학의 아름다움 272
중고생을 위한 여우 공부법 288
문제 풀이 그 이상의 수학에 다다르기 위해 305

epilogue 4차 혁명과 인간, 그리고 수학 310
출판사 서평
★ 누구나 공감하는 수학에 대한 기억 - 괴짜 소설가, 수학공포 극복기를 공개하다

수학 시간에 혹시 선생님이 시킬까 의식적으로 눈을 피한 적 있는 사람, 문제를 풀려고 하면 심장이 쿵쾅대고 머릿속이 텅 비는 사람, 저자처럼 뺨을 맞거나 기합이라도 받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수학 공포. 한때 수포자였던 저자가 어떻게 공포감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회복했는지 경험담을 풀어 놓는다.

- 선생님은 화가 나셔서‘로봇 태권브이’처럼 빳빳하게 힘준 손바닥으로 내 뺨을 세차게 때리셨다. 안 그래도 부실한 나는 고개가 홱 돌아가서 교단 밑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눈물도 나오지 않았다. 그까짓 문제도 못 맞추는 자신이 바보라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 수학사를 통해 본 공식의 비밀 - 괴짜 소설가, 수학사를 꿰뚫어 공식을 풀어내다

수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일수록 수(數)나 논리로 이해하려 하지 말고 가슴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너무 간단하게 외워왔던 수학 공식이 만들어지기까지, 역사 속에서 수학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게 되면 그냥 하나의 식일 뿐이었던 많은 공식들이 친구로 다가온다. 탈레스, 피타고라스, 유클리드, 아르키메데스, 케플러, 데카르트, 페르마와 뉴턴 등.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때로는 어눌하게 비춰지는 그들의 삶을 통해, 결코 지루하지 않은 생활 속의 수학을 만나게 된다.

- 수식에 대한 것은 하나도 이해할 수가 없었지만, 텍스트로 되어 있는 역사적인 배경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수학이 지금까지 생각해 왔던 것처럼 숫자에서만 발생해 숫자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 수학은 다분히 철학적이며 역사적인 것이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나는 관심을 대단히 넓힐 수 있는 가르침을 얻었다. 철학과 수학, 그리고 역사와 예술과 문학이 결국엔 하나라는 것이다.


★ 수학을 하는 여자는 위험하다 - 우리가 미처 몰랐던 여성수학자들의 세계

여자는 수학과 과학을 못한다?
아주 오랫동안 정설처럼 내려온 이 주장을 이 책에서는 다양한 여성 수학자들의 사례를 들어 반박하고 있다. 최초의 여성수학자로 일컬어지는 고대 이집트의 히파티아에서부터 세계 최초의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에이다 러브레이스 그리고 2014년 수학계의 노벨상인‘필즈상’을 받은 이란 출신의 마리암 미르자카니까지. 여성 수학자들의 생애에 대한 놀랍고도 재밌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 에미 뇌터는 아인슈타인과 함께 상대성이론에 대해 연구한 인물이다. 독일에 있을 때 그녀는 정교수가 아니라는 이유로 월급을 받지 못하면서도 강의와 연구를 계속 했다. 수학 연구를 위해 가난한 삶을 택했던 그녀는 가족들에게 조금씩 도움을 받으면서 검소하게 살았다. 헐렁한 원피스에 천으로 짠 신발을 신고 다녔던 까닭에 종종 놀림감이 되곤 했지만 뇌터는 신경 쓰지 않았다. 1922년, 괴팅겐대학의 초빙교수가 되었을 때도 그녀의 직함은 비공식 부교수였다. 이유는 단 하나, 뇌터가 여성이었기 때문이다.


★ 중고생을 위한 여우 공부법 - 수학강사 시절 터득한 요령, 수학은 여우처럼!

수학강사 시절, 수학 잘하는 학생·못하는 학생 특징 연구를 통해 본 여우 공부법 제안. 수학을 취미 삼으려면 반드시 버려야 할 7가지 습관, 공부 스케줄 짜기 요령 등이 실려 있다.

- 우리는 선생님들로부터 “무식하게 공부해라! 곰처럼 공부해라!”라는 교훈을 들어왔다. 무조건 앉아서 답답하고 무식해 보일 정도로 공부를 하는 것이 공부를 잘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정말 공부는 무식하게 곰처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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