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밤 런던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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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밤 런던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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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6362517
쪽수 : 160쪽
김예슬  |  마음세상  |  2018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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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극히 평범한, 그래서 특별한 런던 여행기를 담았다. 대학생의 여행기는 이제 제법 지루한 테마다. 작가는 자신을 '개복치'라고 칭할 만큼 겁쟁이이며, 찾아다니는 명소 또한 별다르지 않다. 여행을 계기로 유명한 사진작가가 되었다던가, 진로를 바꿨다던가, 하는 그런 별다른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여행이 끝나고선 곧장 하던 아르바이트를 하러 돌아갔고 다음 학기 개강을 준비한 아주 평범한 여행이었다. 런던으로 훌쩍 떠나놓고도 먹고 살 걱정에 한숨을 쉬고, 뒤늦게 찾아온 사춘기를 앓기라도 하듯 고민과 생각이 끊이질 않는다. 하지만 이렇게 평범한 여행이기에 런던에서의 스무 밤은 특별해진다. 답이 없는 걸 알고 하던 질문들이었지만 어딘가 힌트가 보이고, 도무지 알 길이 없던 '나'도 어떤 사람인지 대충은 감이 잡힌다. '나' 매뉴얼을 만들어 보겠다며 나선 런던 여행길. 평범한 질문을 하고 평범한 생각을 하고 평범한 날들을 보낸 여행기이다.
저자 소개
김예슬 꾸준히 글을 쓰며 살고 싶은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는 사소한 하루들이 가장 의미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쉽게 읽히고 따뜻하게 와닿는 글들을 쓰고 싶습니다. 그간 지은 책으로는 '대만일기'가 있습니다.
목 차
여행을 시작하며 … 6 런던과 나 단둘이서 … 10 여행의 시작 … 16 런던에서의 첫째 날 : 하늘이 아주 밝은 오후 두 시의 런던 … 20 둘째 날 : 부지런한 커피 트럭 아저씨의 오전 열한 시 … 29 셋째 날, 그리고 8월의 첫째 날 : 아주 바쁜 런던의 월요일 아침 아홉 시 … 38 넷째 날 : 흐린 하늘이 이른 어둑함을 몰고 온 저녁 여섯시의 런던 … 47 다섯째 날 : 유독 반가운 밤 열 시의 런던 … 57 여섯째 날 : 900년 동안의 오후 세 시 … 65 일주일 째 : 아찔한 오후 두 시 … 70 여덟 번째 날 : 미래는 보라색이야, 오전 열한 시 … 77 아홉 번째 날 : 주말의 오후 두 시와 런던 … 86 열흘, 열한 번째 날 : 48시간과 런던 … 92 열 한 번째 날 : 그리고 생일 … 101 열두 번째와 열세 번째 밤 : 두 번째 48시간과 런던 … 106 2주일과 나와 런던 : 늦어도 밝은 런던의 저녁 일곱 시 … 117 보름째 런던 : 짜릿한 새벽 네 시 … 126 열여섯 번째 하루 : 일찍이 오래된 저녁 일곱 시 … 133 열일곱 번째 런던 : 해리랑 24시간 … 140 열여덟 번째 오후 : 네 시와 런던 … 144 마지막 밤 … 148 마지막 오전 … 154 정말로 여행을 끝내며 … 158
출판사 서평
위로가 필요한, 공감이 필요한, 대화가 필요한, 여행이 필요한 순간에 읽는 평범한 여행기 ▶ 지극히 평범한, 그래서 특별한 런던 여행기 대학생의 여행기는 이제 제법 지루한 테마다. 용감하게 홀로 길을 나서 육십여 개 국가를 여행한 이, 누구도 몰랐던 특별한 장소와 특별한 맛집을 현지 로컬보다 잘 찾아다니는 이, 빛나는 사진과 멋진 감성으로 여행을 생생히 전달하는 이. 이런 여행기들 속 이 책은 보잘것없다. 작가는 자신을 '개복치'라고 칭할 만큼 겁쟁이이며, 찾아다니는 명소 또한 별다르지 않다. 여행을 계기로 유명한 사진작가가 되었다던가, 진로를 바꿨다던가, 하는 그런 별다른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여행이 끝나고선 곧장 하던 아르바이트를 하러 돌아갔고 다음 학기 개강을 준비한 아주 평범한 여행이었다. 런던으로 훌쩍 떠나놓고도 먹고 살 걱정에 한숨을 쉬고, 뒤늦게 찾아온 사춘기를 앓기라도 하듯 고민과 생각이 끊이질 않는다. 이다지도 평범한 여행. 하지만 이렇게 평범한 여행이기에 런던에서의 스무 밤은 특별해진다. 답이 없는 걸 알고 하던 질문들이었지만 어딘가 힌트가 보이고, 도무지 알 길이 없던 '나'도 어떤 사람인지 대충은 감이 잡힌다. '나' 매뉴얼을 만들어 보겠다며 나선 런던 여행길. 평범한 질문을 하고 평범한 생각을 하고 평범한 날들을 보낸 이 특별한 런던 여행기. 위로가 필요한, 공감이 필요한, 대화가 필요한, 여행이 필요한 모든 이에게 일독을 권한다. ▶ 나의, 당신의, 우리의 평범한 런던 여행기 혼자 떠난 런던, 그곳에서 보낸 스무 밤. 런던을 알아가며 비로소 만난 '나'. '나'는 누구인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찾아 나선 여행기이자 써 내려간 '나' 사용 설명서. 용감하고 특별하지 않은, 지극히 평범하고 서투른, 그래서 의미가 될 여행기. ▶ 출판소감문 런던에 다녀온 지도 어느덧 1년 반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저는 '나' 매뉴얼을 만들어 가고 있고, 여전히 답을 알 수 없는 고민과 질문들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런던을 떠나와도 여전히 모르겠는 것투성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런던의 스무 밤은 놀랍도록 생생하답니다. 일기와 방백에 가까운, 저의 혼잣말과 다름없는 글들이 '책'이 되다니, 무척 부끄럽습니다. 여행기도, 에세이도, 훌륭한 소감문도 아닌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했던 고민과 생각들이, 제가 만났던 런던의 순간들이 조금이나마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었길, 혹은 긴 밤을 짧게 만들었길 바라봅니다. 제가 런던으로 떠날 수 있게 해준 [오늘은 리즈]의 구성준, 구종현 오빠, 매일 글을 쓸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가족들과 은비, 주형, 혜지, 은아, 정우, 승훈에게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의 매일 매일이 되어주는 친구 강다은에게도 특별히 고맙습니다. 런던과 오롯이 단둘이 있었던 시간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모두가 자신만의 런던을 만나기를, 유독 사랑스러웠던 도시와 그 도시 속 자신을 만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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