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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이야기(자연사색그리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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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9331428
쪽수 : 2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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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저자 소개
저자 : 김태엽

저자 김태엽은 영어영문학을 전공하였고 1990년 말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하였다. 2001년에는 캐나다 몬트리올 콘코디아대학 국제항공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하였다. 아시아나항공에서 국제업무, Alliance팀장, 마닐라지점장, 시애틀지점장을 거쳐 현재는 본사에서 일하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지리에 관심이 많아 세계 여러 곳을 다녔고 2012년부터 2016년 초까지 시애틀에 주재하면서 세계적으로 다양하고 다이내믹한 서북미, 특히 워싱턴주의 자연에 푹 빠져들었다. 지리를 보기 위해 늘 어디론가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스토리 유목민이다.
목 차
김태엽 Kim

왜 지리를 말하는가 … 14
서북미 지리의 탄생 … 18
처음 듣는 온대우림 기후대 … 21
비가 와서 더 좋은 커피 … 23
더글러스 퍼 … 28
블랙베리와 스카치 브룸의 싸움 … 32
하늘로 하늘로 … 38
세인트 헬렌스를 생각하다 … 40
옐로우 스톤의 칼데라는 어디에 … 44
깊고 푸른 호수들 … 49
글레이셔 국립공원은 북미의 젖줄 … 54
연어와 장어의 꿈 … 57
알래스카의 삼백 … 62
디날리산을 바라보며 … 65
여름엔 앵커리지,
겨울엔 페어뱅크스 … 69
서북미의 지명 … 73
빙하지형 위에 세워진 시애틀 … 76
외롭고 슬픈 바위 … 78
그리고 미줄라 홍수 … 81
홍수의 전설 … 87
신의 물방울 … 89
원주민의 북미 내륙 진출 … 94
여행에서 배우는 즐거움 … 96

윤찬식Yoon
Lewis and Clark 탐험은 미국 국가지도의 완성 과정 … 102
가장 깊고 어두운 밤에 이미 아침이 온 것처럼 … 108
대륙국가와는 저인망 풀뿌리 외교가 필요하다 … 116
물과 물, 땅과 땅은 연결되어야 하는가 … 120
미국 속의 언어와 소수민족 … 124
미국은 크다. 그러나 우리가 움직이게 한다 … 129
미국의 대통령 … 135
미국의 원주민 눈물 속의 Trail은 아직도 진행형 … 142
미국의 인권, 머나먼 여정 … 149
보이는 선, 보이지 않는 선 … 156
사슴과의 엇갈린 운명 … 161
서북미의 매력과 가치 … 164
열린 도서관, 끌리는 도서관 … 171
자연을 사고 팔려는 자들에게 고함 … 174시애틀 추장의 연설)
지나간 5천 년, 새로운 5천 년 … 186
하지 말아야 할 질문 인권은 괴롭다 … 192

황양준Hwang

결국은 사람이었다 … 200
한평생 ‘예술과 지성’의 상징으로 - 남궁 요설 … 204
한국 현대사와 한인이민사의 산증인 - 박남표 … 211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위대한 도전 - 임용근 … 218
시애틀 한인문학과 교육의 어머니 - 김학인 … 225
대한부인회, 그리고 한국어교육 ‘대모’ - 설자 워닉 … 231
한평생 봉사와 기부로 이룬 ‘성공신화’ - 리아 암스트롱 … 238
새로운 도전의 역사를 쓰다 - 손창묵 … 244
한인사회 큰 다리가 되다 - 이수잔·김영수 … 250
‘세탁소아저씨’가 이룩한 큰 족적 - 박영민 … 258
년 동안 나누고 베푼 사랑 - 윤부원·론 브라운 … 264
한인 1세대에겐 ‘롤모델(Role Model)’
세대에겐 ‘멘토(Mentor)’ - 김재훈 … 279
조연 같은 주인공이자 소중한 보배 - 이승영 … 288
출판사 서평
전혀 다른 이력의 세 사람이 바라본 시애틀,
그곳의 이야기가 지금 당신의 여행이 된다!

어딘가에서 한 번은 들었을지도 모르는 도시 이름, 시애틀. 그곳을 바라본 세 사람의 이야기. 판에 박은 듯한 여행에세이가 슬슬 질리는 독자에게는 귀와 눈이 번쩍 뜨이는 색다른 여행에세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책, 그것이 『시애틀 이야기』다. 우선 이 책은 고만고만한 여행에세이와는 질적 차이가 있다.
일단 저자 세 사람이 공저한 점부터 이채롭다. 더욱이 각각의 이력이 흥미롭다. 김태엽은 여행 일선의 현장인 아시아나 항공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시애틀에서 주재한 경력의 소유자다. 윤찬식은 외교부에서 일하며 역시 시애틀에서 체재한 바 있다. 황양준 또한 시애틀에서 정착해 한국일보 시애틀지사의 편집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세 사람 모두 시애틀과의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누구보다도 시애틀을 속속들이 이해하고 있다. 그런 그들이 시애틀을 바라보며 사색한다. 그곳에는 자연이 있고 사람이 있으며 문화가 있다. 이방인의 눈으로 바라본 그것들은 때론 화려하고 낯설다. 그러나 사색과 소통의 여운이 깊은 만큼 시애틀은 사랑스럽다. 그 울림에 독자들은 진한 감동을 느끼게 된다.
이를테면 시애틀 주정부가 조례 제정을 통해 ‘원주민의 날’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에 대한 사색과 성찰은 보편의 인식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여기서 독자들은 시애틀에서 소외된 원주민의 역사와 삶의 단편들을 깊이 만나볼 수 있다. 시애틀 추장의 편지 전문을 원문과 함께 공개한 배려도 인상적이다. 이러한 구성은 보편의 인식을 소통하는 매개의 울림으로 전해져 올 수밖에 없다. 이렇게 소수에 대한 따뜻한 배려가 짙게 깔린 이야기에는 진정성이 스며들 수밖에 없다. 그것이 보편의 힘이다.
이 책은 시애틀의 사색을 통해 그 점을 독자들에게 간곡히 묻고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뿐만이 아니다. 시애틀 곳곳에서 살고 있는 한인 이주자들의 면면까지 소개되어 시애틀의 하나하나를 두루 살펴보고 있는 느낌이 들 만큼 현장성이 뛰어나다.
『시애틀 이야기』에는 시애틀의 단편이 파편처럼 흩어져 있지 않다. 하나의 단면이 깊은 만큼 독자에게는 시애틀이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된다. 그것이 삶은 하나의 여행이라는 저자들의 모토처럼 독자들에게도 스스로 여행의 의미를 진지하게 성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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