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의발견(3)울릉도의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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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의발견(3)울릉도의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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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5504534
쪽수 : 189쪽
김영진 한상무  |  타이드스퀘어  |  2015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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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자 소개
저자 : 김영진

저자 김영진은 ‘맛은 본질이 아니다. 스타일이다. 맛의 본질은 이미 나고 자란 땅이 결정한다.’ 울릉편은 ‘맛집’ 소개가 아니다. 맛집이야 널리고 널렸다. 울릉도 음식은 생존을 위한 ‘생명의 맛’을 담고 있다. 혹독한 자연은 독특한 음식문화를 만들어 낸다. 온전히 영양과 생명이 담긴다. 울릉도에 고립되어 보면 안다. - 글을 쓴 김영진은 미술잡지 전문에디터로 글쟁이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패션잡지 , , , 에서 미술, 연예, 인터뷰, 인문, 자동차, 스포츠, 영화 등 다양한 방면의 글을 썼다. 편집장을 끝으로 패션잡지 기자생활을 그만뒀다. 프리랜서 기간 중 제주도도립현대미술관에서 미술 전시 기획과 예술인 스튜디오 건립 사업에 참여하면서 제주와 인연을 맺고 제주편에 참여하게 되었다.
목 차
바다에 대하여
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최초의 것들
생명의 맛
변화의 맛
젊음의 맛
출판사 서평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신비의 섬, 울릉도에 담긴 이야기
-남다른 여행을 원하는 당신에게 제안하는 뉴 타입 여행지
-울릉도의 먹거리 하나만을 오롯이 풀어낸 울릉도 맛 취재기
-울릉도의 먹거리와 풍경, 그리고 그곳에서의 에피소드 총 망라


전국 팔도의 착한 식당을 소개하는 『식당의 발견』의 세 번째 이야기다. 하늘이 돕지 않으면 들어갈 수도, 나갈 수도 없는 섬, 울릉도를 찾았다. 울릉도의 관문 저동항과 도동항, 굽이치는 해안도로와 산책로, 60만평에 달하는 울릉도 유일의 평야지대인 나리분지와 이를 내려다보는 성인봉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빼어난 절경을 가진 고립된 섬이라는 이미지가 강해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나 정보가 적은 곳이기도 하다. 울릉도의 식자재에 대해 물으면, 돌아오는 대답은 오징어나 호박 정도가 전부이니 말이다.

『식당의 발견-울릉도의 맛』에서는 울릉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싶었다. 오징어와 호박엿이면 울릉도의 음식은 다 먹어보는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주는 것으로 말이다. 이곳을 다녀간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번은 몰라도 두 번은 올 필요 없는 곳”이라고 평한다. 백에 구십구는 육지와는 너무도 다른 서비스와 가격에 피로감을 느낀 사람들이다.

문제는 신뢰와 정보의 부재다. TV에 소개된 곳, 유명한 곳을 찾다 보니 부작용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어려운 문제다. 특히나 울릉도는 여러 식당이 옹기종기 모여, 비슷한 메뉴와 식자재를 취급하기 때문. 같은 식자재지만 맛은 제각각이다.

손바닥만한 홍합을 썰어 넣은 홍합 밥과 인근 해안에서 캐온 신선한 따개비를 넣어 만든 따개비 밥을 끼니마다 먹으며, 한 켠에서는 부지깽이와 명이를 비롯한 각종 나물이 푸짐하게 올라간 상을 대접받았다면 생각도 못할 말이다.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탕과 칼국수는 또 어떠하며, 오징어와 독도 새우도 육지에선 접하기 어려운, 한 번 먹고 미련을 버리기 힘든 맛이다. 제대로 즐겼다면 너도나도 울릉도를 추천하게 되리라.

울릉도이기 때문에 먹거리와 식당이 더욱 중요하다. 『식당의 발견: 울릉도의 맛』은 울릉지역 공무원 및 유력 인사들과 업계관계자들을 통해 울릉도 식당의 정보를 모았다. 포토그래퍼 한상무는 일년에도 10여 차례 이상 울릉도를 오고 가는 울릉도 ‘통’이다. 행복한 추억만 담아도 모자랄 여행이다. 15년차 에디터이자 저자인 김영진과 그의 단짝 한상무가 몸으로 겪은 풍경과 맛집. 울릉을 찾는 이들에게 작게나마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

편집ㆍ제작ㆍ필진
편집장 김영진이 전체 기획과 글을 맡았고, 포토그래퍼 한상무가 그와 함께 길을 나섰다. 이 책은 여행 가이드도 아니고 맛집 리스트북도 아니다. 자기가 운영하는 식당에 자부심을 가진 오너들을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식당의 발견="">은 수천, 수만 개의 식당 중에서 맛집이라고 할만한 곳이 몇 개나 될까라는 의문에서 시작한 시리즈 기획이다. 앞으로 여러 여행지를 직접 돌아보면서, 믿을만한 식당을 찾아보고 독자들에게 식당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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