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의 민주주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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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의 민주주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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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7335895
쪽수 : 756쪽
알렉시스 드 토크빌  |  아카넷  |  2018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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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자 소개
저자 _ 알렉시스 드 토크빌(Alexis de Tocqueville) ‘혁명 시대 민주주의의 예언자’ 토크빌은 프랑스혁명 이후 변혁과 반동의 물결이 교차되는 격동의 세월 속에서 정치현실과 사회갈등을 두루 경험하고 많은 저술을 남겼다. 1831년 미지의 신세계 아메리카를 탐방한 후 토크빌은 『아메리카의 민주주의』(1835, 1840)를 써서 일약 신예 사상가로 명성을 떨쳤다. 1839년 향리에서 하원 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오랜 의정활동을 통해 토크빌은 노예제폐지와 자유무역을 위한 법안을 발의했으며, 산업사회의 계층갈등, 공교육과 종교문화의 충돌, 알제리 식민문제와 인종 갈등 등 당대의 정치사회적 현안을 해결하려 애썼다. 1848년 2월혁명 이후 성립한 제2공화국에서 토크빌은 제헌의원을 거쳐 국민의회 의원과 외무장관을 역임했으나, 1851년 루이 나폴레옹의 쿠데타로 공화국이 몰락하자 정계를 은퇴했다. 현실정치에 실망한 토크빌은 역사로 눈을 돌려 프랑스혁명을 연구했으며 마침내 『앙시앵 레짐과 프랑스혁명』(1856)을 내놓았다. 만년의 힘든 연구생활로 병약해진 토크빌은 1859년 요양 중에 숨을 거두었다. 『아메리카의 민주주의』가 토크빌에게 사상가로서의 명성과 정치인으로서의 입지를 마련해준 젊은 시절의 야심작이라면, 『앙시앵 레짐과 프랑스혁명』은 그가 모험과 회한으로 가득 찬 정치역정을 뒤로하고 사색과 관조의 시기에 접어들어 저술한 만년의 노작이다. 하지만 20여 년의 세월을 사이에 두고 있는 양대 저작에는 그가 일생을 두고 추구해온 궁극적인 문제의식이 면면히 흐르고 있다. 요컨대 논지는 민주주의이고, 분석 대상은 평등이며 주제는 자유이다. 그리고 『빈곤에 대한 성찰』(1835)에서 『알제리 논고』(1841, 1962 출판)를 거쳐 『회상록』(1851, 1893 출판)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19세기를 증언하는 토크빌의 저술들은 오늘날 새로운 조명을 받고 있다. 그가 남긴 서한문, 여행기, 소책자, 회고록, 정책자료집 따위에서도 현대 민주주의 사회의 추세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읽을 수 있다. 갈리마르 출판사가 내놓은 『토크빌 전집(Oeuvres completes d’Alexis de Tocqueville)』(1951-2002)은 모두 29권에 달한다. 역자 _ 이용재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에서 학사·석사 과정 후 프랑스 파리1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에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프랑스사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전공 영역은 프랑스 사회사, 노동사 등이지만 유럽의 정치사회와 문화예술 전반에 대해 관심을 두고 공부하고 있다. 최근에는 18세기 계몽주의 이후 20세기 세계화 시대까지 프랑스 특유의 정치문화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그리고 프랑스 정치사상의 고전을 번역하고 소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함께 쓰는 역사』(2008), 『프랑스의 열정: 공화국과 공화주의』(공저, 2011), 『교육과 정치로 본 프랑스사』(공저, 2014), 『전쟁과 프랑스 사회의 변동』(공저, 2017) 등이 있다. 역서로는 『소유란 무엇인가』(피에르조제프 프루동, 2003), 『폭력에 대한 성찰』(조르주 소렐, 2007), 『기억의 장소』(피에르 노라, 2010), 『앙시앵 레짐과 프랑스혁명』(알렉시 토크빌, 2013) 등이 있다.
목 차
서론 제1부 제1장 북아메리카의 외형 제2장 영국계 아메리카인들의 기원에 대해, 그리고 그 기원이 그들의 미래에 끼친 영향에 대해 제3장 영국계 아메리카인들의 사회 상태 제4장 아메리카에서의 인민주권의 원칙 제5장 합중국 정부에 앞서 개별 주들을 먼저 살펴보아야 할 필요성 제6장 합중국의 사법권에 대해, 그리고 사법권이 정치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제7장 합중국에서의 정치재판 제8장 연방헌법에 대해 제2부 제1장 합중국에서는 인민이 통치한다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 이유 제2장 합중국의 정당 제3장 합중국의 언론 자유 제4장 합중국에서의 정치 결사에 대해 제5장 아메리카에서의 민주주의 통치 제6장 아메리카 사회가 민주주의 통치에서 얻어내는 실질적인 이점 제7장 합중국에서 다수의 전능성과 그 결과 제8장 합중국에서 다수의 압제를 완화시켜주는 요인에 대해 제9장 합중국에 민주공화정을 유지시켜주는 주요 원인들 제10장 합중국 영토에 거주하는 세 인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몇 가지 고찰 결론 토크빌의 후주 부록 토크빌 연보 토크빌과 보몽의 아메리카 여행 일정 토크빌과 보몽의 아메리카 여행 경로
출판사 서평
시대를 뛰어넘어 민주주의의 본질을 예리하게 포착한 정치사상사의 고전 토크빌 특유의 유려한 문체와 원문의 정확한 의미를 포착한 원전 완역본 출간 “논지는 민주주의, 분석 대상은 평등, 주제는 자유” ‘혁명 시대 민주주의의 예언자’ 알렉시 드 토크빌(Alexis de Tocqueville; 1805~1859)은 19세기 민주주의 사회를 진단하는 양대 저작을 남겼다. 『아메리카의 민주주의(De la Democra- tie en Amerique)』(1835, 1840)가 구체제의 유산에서 자유로운 신세계에서의 민주주의의 제도와 작동 양식을 밝힌 사회학적 고찰이라면, 『앙시앵레짐과 프랑스혁명』(1856)은 구체제와의 급격한 단절을 통해 민주주의 시대를 열고자 한 프랑스혁명에 대한 역사학적 성찰이라 할 수 있다. 전자가 토크빌에게 사상가로서의 명성과 정치인으로서의 입지를 마련해준 젊은 시절의 야심작이라면, 후자는 그가 모험과 회한으로 가득 찬 현실 정치를 뒤로하고 사색과 관조의 시기에 접어들어 저술한 만년의 노작이다. 하지만 20여 년의 세월을 사이에 두고 있는 토크빌의 양대 저작에는 그가 일생 동안 추구해온 궁극적인 문제의식이 면면히 흐르고 있다. 요컨대 논지는 민주주의이고, 분석 대상은 평등이며, 주제는 자유인 것이다. 미지의 신세계를 뜻했던 아메리카 합중국에 대한 직접적인 관찰을 통해 현대 민주주의 사회의 추이를 가늠해보려는 당대의 문제작 “아메리카의 정치문화를 알려주는 최고급 평론서” 토크빌은 『아메리카의 민주주의』를 ‘두 번’ 썼다. 아메리카를 방문하고 돌아온 후 1833년 가을부터 1년여에 걸쳐 집중적으로 쓴 첫째 권은 1835년 초에 출판되었으며, 대략 1836년부터 4년여에 걸쳐 단속적으로, 그것도 번복과 첨삭을 거듭하며 쓴 둘째 권은 1840년 초에 출판되었다. 첫째 권은 평단과 정치권의 열띤 호응을 얻고 저자를 유명인사로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둘째 권은 차갑고 심지어 비판적인 평가가 잇달았다.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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