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놀며배우며사이판한달살기(같이갈래시리즈1)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통합검색

아이랑놀며배우며사이판한달살기(같이갈래시리즈1)

정가
13,800 원
판매가
12,420 원    10 %↓
적립금
690 P
배송비
3,000 원 ( 20,000 원 이상 무료배송 )
배송일정
48시간 배송 예정 배송일정안내
ISBN
9788965291787
쪽수 : 280쪽
김소라  |  씽크스마트(사이다)  |  2018년 03월 20일
소득공제 가능도서 (자세히보기)
주문수량
 
책 소개
일하지 않아도 되는 인생의 선물 같은 한 달. 한 달 살기 여행이 트렌드가 되면서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떠나는 경우가 늘었다. 2박 3일 여행은 정신없고 일주일은 아쉬운데, 한 달은 느긋하게 지내며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아이가 지내기 좋은 자연환경, 적당한 비행거리, 물놀이를 마음껏 할 수 있는 곳, 영어로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곳, 초보 운전자도 다니기 편한 곳 사이판에서의 한 달 살기는 아이들은 단기 스쿨링으로 현지 학교에 다니며 타 문화권의 학교 시스템을 경험하고, 엄마들은 여유 있는 시간을 누리는 기회다.

낯선 나라로 아이들과 함께 장기 일정의 여행을 떠나려면 기대와 설렘만큼 걱정도 따른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은 먼저 살아본 사람의 이야기다. 《사이판 한 달 살기》는 아이와 함께 사이판에서 한 달의 삶을 어떻게 운영할지 솔직하게 속속들이 안내해준다. 거주 목적의 하우스렌트, 현지학교 등록, 물 사먹기, 음식재료 사기, 빨래하기, 1일 1비치 체험, 리얼한 맛집 소개, 놀잇거리 준비 등 생활팁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사이판의 자연과 슬픈 역사 이야기까지 아우른 여행 에세이다.
저자 소개
저자 : 김소라

섬 - 욕지도가 고향인 친엄마. 섬으로 떠나는 여행은 알 수 없는 끌림을 준다. 제주도 1/10 크기인 사이판이 그래서 고향같은 걸까. 모스크바 횡단열차 - 한겨울. 영하 30도 넘는 러시아의 혹독한 날씨를 뚫고 모스크바 횡단열차를 탔다. 끝도 없는 황무지 같은 풍경을 며칠씩 보았던 한 달 여행. 히치하이킹 - 스물 셋, 강원도 내륙을 히치하이킹으로 여행했다. 몇 시간이나 차가 오지 않아 하염없이 걸었던 영월의 시골길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발로 뛰는 시민기자 - 수원시에서 시민기자를 하면서 약 1,500건의 기사를 쓰게 됐다. 으뜸시민기자상을 여러 번 받았다. 여행하듯 일하기 - 토론과 글쓰기, 그림책 강의하면서 밥벌이를 한다. 지방 강의가 생기면 초등학생 아들 학교 결석하고 함께 여행하듯 떠나곤 했다. 시간이 날 때면 언제나 떠날 준비! 여행하듯이 살고, 사는 게 여행이라고 믿는 ‘생활여행자’이다. 〈맛있는 독서토론 레시피〉 〈그림책은 재밌다〉 〈엄마의 그림책〉 〈중학교 국어책이 쉬워지는〉 시리즈를 썼다.
목 차
프롤로그
006ㆍ한 달 살기, 여행이 아닌 삶

1장. 사이판, 빈둥거림의 미학
020ㆍ인내심이 필요한 입국 심사
024ㆍ우리는 싸우러 온 걸까
034ㆍ두 가족 한 집 살이를 권하다
040ㆍ일주일을 살아 보니
048ㆍ바비큐 파티의 천국
053ㆍ어딜 가나 한국인은 성실함으로 통한다
059ㆍ달무리를 보며 우주 여행하다
063ㆍ핸드폰 도난당했어요!
070ㆍLaundry에서 글 쓰는 시간
073ㆍ매일 물 사다 나르기
078ㆍ애들 밥은요?

2장. 현지 초등학교 등록 미션
086ㆍ사이판 단기 스쿨링 이런 점이 좋아요
092ㆍ아주 소소한 사이판 유학 정보
095ㆍ한 달 살면서 2주 학교 다니기
100ㆍ사이판까지 와서 애들 점심 도시락을 싸다니
104ㆍ아침 8시 등교 전쟁
107ㆍ학교는 직접 방문 상담할 것
사이판 커뮤니티 스쿨, SCS / 마운트 카멜 스쿨, MCS
사이판 국제학교, SIS / 제7안식일재림교회 학교, SDA

3장. 사이판, 어디 가서 뭐하지?
112ㆍ1일 1비치
라면 끓이고 모닥불 피우기 좋은 래더비치 / 다이버들이 사랑하는 오비얀비치,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
크리스마스의 파우파우비치 / 다이빙하기 좋은 슈가덕비치
128ㆍ마나가하를 가지 않으면 사이판 가나마하!
136ㆍ별 보러 가는 곳, 반자이클리프
141ㆍ세 번이나 운전해서 찾아간 타포차우산
148ㆍ목요일은 스트릿 마켓으로 신나는 밤
153ㆍ사이판에 단 하나뿐인 도서관과 서점과 극장
160ㆍ건 타 봐야 해! 덕투어
163ㆍ호텔 수영장 비교체험
라우라우베이 골프리조트 수영장 / 카노아리조트 수영장
마이크로비치의 하얏트호텔 수영장
169ㆍOK농장투어하며 직접 딴 열대과일로 청 담그기
176ㆍ사이판의 역사 공부도 해야지
슈가킹 공원 / 메모리얼 파크와 박물관
일본인 감옥과 일본인 병원 / 최후사령부와 만세절벽, 자살절벽

4장. 지극히 주관적인 사이판 맛집
188ㆍ1944년부터 있었다는 전통 빵집
192ㆍ탬핑스팜에서 옛날 방식으로 굽는 아피기기
196ㆍ토요시장에서 파는 1달러 콘수프
199ㆍ2시에 문 닫는 식당 Shack
204ㆍ노을빛 아름다운 서프클럽
207ㆍ수제버거가 먹고 싶다면 젠틀브룩
209ㆍ공원 앞 브런치 카페 C‘ afe at the Park’
213ㆍ한식 뷔페가 괜찮은 라우라우리조트
216ㆍ차 카페에서 솔트커피 한 잔

5장. 사이판 한 달 살기 소소 꿀팁
224ㆍ게스트하우스 구하는 게 관건
에어비앤비 이용 / 직접 검색하여 ‘게스트하우스’ 예약하기
홍보하지 않는 집 구하기 / 현지인이 사는 집 구하기
231ㆍ한 달을 살려면 렌터카 운전 필수
235ㆍ먹고 마시는 즐거움
사이판에서 물 구하기 / 음식재료는 어디서 어떻게?
도시락은 여기서 사요! 히마와리 슈퍼
244ㆍ놀이와 생활의 준비
아이들이 심심할 때 놀잇거리 준비 / 여행 시 발생하는 사건 도움은 사이판 한인회로
물놀이 용품과 선크림은 뭘 준비할까 / 빨래는 어쩌죠?
사이판 통신 / 이것 가져가면 대박

6장. 먼저 살아본 사람들의 4인 4색 인터뷰
256ㆍ어디서든 맑고 파란 하늘이 보이는 사이판_ 혜성, 준형 맘
261ㆍ자유, 아무것도 안 할 자유 _정원, 정우 맘
263ㆍ할 일은 수영과 독서뿐, 인생 최고의 여유_윤 도 마미님
266ㆍ작고 안전한 휴식처, 물놀이의 천국 _솔솔님

에필로그
271ㆍ일하지 않아도 되는, 인생의 선물 같은 한 달
280ㆍ여행 경비 내역
출판사 서평
[같이 갈래 시리즈]
사람들은 왜 여행을 떠날까? 멋진 산과 바다, 넓은 대지와 건물들,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나를, 우리를 찾아가는 새로운 길이 여행이다. 누군가와 같이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그 누군가를 여행하는 것과 같다. ‘같이 갈래’ 시리즈는 가족, 친구와 연인과 함께 혹은 나 홀로 더 많은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은 사람들, 다음 여행을 더 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를 담았다.

일상에 짓눌리지 않은 채 일상을 즐기는 호사
긴 여행은 우연과 놀람의 연속이다. 낯선 나라의 낯선 방에서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기, 새로운 길로 산책하기. 새로운 사람들을 이웃으로 만나기, 새로운 식당을 단골집으로 만들기, 스케줄대로 반드시 해야 할 일도, 꼭 가야 할 곳도 없는 느린 하루하루. 오로지 엄마와 아이가 정한 약속으로만 굴러가는 일상. 대단히 특별한 곳에 가거나 엄청난 사건을 겪은 것은 아니다. 매 순간 멋진 성찰을 하는 것도 아니다. 날마다 만나는 우연의 신비를 경험하며 ‘계획대로 꼭 틀에 맞추어 살지 않아도 되는구나’ 하고 터득하는 것이다.
자동차로 끝에서 끝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는, 제주도의 10분의 1밖에 안 되는 섬을 한 달이나 여행하느냐며 의아해하는 이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스쳐 지나간 곳은 간 곳이 아니라고. 머물고, 느끼고, 경험하는 게 진짜 보는 것이라고.

사는 데 꼭 필요한 만큼의 불편한 여행
세 끼 다 제공되는 호텔식사, 깔끔하게 청소된 방에서 불편함 없이 지내는 쾌적한 여행은 아니었다. 소금기 많은 석회질 수돗물을 그냥 마실 수 없어서 5갤런(약 19리터) 물통에 물을 받아 사먹고, 세탁기가 없으니 빨래방을 이용하거나 손빨래를 했다. 다양한 인종의 아이들이 다니는 현지 학교에 간 첫날, 아이들은 여기 학교 이상하다며 문화 충격을 표현했다. 열대국가의 전형적인 라이프 사이클대로 한낮은 유유자적하지만, 아침마다 전쟁 같은 등교 시간을 보냈다. 저자는 뭐 하러 이 고생을 하나 싶다가도 완전히 다른 삶을 경험하는 게 여행의 재미이자 배움임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한 달 여행이라는 과감한 선택 뒤에는 프리랜서에게 주어지는 일감이 끊기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을 견디는 현실이 자리했다는 저자의 고백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떠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고객 리뷰
평점 리뷰제목 작성자 작성일 내용보기

아직 작성된 리뷰가 없습니다.

반품/교환
· 회사명 : 북앤북스문고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308 B1  
· 대표자 : 김대철   · 사업자 등록번호 : 661-10-0238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3-제주노형-0169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재혁  

고객센터

(평일 09:30~17:30)
(점심 12:00~13:00)
· 전화 : 064)725-7279 (발신자 부담)
    064)757-7279 (발신자 부담)
· 팩스 : 064)759-7279
· E-Mail : bookpani@naver.com
Copyright © 2019 북앤북스문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