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끼고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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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끼고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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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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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2786876
쪽수 : 52쪽
조이 카울리 김연수 제니 플레카스  |  시공주니어  |  2002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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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자 소개
저자 : 조이 카울리

저자 조이 카울리는 1936년 뉴질랜드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약학 대학에서 공부를 마치고 사진가, 건축가, 농부, 제약회사 인턴, 신문사 편집자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쳐 작가가 되었다. 이제 막 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 독자들을 위해 800여 권이 넘는 어린이책과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책도 썼다. '마가렛 마이 상' 등 여러 상과 어린이 문학 공로로 대영제국 훈장도 받았다. 뉴질랜드에서는 '조이 카울리 상(Joy Cowley Award)'을 만들어 매년 뛰어난 그림책 작가에게 시상한다. 2018년 안데르센상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작품으로는 《대포 속에 들어간 오리》, 《친구는 잡아먹는 게 아니야!》, 《친구는 서로를 춤추게 하는 거야!》, 《할아버지 똥차》, 《딱 하나만 더 읽고!》 등이 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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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온종일 노래 부르는 아이, 랄랄라! _세상에 할 수 없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온몸에 노래가 가득 차서, 가만히 있어도 노래가 흘러나오는 주인공 소녀 아가판투스 랄랄라는 심성이 밝고 언제나 즐겁다. 안경을 끼고 물구나무서기를 하고 싶어서 종이 가방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엄마 목걸이를 망가뜨려 놓고는 광대 인형이 달린 목걸이를 내밀고, 팔에 흐르는 아이스크림을 핥아 먹다가 원피스를 망쳐 놓고, 서커스 공연을 보며 흥분한다. 치약을 짤 때도, 음료수를 마실 때도, 잠시도 쉬지 않고 '랄랄라' 노래를 부른다. 매일 뛰노느라 24시간이 모자랄 것 같은 아가판투스 랄랄라는 놀이와 생활의 경계가 흐린 우리 주변에 있는 어린이의 꾸밈없는 모습과 닮았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아가판투스 랄랄라는 어린이 스스로 용기를 내고 자신감을 찾게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편견의 허물을 벗겨 내다 _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안경 쓴 여자아이가 몸을 숙인 채 우리를 바라본다. 안경을 벗고 놀면 부모님이 걱정할 일도 없고 놀기 편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아가판투스는 늘 안경을 낀 채 물구나무서기를 하고 서커스를 구경하고 랄랄라 노래를 부른다. 안경이 좋아서도 아니고 눈이 나빠서도 아니다.
사실 우리는 모두 주인공 아가판투스처럼 각자의 안경이 있다. 이 안경은 다른 사람들 눈에는 쉽게 안 보인다. 각자의 생각과 개성과 판단이 다른 건 우리가 이 안경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편견, 고정관념 같은 허물을 벗겨 낸다면 우리가 보는 세상은 전보다 더 넓어질 것이다.
《안경 끼고 랄랄라》는 나와 다른 것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를 가치 있게 바라볼 수 있도록 우리의 '보이지 않는 안경'을 벗게 해 준다.

어린이의 세계를 지켜 주는 따뜻한 문지기 _어린이와 함께 자라는 어른
온종일 노래를 부르는 딸에게 부모님은 웃는 얼굴로 이름 뒤에 '랄랄라'를 붙여 주기까지 한다. 산만하다고 야단을 맞기는커녕 아가판투스가 '랄랄라'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흥얼거릴 수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아이다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부모의 따뜻한 시선과 배려 덕분이다.
어린이가 움직일 때마다 뛰어다니지 말라고 충고하는 부모. 안경을 깔고 앉아 울먹이는 어린이에게 “눈만 뜨면 말썽이야!” 하고 말하는 부모는 우리 어린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지만, 그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게 쉽지 않다.
밝고 건강한 어린이의 세계에서 필요한 건 어린이 목소리에 먼저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어른들도 우리 어린이를 따뜻하게 지켜보는 방법을 알고 자라는 순간이 필요하다. 그래야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세계의 문지기가 될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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