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까레니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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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까레니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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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49714875
쪽수 : 536쪽
똘스또이  |  동서문화사  |  2016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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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동서문화사 세계문학전집 제27권 『안나 까레니나. 2』. 황량하고 드넓은 목초지에 부는 투명한 바람, 아름다운 선율의 왈츠가 흐르는 화려한 무도회장……. 《안나 까레니나》의 주인공들이 살을 부대끼며 살아가는 19세기 러시아의 모습이다. 이 작품은 똘스또이 문학을 대표하는 3대 걸작 가운데 하나이다. 나폴레옹 전쟁을 제재로 삼은 《전쟁과 평화》가 시공간이 소설의 영역을 뛰어넘어 서사시에 가깝다고 한다면, 그 시대 사회 인물 군상을 고스란히 그려낸 《안나 까레니나》는 본격 근대소설에 해당된다 할 수 있다.
저자 소개
러시아의 소설가, 사상가. 도스토예프스키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이자 문명비평가, 사상가로도 위대했다. 1852년 처녀작 '유년시대'를 익명으로 발표하여 네크라소프로부터 격찬을 받았고?, '소년시대', '세바스토폴 이갸기' 등의 작품으로 청년 작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결혼 후 문학에 전념하여 불후의 명작 '전쟁과 평화'를 발표하고, 이어 '안나 카레니나'를 완성했다. 이 무렵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의 무상음으로 종교에 의존하게 되었는데, 이때의 사상을 ‘톨스토이주의’라고 부른다. 그는 러시아 정교회에 속하지 않는 성령 부정파 교도(聖靈否定派敎徒)들의 미국 이주 자금 조달을 위해 그 유명한 장편 '부활'을 발표했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는 '신부의 세르게이' 희곡 '산 송장' 단편 '무도회의 뒤', '병 속의 아료샤', '인생의 길', '빛은 어둠 속에서 빛난다' 등이 있다. 만년에는 가정생활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방랑의 여행을 떠났다가 도중에 병을 얻어 1910년 10월29일 역장 관사에서 숨을 거두었다.
목 차
목차 제5편 … 533 제6편 … 671 제7편 … 816 제8편 … 937 똘스또이 최고의 소설 《안나 까레니나》 … 995 《안나 까레니나》 독서 가이드 … 1021 똘스또이 연보 … 1041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똘스또이 문학을 대표하는 3대 걸작! 영어권 유명작가 125명이 꼽은 최고의 문학작품 『뉴스위크』선정 100대 명저에서 으뜸 차지! 러시아 대문호 똘스또이 최대의 걸작 황량하고 드넓은 목초지에 부는 투명한 바람, 아름다운 선율의 왈츠가 흐르는 화려한 무도회장……. 《안나 까레니나》의 주인공들이 살을 부대끼며 살아가는 19세기 러시아의 모습이다. 이 작품은 똘스또이 문학을 대표하는 3대 걸작 가운데 하나이다. 나폴레옹 전쟁을 제재로 삼은 《전쟁과 평화》가 시공간이 소설의 영역을 뛰어넘어 서사시에 가깝다고 한다면, 그 시대... 똘스또이 문학을 대표하는 3대 걸작! 영어권 유명작가 125명이 꼽은 최고의 문학작품 『뉴스위크』선정 100대 명저에서 으뜸 차지! 러시아 대문호 똘스또이 최대의 걸작 황량하고 드넓은 목초지에 부는 투명한 바람, 아름다운 선율의 왈츠가 흐르는 화려한 무도회장……. 《안나 까레니나》의 주인공들이 살을 부대끼며 살아가는 19세기 러시아의 모습이다. 이 작품은 똘스또이 문학을 대표하는 3대 걸작 가운데 하나이다. 나폴레옹 전쟁을 제재로 삼은 《전쟁과 평화》가 시공간이 소설의 영역을 뛰어넘어 서사시에 가깝다고 한다면, 그 시대 사회 인물 군상을 고스란히 그려낸 《안나 까레니나》는 본격 근대소설에 해당된다 할 수 있다. 또한 높은 곳에서 장엄한 파노라마를 감상하는 기분이 드는 《전쟁과 평화》에 대해, 이 작품은 거기에 묘사된 여러 인물과 함께 호흡하는 기분을 생생히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작품은 2007년에는 영어권 유명작가 125명이 뽑은 최고의 문학작품에 선정되었으며, 2009년에는 『뉴스위크』지가 선정한 100대 명저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집필된 지 1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단지 소설이 아닌 진정한 인생 그 자체로 격찬 받고 있다. 제정 러시아에 부는 근대화의 바람 한겨울 모스끄바에 모여든 주인공들 가운데 안나와 브론스끼라는 커플이 탄생한다. 그들은 뻬쩨르부르그로 장소를 옮겨 소설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끌어 가게 된다. 브론스끼와의 관계에서 임신한 안나는 남편 까레닌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는다. 이후 브론스끼와 동거하게 되지만, 별다른 핍박을 받지 않는 그와 달리 안나는 아홉 살짜리 아들과의 만남을 금지당하고 사교계에서 배척당하는 신세로 전락한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모든 것을 비관하여 열차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한편 끼찌에게 청혼했다가 거절당한 레빈과, 브론스끼에게 배신당한 끼찌는 각자 마음의 상처를 안은 채 고독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연이어 발생하는 일들은 그들을 다시 연결 짓게 만드는 고리 역할을 한다. 이로써 또다른 한 쌍이 탄생하게 된다. 똘스또이는 이 작품 속에 무려 150명이 넘는 인물들을 등장시켰다. 따라서 다른 소설들이 주인공을 중심으로 축소된 인간관계를 통해 세상을 보여주는 반면, 이 작품은 안나와 브론스끼의 관계에서 뻗어나가 그들의 친인척, 사교계, 레빈이 부리는 농민 등 수많은 인물로써 보다 다면적이고 심층적인 삶의 모습을 투영한다. 인간 본연의 모습에 대한 심도 깊은 성찰 이 작품에서 똘스또이는 19세기 중후반 과도기적인 러시아 사회의 불안한 모습을 아주 상세히 표현하고 있다. 변해 가는 지주와 농민의 관계, 남성에게 예속된 여성들의 삶과 사랑, 온갖 경계를 넘나드는 종교와 개인의 관계 등이 바로 그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안나의 연애와 레빈의 결혼이라는 2가지 핵심주제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여러 주제가 자유롭게 전개되면서 깊고 넓은 구성을 보여줄 수 있게 된다. 더욱이 레빈과 끼찌에게 투사된 똘스또이의 아내 소피야의 모습은 독자들로 하여금 이 부부의 실제 모습을 추측할 수 있게 한다. 달라져 가는 사회계급질서와 경제구조의 재편,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깊은 고뇌를 품은 레빈의 상념 역시 당시 똘스또이가 갖고 있던 물음이기도 했다. 이 시기는 그의 전환기를 향해 치닫는 내적 고민의 시기였다. 레빈과 안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죽음과 자살 문제는 바로 작가 자신의 이야기였던 것이다. 결국 그는 자신의 모습과 주변 사람들의 그림자를 묘사으로써 등장인물들에게 질감을 부여하고 생생히 살아 숨 쉬게 하였다. 《안나 까레니나》는 집필된 지 1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변치 않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접할 수 있는, 똘스또이 문학에서 가장 친근하고도 아름다운 정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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