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애견 미용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최신 애견 미용 가이드북
트리밍 과정을 상세한 사진과 설명으로 친절하게 보여주다
《애견 미용 베이직 교본》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애견 미용 최고의 스타일링북이다. 이 책은 애견 미용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최고의 전문 트리머들이 모여서 만들었으며, 애견들의 ‘스탠더드 스타일’을 한눈에, 과정마다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컬러 사진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바로 눈앞에서 시연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애견들의 스탠더드 스타일이란 견종에 따라 가장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말한다. 도그 쇼에서 정식 종목으로 삼는 것도 바로 스탠더드 스타일이다. 하지만 이 스탠더드 스타일은 애견을 외견상 예쁘게 꾸미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견종마다 다른 털, 골격, 표정 등 애견들의 특색을 세심하게 알고 이해해야 완성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애견 미용에서 스탠더드 스타일이란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애견을 가장 매력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스타일링인 셈이다.
우선 이 책은 애견 미용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푸들의 쇼 클립,콘티넨털 클립을 비롯해 총 16종에 이르는 견종들의 스탠더드 스타일을 세세하게 보여준다. 그루밍 과정의 처음부터 완성까지 각 과정에서 중점이 되는 작업을 설명하고, 트리머들이 주의해야 할 점, 견종별 특이사항까지 정리해 보여준다.
이 덕분에 트리머들과 애견 미용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또한 《애견 미용 베이직 교본》은 애견 미용을 전문적으로 하는 트리머들에게는 도그 쇼 완벽 대비 참고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세세한 정보를 담고 있다. 각 트리머 과정의 설명이 알기 쉽게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도그 쇼에 참가했을 때 참고할 만한 내용까지도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책 한 권에 애견 미용의 최신 트렌드뿐만 아니라 자세하고 친절한 트리밍 기법까지 담아낼 수 있었던 것은 세계적인 트리머들이 ‘해피트리머’라는 이름으로 모여 애견 미용 책을 제대로 만들어보자고 마음먹고 모였기 때문이다.
‘해피트리머’라는 모임에는 도그 쇼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한 적이 있는 유명 트리머 ‘시마모토 사에’가 참여했으며, 이 밖에도 오노 요시코,오무라 토시노리,후쿠야마 히데야,고바야시 토시오,스기우라 이치로 등 일본과 세계 전역에서 감각과 테크닉을 인정받은 전문 트리머들도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