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수학자가 본 기이한 세상 큰스님, 왜 이러십니까? 환망공상의 수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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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수학자가 본 기이한 세상 큰스님, 왜 이러십니까? 환망공상의 수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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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2234292
쪽수 : 536쪽
강병균  |  살림  |  2016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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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불교, 수학자에 의해 해부당하다! 『어느 수학자가 본 기이한 세상』은 윤회론·참나론 등의 불교교리를 보통사람의 언어로 통렬히 비판한 책이다. 그동안 비불교도는 불교를 몰라서, 불교도는 겁이 나서, 승려들은 신비주의에 빠져, 세심히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는 교리상의 모순을 발견하지 못해왔다. 동·서양의 역사·철학·종교·과학을 섭렵한, 40년 불교수행의 수학자인 강병균 교수가 날카로운 논리와 지성으로 종교와 불교를 비판한다. 저자는 과학적 발견을 받아들인다고 해서 결코 부처님의 가르침이 훼손되지 않는다며, 종교계의 미신을 파헤친다. 그렇다고 종교가 해만 끼친다는 뜻은 아니다. 종교에는 인류가 35억 년 동안 삶과 죽음의 투쟁 속에서 축적한 ‘지혜’가 들어있다. 종교에 들어있는 환망공상만 제거하면 금빛으로 인류역사의 빛나는 지혜를 대면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 소개
저자 강병균(姜秉均),은 서울대학교 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울산대학교 교수를 거쳐 지금은 포항공과대학교 교수로 있다. 여러 종교를 섭렵하였으며, 지금도 종교공부를 하고 있다. 현대과학과 학문의 도움을 받아 종교적 지평을 넓히는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진화론을 종교에 접목하여 종교를 새롭게 해석하고 시대에 맞는 새로운 종교운동을 만들어내고 싶은 꿈이 있다. 초등학교 일학년 무렵 겨울에도 혼자 새벽기도를 다닌 적이 있다. 교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바닥에 뒹굴며 울며 큰 소리로 기도를 하였다. 눈물이 바닥을 적시고 음성이 내부를 채웠다. 평소에는 볼 수 없는 광경이었으며, 사람들의 감추어진 고통을 목격하였다. 태어나 처음으로 사물의 이면을 보게 되었다. 훗날 불교에 접하면서 부처님이 “인생은 고(苦)”라고 선언한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은 자신의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그리고 그렇게 고통을 당하는 것이 억울하다고 항변하면서도, 다른 동물들을 수백억 마리나 부려먹고 잡아먹는다. 이 동물들의 억울함은 누가 책임지고 풀어줄지 항상 의문이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종교는 인간중심적인 종(種)쇼비니즘(chauvinism: 이기적 배타주의)에 지나지 않는다. 여러 종교에 대해서 사색을 하면서 그리고 명상을 하면서, 모든 불행의 원인은 인간의 망상(환상·망상·공상·상상)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중에 가장 큰 망상이 종교적 망상임을 깨닫게 되었고, 이런 망상을 벗어나려면 종교라는 통(paradigm)을 벗어나야 함을 알게 되었다. 동시에 종교에는 인류가 35억 년 동안 삶과 죽음의 투쟁 속에서 축적한 지혜가 들어있다. 『어느 수학자가 본 기이한 세상』은 저자 강병균이 종교적 망상에서 벗어난 후 옛일을 되돌아보며 쓴 책이다. 지금은 우리 사회에 일어나는 온갖 종교적 망상을 구체적인 사례들을 들어가며 진화론적·생물학적·물리학적 측면에서 좀 더 세밀하게 비판하는 글을 준비 중이다.
목 차
목차 서문5 1 천국과 지옥은 없다 세월호와 사이비종교의 맹지매매 13|내세에 대한 믿음이 인간의 행복을 증진하는가? 18|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을까: 종교가 참일 확률은? 26|뼈 숭배 사상: 연목구어緣木求魚 32|낙원과 지옥 41|자기도 모르게 지옥행을 당하는 외계인들 53 2 진화론: 식물은 윤회하는가? 도는 어디 있는가: 흔적신痕迹神 흔적천痕迹天 61|남진제의 진화론 부정과 북송담의 현대과학 폄하 71|신성과 악마성 111|나가세나, 윤회, 닭과 알.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119 3 참나는 허구이다 여하시 본래면목: 건달바 133|기계 속의 유령: 자아는 죽었다 154|유물론 171|숨 에르고 코기토 182|청화 스님의 유아론有我論: 유사 브라흐만梵 이론 187|참나: 무비 스님의 한 물건一物 194|참나경 진아경眞我經 206|대행의 기이한 생물학: 지적설계론과 주인공 신학 211|마음은 과연 몸의 주인인가? 227|허공각소현발虛空覺所顯發 233|자기 237 4 사랑과 행복의 길 수도修道 경제학: 경제보살화 243|잡아먹기 전에 한 번 생각을 249|행복의 법칙: 보조수단 254|운運과 노력: 퀀텀인욕과 퀀텀자비-중도인과 262|사랑, 없는 것은 줄 수 없다 274|이미지 280|육식 288|개 318|화 322|사랑, 그 기나긴 여로 327|한 번에 한 가지만 하라 331|부자 342 5 윤회론은 참인가 중음신 4계 7도윤회 351|업과 섭리 369|윤회와 기억 375|윤회와 보이지 않는 손: 애덤 스미스와 케인스와 버냉키 383|윤회, 보상과 처벌 389|윤회론과 단멸론 403 6 무아無我 연기아緣起我와 파동아波動我: 미륵반가사유상의 사유思惟 421|뇌의 분리, 의식의 분리 429|테라 인코그니타: 미지의 땅-환망공상의 땅 432|무여열반과 단멸론 446 7 도道 오병이어五甁二魚 453|숨은 도, 드러난 도 459|성육화 465|Son of a Bitch: 욕쟁이 인간Homo Obscenum 467|예수는 남자인가 474|도道 485|번뇌 즉 보리 490|깨달음이란 사회적 현상이다 500|감정은 악마인가 506|개 고양이 인간: 후향생심嗅香生心 견물생심見物生心 520 찾아보기525 후기533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당신이 알고 있는 불교는 참인가?” 환망공상의 힘으로 발전한 과학, 환망공상으로 타락한 종교, 환망공상만 빼면 인류역사 최고의 지혜가 될 불교!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을 뛰어넘는 역작! ▶책 소개 불교, 부처님 이래 최초로, 수학자에 의해 해부당하다! 고대 중국 선불교 조사들이 보지 못한 걸 바로잡는 대大불교개혁운동 부처님 이래, 처음으로 윤회론·참나론 등의 불교교리를 보통사람의 언어로 통렬히 비판한 책. 그동안 비불교도는 불교를 몰라서, 불교도는 겁이 나서, 승려들은 신비주의에 빠져, 세심히 살펴보면 ... “당신이 알고 있는 불교는 참인가?” 환망공상의 힘으로 발전한 과학, 환망공상으로 타락한 종교, 환망공상만 빼면 인류역사 최고의 지혜가 될 불교!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을 뛰어넘는 역작! ▶책 소개 불교, 부처님 이래 최초로, 수학자에 의해 해부당하다! 고대 중국 선불교 조사들이 보지 못한 걸 바로잡는 대大불교개혁운동 부처님 이래, 처음으로 윤회론·참나론 등의 불교교리를 보통사람의 언어로 통렬히 비판한 책. 그동안 비불교도는 불교를 몰라서, 불교도는 겁이 나서, 승려들은 신비주의에 빠져, 세심히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는 교리상의 모순을 발견하지 못해왔다. 동·서양의 역사·철학·종교·과학을 섭렵한, 40년 불교수행의 수학자인 강병균 교수가 날카로운 논리와 지성으로 종교와 불교를 비판했다. 과학적 발견을 받아들인다고 해서 결코 부처님의 가르침이 훼손되지 않는다며, 종교계의 미신을 파헤쳤다. 진리를 논함에 있어서는 계급장이 없다. ‘남녀노소’와 ‘지위고하’가 없다. 맞는 말과 옳은 말이 통할 뿐이다. 큰스님들이나 성직자들이 해가 서쪽에서 떠오른다고 주장한다고 해가 서쪽에서 떠오르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종교가 해만 끼친다는 뜻은 아니다. 종교에는 인류가 35억 년 동안 삶과 죽음의 투쟁 속에서 축적한 ‘지혜’가 들어있다. 종교에 들어있는 환망공상(환상幻想·망상妄想·공상空想·상상想像)만 제거하면 금빛으로 빛나는 지혜를 대면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행복의 질과 양은 고정되어 있지 않다. 부처님의 무아론無我論·무상관無常觀과 다윈의 진화론에 따르면 생명체는 끝없이 진화하기 때문이다. 지렁이의 행복과 인간의 행복이 같을 수 없으며, 개의 행복이 인간의 행복과 같을 수 없으며, 인간과 가장 가까운 침팬지의 행복조차 인간의 행복과 같을 수 없다. 진화론의 입장에서 보면 그리고 인류문명발달사적 입장에서 보면 생물과 인간의 행복은 끝없이 발달해왔다. 고도의 의식과 지능을 가진 생물의 행복은, 먹이와 짝과 잠자리만 제공되면 행복한 하등동물들과는 천지차이로 다르다. 인간은 그들이 누릴 수 없는 심오한 행복을 누린다. 무지의 베일이 걷히며 ‘생명과 우주의 발생과 전개’에 대한 비밀이 드러나는 기쁨을 즐긴다. 이것을 부인하고 거부하는 사람은 행복한 돼지가 되면 될 일이다. 종교를, 그중에서도 불교를 개혁해야 하는 이유는, 종교 가운데 불교가 가장 과학적인 입장과 가깝기 때문이다. 또 가장 인본주의적이고 (모든 생명체에 대해서) 평등하기 때문이다. 과학에 기초한 인본주의가 인류문명의 발달과 인간의 행복에 가장 기여한다. 자유·평등·박애와, 이를 실현한 물질문명의 발달은 과학기술발전이 가져온 것이다. 과학기술발전이 가져온 풍요로움은 약육강식의 원시적인 착취와 침략을 몰아낸다. ‘곳간에서 인심 난다’는 우리 속담처럼, 기아와 궁핍 속에서는 아귀다툼이나 일어나지 위대한 문명건설이 힘들기 때문이다. 이것이 일정한 부의 축적이 이루어져야 민주주의가 발달하는 이유이다. 종교를 개혁하면 인류의 행복은 질과 양 모든 면에서 극대화될 것이다. 명상·기도·주문·순례 등을 통해 커넥텀connectome을 변화시킴으로써 얻는 행복은 개인에게 한정되지만, 과학을 통한 교리 개선이 선사할 ‘세상을 보는 눈을 바꾸는 진정한 지혜’의 증진은 대중에게 막대한 파급효과를 갖는다. 이것이 종교를 개혁해야 하는 이유이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은, 만 년 전에 이성이 등장하기까지 35억 년 동안 사랑·미움·기쁨·슬픔·분노·즐거움공포·안전 등의 감성과 본능이 주인 노릇을 해왔다. 바로 종교가 그런 감성을 다스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종교는 개혁되어야 한다! 과학을 통한 종교개혁이, 우주와 생명에 대한 시각과 틀을 바꿔, 우리 미래세대와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에게 무한한 고등행복을 선사할 걸로 믿는다. 왜 수학자가 종교문제에 천착하게 되었나. 하고많은 종교 중 불교 택한 이유? 저자 강병균은 어릴 때부터 신神과 인간의 존재, 종교의 역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왔다. 저자는 초등학교 시절에 교회개신교를 다녔지만, 인격신을 믿은 적은 없다. 따라서 신에게 소원을 빌어본 적도 없다. 기댈 데 없어 종교에 기대는 수많은 사람들을, 물질적·정신적으로 착취하는 성직자에게서 약육강식의 세계를 보았다. 세렝게티 초원에서는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과 근력으로 남을 잡아먹지만, 인간의 세계에서는 (종교적) 환망공상의 힘으로 잡아먹는다. 부모의 종교를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자식, 남의 권위에 의지해 별 생각 없이 종교를 믿던 사람들을 위해 본인의 전공수학과는 다른 종교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저자가 여러 종교를 공부하던 중, 불교가 눈에 들어왔다. 불교는 인간과 우주를 관장하는 초월적인 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생물세계와 물질세계를 연기론과 인과론으로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보고자 하기 때문이었다. 불교는 이런 지혜의 측면만이 아니라 자신의 이기심을 근본적으로 뛰어넘게 하는 다른 생명체에 대한, 자비심이 생기게 한다. 불교는 지혜와 자비를 두 기둥으로 삼는 종교이다. 그런데 문제는 종교 지도자들이 하는 말 속에 환망공상이 많다는 점이었다. 환망공상은, 무지에서 지식으로 나아가는 과정이자 지식을 얻는 도구이지만, 자칫 세상을 혹세무민하는 도구로 쓰일 수 있다. 즉 인간에게 환망공상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인간의 정신문명이 발달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큰스님, 성직자 등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유명한 종교 지도자들의 과학관·생명관·우주관이 위험할 정도로 미개한 경우가 많다. 미국 기독교는 수십 년 전에 진화론을 학교 교과과정에서 몰아내려다 실패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 한국불교는 도가 가장 높다는 진제 조계종 종정(사진 왼쪽)과 송담 스님(오른쪽)이 강력하게 진화론과 우주팽창을 부인한다. ‘우주는 항상 지금과 같은 상태이고, 시작이 없는 아득한 옛날부터 개는 개, 소는 소, 말은 말, 닭은 닭이었지 유인원이 진화해서 인간이 되는 법은 없다’는 것이다. 이들이 100% 확신을 가지고 사람들신도들을 미혹하므로 그 정도 강도로 강력하게 비판을 해야 사람들이 이들에게 넘어가는 걸 막을 수 있다. 현대과학에 위배되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도, 거꾸로 그런 이유로 존경받는 ‘기이한’ 존재들이다. 이들의 말은 엄청난 부작용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결코 건강한 정신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대중은 이들의 사상의 밑바탕이 ‘우주와 생명에 대한 무지’라는 것을 모른다. 지금까지 아무도 이들의 반反과학적인 사상을 비판하지 않았다. 오히려 과학자들도 신비주의에 빠져 맹목적으로 추종한 면이 있다. 책제목이 ‘어느 수학자가 본 기이한 세상’인 까닭은, 한쪽에는 200여 년 만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눈부시게 발달하고 있는 과학이 있는가 하면, 다른 쪽에는 여전히 고대의 미신에 빠져 있는 종교가 있기 때문이다. 수학에는 타협이 없고 참이냐 거짓이냐만 있다. 수학적 사고에 따르면 신도 있거나 없거나, 윤회도 있거나 없거나 둘 중 하나이다. 수학자들은 논리구사의 대가들이다. 수학적 사고를 수학 밖에 응용하면 정사正邪를 가리는 데 탁월한 힘을 발휘한다. 우리가 가진 생각 철학·종교·지식·사랑 등은 대부분 환망공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발전한다. 그래서 ‘기이’하다. 진화론이 맞다면 창조론이 배경인 종교를 부정해야 하는 것 아닌가 어떻게 과학과 종교가 한배를 탈 수 있는가 종교의 핵심 주장은 분명히 진화론에 위배된다.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인간의 고등의식이 무척 뒤에 발생했기 때문이다.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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