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밭에둥지짓는풀목수멧밭쥐(더불어생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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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밭에둥지짓는풀목수멧밭쥐(더불어생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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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3561069
쪽수 : 38쪽
김황  |  한솔수북  |  2010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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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멧밭쥐』는 살 곳을 잃어가는 자연 속 생명들과, 자연을 살리려는 사람들이 더불어 살며 참 행복을 꿈꾸는 자연 그림책 「더불어 생명」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이 책은 사람 새끼손가락만한 멧밭쥐가 새처럼 둥지 짓고 사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김황은 자연과 더불어 살고 싶은 마음을 담아 생명 이야기를 쓰는 동화 작가입니다. 1960년 재일한국인 3세로 태어나, 조선대학교 리학부에서 생물학을 공부했습니다. 교토에 있는 조선학교에서 중, 고급학교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2006년 일본 아동문학자협회가 처음 마련한’어린이를 위한 감동 논픽션 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더불어 생명’ 첫 번째 책인 《사람이 만든 새들의 집, 둥지상자》 《니지쿠지라는 바다의 무지개》,《듀공의 눈물》,《논타와 상괭이의 바다》,《부리 잘린 황새》,《코끼리 사쿠라》,《황새》,《세상의 모든 펭귄 이야기》 들이 있습니다. 그림 권정선은 경기도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한국화를 공부했습니다. 멧밭쥐를 그리면서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고, 앞으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는 그림책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고구마》, 《아버지의 눈》,《점자로 세상을 열다》,《생명의 나팔꽃》,《노래하며 우는 새》,《금을 파는 도깨비》,《우리 풍속 이야기》,《놀이터와 바보》들이 있습니다.
목 차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새처럼 둥지 짓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쥐, 멧밭쥐가 우리 곁에서 사라지고 있어요. 하천을 정리한다는 이유로 억새밭이나 갈대벌이 빠르게 없어져 가고 있지요. 거기에 사는 멧밭쥐도 없어지고 멧밭쥐를? 먹는 부엉이, 족제비, 황조롱이들도 사라져가고요. 억새밭을 지키는 것은 멧밭쥐를 지키는 것이며, 더불어 사는 수많은 생명을 지키는 거예요. 억새나 갈대가 보기엔 아무 쓸모도 없어 보이지만, 멧밭쥐를 비롯한 수많은 생명들의 보금자리지요. 작은 생물을 살려야 큰 동물도, 사람도 같이 살아갈 수 있다는‘더불어 생명’ 이야기입니다. ‘더... 새처럼 둥지 짓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쥐, 멧밭쥐가 우리 곁에서 사라지고 있어요. 하천을 정리한다는 이유로 억새밭이나 갈대벌이 빠르게 없어져 가고 있지요. 거기에 사는 멧밭쥐도 없어지고 멧밭쥐를 먹는 부엉이, 족제비, 황조롱이들도 사라져가고요. 억새밭을 지키는 것은 멧밭쥐를 지키는 것이며, 더불어 사는 수많은 생명을 지키는 거예요. 억새나 갈대가 보기엔 아무 쓸모도 없어 보이지만, 멧밭쥐를 비롯한 수많은 생명들의 보금자리지요. 작은 생물을 살려야 큰 동물도, 사람도 같이 살아갈 수 있다는‘더불어 생명’ 이야기입니다. ‘더불어 생명’은, 살 곳을 잃어가는 자연 속 생명들과, 자연을 살리려는 사람들이 더불어 살며 참 행복을 꿈꾸는 자연 그림책 꾸러미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이 땅에서 쉼 쉬고 뛰놀 수 있는 것은 꿀벌과 나비와 새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어서입니다. 나무와 풀과 흙이 숨 쉬고 있어서입니다. 이 그림책 꾸러미가 우리 어른과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사는 생명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씨앗이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생명’두 번째 그림책인《억새밭에 둥지 짓는 물목수, 멧밭쥐》는, 사람 새끼손가락만한 멧밭쥐가 새처럼 둥지 짓고 사는 이야기입니다. 작디작은 몸으로 억새 줄기를 타고 오르며 밤새 집을 짓는 멧밭쥐를 보면 귀엽다는 말이 절로 나오지요. 멧밭쥐는 벼농사에 해로운 벌레를 잡아먹어서, 오래 전부터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아왔어요. 언제부턴가 억새밭이며 갈대벌이 줄어들면서 이제 멧밭쥐도 아주 빠르게 그 모습을 감추고 있어요. 멧밭쥐가 사라지니 함께 살던 다른 동물들도 사라지고 있지요. 작은 동물이 사라지면 그보다 조금 큰 동물이 사라지고, 또 그보다 큰 동물이 사라집니다. 그러다 마침내 자연과 더불어 사는 동물이 모두 사라지고 말지요. 《억새밭에 둥지 짓는 풀목수, 멧밭쥐》는 비록 풀로 지은 둥지는 아니지만 낡은 테니스 공으로 둥지를 지어 멧밭쥐를 살리려는 사람들과, 사라져가는 보금자리를 지키려고 안간힘을 쓰는 멧밭쥐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추천사 지구에는 수백만 가지가 넘는 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생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물은 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정한 서식지에서 살아온 동물들은 환경이 달라지면 살기가 어려워 점점 사라집니다. 사람들이 공장을 세우고 길을 닦으면서 동물들은 살아갈 자리를 잃어 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연을 지키고 동물들이 사람과 함께 살아가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쥐이지만 우리와 같이 숨 쉬면서 친근하게 살아온 아름다운 멧밭쥐 생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오홍식 (제주대학교 과학교육과 야생동물학 교수) |책 소개 여름 들판에 나가면 억새밭에 공처럼 둥근 집을 짓고 사는 멧밭쥐를 만날 수 있을지 몰라요. 새 둥지인가 착각을 하지만, 작고 귀여운 멧밭쥐가 둥지를 지은 거예요. 작디작은 몸으로 억새 줄기 타고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밤새 튼튼한 집을 지어요. 바람 불어도 비가 와도 끄떡 없는 집을 짓지요. 특별하게 자신을 보호하는 무기가 없어 천적을 피해 집을 지어요. 집 짓는 솜씨가 대단해서 작가는 ‘억새밭에 풀목수’ 란 별명을 지어 주었어요. 잎이 시들지 않게 잎맥을 따라 칼집을 내서 발처럼 엮어 만든 둥지는 풀빛이어서 천적을 피할 수 있지요. 논이나 들에서 작은 벌레나 풀, 과일을 먹으며 로 밤에 움직여요. 둥지를 짓고 새끼는 여섯 마리나 낳지요. 새끼는 사람 새끼손가락 손톱만 하고요. 어미는 새끼들을 위해서 띠 이삭으로 푹신푹신한 침대도 만들어 놓아요. 황조롱이, 부엉이, 뱀까지 나타나자, 멧밭쥐는 어느새 새끼 다섯 마리를 안전하게 새로운 둥지로 옮겼어요. 마지막 한 마리까지 온 힘으로 새끼를 입에 물고 달리는 멧밭쥐! 달려라 달려라 멧밭쥐 엄마! 옛 어른들은 억새나 갈대로 살림살이를 만들어 썼지만 지금은 사람에게 쓸모 없다는 이유로 우리나라에서 어디서나 볼 수 있던 멧밭쥐가 사라져가고 있어요. 영국에서는 밀밭에 사는 멧밭쥐가 추수기에 기계에 말려들어가 죽자 멧밭쥐 살리기 운동을 했어요. 낡은 테니스 공으로 멧밭쥐 집을 만들어 주고 풀 줄기에 달아 주었지요. 멧밭쥐를 살리는 작은 노력들이 억새밭을 살리고 수많은 생명을 살리는 이야기예요. 낡은 테니스 공으로 멧밭쥐 살리기 운동을 한 영국 독일 중부 튜링겐 주 제바흐(Seebach)에서 살았던 ‘남작’이에요. 남작 영지에는 약162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커다란 숲이 있었어요. 잠실야구장(26,331㎡)이 62개나 들어가는 엄청난 크기지요. 남작은 그 넓은 숲에 이천 개가 넘는 둥지상자를 만들어서 새들을 불렀지요. 1898년에는 딱따구리용 둥지상자를 기계로 만들었고, 1899년에는 그동안 둥지상자를 연구한 것을 책으로 묶어서 알렸는데도, 남작을 따라 배우는 사람은 없었어요. 남작 이름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1905년이었어요. 그해에 튜링겐 주에서는 잎을 다 먹어버리는 목화명나방 애벌레가 엄청나게 생겨나 큰 피해를 입었지만, 남작네 숲은 둥지상자에서 자란 새들이 목화명나방 애벌레를 먹어 치워서 피해가 거의 없었어요. 이 사실이 알려지자, 유럽과 미국에서는 앞다투어 둥지상자가 설치해 나갔어요. 우리나라에서도 1960년대에 ‘새집 짓기 운동’이라는 둥지상자 설치운동이 벌어졌어요. 멧밭쥐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쥐! 몸길이는 5~6센티미터. 몸무게도 오백 원짜리 동전 하나쯤인 7~8그램이에요. 배는 하얗고, 등은 잿빛을 띤 밤빛이에요. 허리는 노란빛에 가까운 주황빛이에요. 풀과 억새가 많은 들에 살아요. 긴 꼬리를 풀줄기에 감고 재빠르게 기어올라요. 새끼는 7~8월쯤에 낳고, 어미는 한 해에 한 번, 새끼를 네 마리에서 여섯 마리씩 낳아요. 많으면 여덟 마리도 낳을 수 있어요. 어미 멧밭쥐 젖꼭지는 여덟 개예요. 새끼는 어미 혼자서 키워요. 갓 태어난 새끼는 사람 새끼손가락 손톱만큼 작고 무게도 1그램밖에 안 돼요. 새끼는 3주가 지나면 어미와 따로 떨어져 혼자 살 수 있어요. 성질이 온순하여 새끼나 어미들을 잡아 기르면 금세 사람을 잘 따라요. 손바닥에 놓아 준 비스킷이나 사과도 잘 먹어요.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러시아, 유럽에서 살아요. 멧밭쥐 ‘집’은 억새밭에 새처럼 둥지를 지어요! 멧밭쥐는 억새나 갈대밭에 새처럼 둥지를 틀고 살아요. 60~100센티미터 되는 높이에 지어요. 10센티미터 크기로 공 같은 '집'을 짓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때때로 들판에 나가면 멧밭쥐 둥지를 개개비나 오목눈이 둥지로 잘못 알 때가 많아요. 한참 동안 새를 기다리다가 진짜 집 주인인 멧밭쥐를 만나지요. 멧밭쥐 ‘집’은 억새와 다른 풀을 엮어 튼튼하게 만들어요. 주로 밤에 움직이는 멧밭쥐는, 하룻밤 사이에 집을 지어요. 낮에도 손질을 해서 둥지를 만들어요. 새끼를 낳고 키우는 암컷은 부지런히 집을 지어서 띠 이삭 침대도 마련할 때가 있어요. 멧밭쥐 집을 만드는 데 쓰는 재료인, 억새, 갈대, 벼, 밀과 같은 풀들은 잎맥이 평행으로 되어 있어서 잎맥에 따라 찢으면 바로 시들지 않고 풀빛이 오래오래 남아서, 둥지를 위장할 수 있어요. 멧밭쥐는 둥지 잎이 시들거나 위험이 온다고 느끼면 이사를 해요. 엄마가 어린 새끼를 데리고 이사할 때는 고양이처럼 새끼 목을 물고 이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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