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도 권태 이상 시 산문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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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도 권태 이상 시 산문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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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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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4353692
쪽수 : 400쪽
이상  |  애플북스  |  2014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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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국문학을 권하다 《오감도?권태》에는 독특하고 난해한 이상의 작품세계에 대한 감상과 기대감을 높여줄 임영태 작가의 인상기가 실려 있어 그의 시와 산문을 더욱 새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상의 시·산문전집 《오감도·권태》는 띄어쓰기와 단락의 무시, 숫자와 기호의 남발 등으로 기존의 언어형식을 파괴하고, 파격과 난해함을 문학적으로 승화시킨 최고의 실험 작품이라 평가받는 시 92편과 산문 23편, 서간문 10편을 모아 총 125편의 작품이 실렸다.
저자 소개
저자 이상dms 본명 김해경金海卿. 191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학창 시절 시와 그림에 재능을 나타냈다. 1929년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조선총독부 내무국 건축과 기수로 취직했다. 1930년 잡?지 〈조선〉에 장편소설 《12월12일》을 연재했으며, 1931년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자상〉으로 입선했다. 같은 해 건축학회지 〈조선과 건축〉에 〈이상한 가역반응〉을 비롯해 20여 편의 시를 발표했다. 1932년 단편소설 〈지도와 암실〉〈휴업과 사정〉을 발표했다. 1933년 폐결핵으로 총독부 기수직을 사임, 황해도 배천온천에서 요양 중 기생 금홍을 만났다. 1934년 구인회에 참여했으며, 〈조선중앙일보〉에 〈오감도〉를 발표함으로써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1935년 다방 ‘제비’를 폐업하고 금홍과 결별하게 된다. 1936년 6월 변동림과 결혼했으며, 9월에 대표작 〈날개〉를 발표하고 새로운 문물을 경험하기 위해 10월 일본 도쿄로 건너갔다. 1937년 2월 불온한 조선인으로 지목되어 일본 경찰에 체포·감금되었다. 건강이 악화되어 같은 해 4월 17일 도쿄제국대학 부속병원에서 사망했다.
목 차
목차 이상의 문장에는 늘 슬픈 비가 내린다_ 임영태 [시] 이상한가역반응 | 파편의경치 | ▽의유희 | 수염 | BOITEUXㆍBOITEUSE | 공복 | 조감도: 2인???? 1??? / 2인???? 2???? / 신경질적으로비만한삼각형 / LE URINE / 얼굴 / 운동 / 광녀의 고백 / 흥행물천사 | 삼차각설계도: 선에관한각서 1 / 선에관한각서 2 / 선에관한각서 3 / 선에관한각서 4 / 선에관한각서 5 / 선에관한각서 6 / 선에관한각서 7 | 건축무한육면각체: AU MAGASIN DE NOUVEAUT?S / 열하약도 No.2 / 진단 0:1 / 22년 / 출판법 / 차8씨의출발 / 대낮 ―어느ESQUISSE― | 꽃나무 | 이런시 | 1933, 6, 1 | 거울 | 보통기념 | 오감도: 시제1호 / 시제2호 / 시제3호 / 시제4호 / 시제5호 / 시제6호 / 시제7호 / 시제8호 해부 / 시제9호 총구 / 시제10호 나비 / 시제11호 / 시제12호 / 시제13호 / 시제14호 / 시제15호 | ·소·영·위·제· | 정식 | 지비紙碑 | 지비 | 역단: 화로 / 아침 / 가정 / 역단 / 행로 | 가외가전 | 명경 | 위독: O 금제 / O 추구 / O 침몰 / O 절벽 / O 백화 / O 문벌 / O 위치 / O 매춘 / O 생애 / O 내부 / O 육친 / O 자상 | I WED A TOY BRIDE | 파첩 | 무제 1 | 무제 2 | 청령 | 한개의밤 | 척각 | 거리 | 수인이만들은소정원 | 육친의장 | 내과 | 골편에관한무제 | 가구의추위 | 아침 | 최후 | 무제 3 | 1931년 | 습작 쇼윈도 수점 | 회한의 장 | 요다 준이치 | 쓰키하라 도이치로 [산문] 혈서 삼태 | 산책의 가을 | 산촌여정 | 서망율도 | 조춘점묘 | 여상 | 약수 | EPIGRAM | 행복 | 추등잡필 | 십구 세기식 | 권태 | 슬픈 이야기 | 실낙원 | 병상 이후 | 동경 | 최저낙원 | 무제 | 이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주라 | 모색 | 어리석은 석반 | 첫 번째 방랑 | 단상 [서간] 동생 옥희 보아라 | 김기림에게 1 | 김기림에게 2 | 김기림에게 3 | 김기림에게 4 | 김기림에게 5 | 김기림에게 6 | 김기림에게 7 | H 형에게 | 남동생 김운경에게 작가 연보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이상의 개성과 문학적 미학은 21세기의 지금도 유효하다.” _소설가 임영태 현대인의 절망과 불안 심리를 언어체계의 해체와 파격적인 난해함으로 승화한 이상의 시와 산문들 책 소개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 “이상의 개성과 문학적 미학은 21세기의 지금도 유효하다.” _소설가 임영태 현대인의 절망과 불안 심리를 언어체계의 해체와 파격적인 난해함으로 승화한 이상의 시와 산문들 책 소개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오감도?권태》에는 독특하고 난해한 이상의 작품세계에 대한 감상과 기대감을 높여줄 임영태 작가의 인상기가 실려 있어 그의 시와 산문을 더욱 새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상의 시·산문전집 《오감도·권태》는 띄어쓰기와 단락의 무시, 숫자와 기호의 남발 등으로 기존의 언어형식을 파괴하고, 파격과 난해함을 문학적으로 승화시킨 최고의 실험 작품이라 평가받는 시 92편과 산문 23편, 서간문 10편을 모아 총 125편의 작품이 실렸다. 출간 의의 및 특징 이상의 작품은 발표 당시는 물론이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논란을 양산하며 새로운 해석과 주석을 요구하고 있다. 그의 천재적인 재능에 대한 경이로움은 세월이 흐를수록 대중으로부터 오히려 불멸의 매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한국근대문학사에서 최고의 산문으로 손꼽히는 [권태]를 비롯해 그밖의 산문들은 그의 시와 소설에서 보여주는 난해함을 중화하는 역할을 한다. 시와 소설에서 이상의 천재적 영감이 번득였다면, 대부분 그의 인생 말기에 쓰여진 수필에서는 반대로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이 책에 수록된 시와 산문을 읽으며 이상의 문학세계가 표출하는 두 가지 양상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의 대표적인 시 작품인 [오감도]는 조선중앙일보의 학예문예부장이던 이태준의 추천으로 신문에 30회분을 연재하기로 했지만 독자들의 빗발치는 항의로 15회 만에 중단했다. 당대 독자들에게 이상의 시는 수용 불가능한 영역이었다. 문학평론가 권영민은 “그의 문학에 담긴 기호적 표현의 모호성, 통사적 규범을 넘어서는 언어의 비문법적 결합과 의미 해체, 의식의 흐름에 대응하는 단절적인 산문적 진술 등이 드러내는 특이한 긴장은 아직도 제대로 해명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세기의 천재라는 찬사에도 이상의 문학과 내면세계는 그 천재성에 가려져 상당 부분 오해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이상의 문학은 오늘날에도 당대 석학들에 의해 끊임없이 연구되고 재해석되어 새로운 전집들이 경쟁적으로 발간되고 있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오감도?권태》는 기존 전집들의 오류 수정과 작가에 대한 새로운 해석들을 망라하였고, 최대한 가독성을 살림으로써 더 이상 독자들이 이상 문학을 거부하지 않고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노력했다. 애플북스의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그동안 전체 원고가 아닌 편집본으로 출간되었거나 잡지에만 소개되어 단행본으로 출간된 적 없는 작품들까지 최대한 모아 총서로 묶었다. 현재 발간된 한국문학 전집 중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수록한 전집이라 하겠다. 종이책은 물론 전자책으로도 함께 제작되어 각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대학교의 도서관은물론 기업 자료실에도 꼭 필요한 책이다. 내용 소개 이상은 일제강점기 건축기술 전문인력 양성소인 경성고공 건축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조선총독부 건축과 기사로 취직했다. 문학과는 상관없는 건축 분야에서 일했지만 이상의 창조적 역량은 일찌감치 문학으로 표출되었다. 그는 건축기사로 일하며 장편소설 《12월 12일》을 발표하고 건축학지인 [조선과 건축]에 시 [이상한 가역반응]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이상 시?산문전집 《오감도?권태》는 이상이 [조선중앙일보]에 연재하면서 사회적인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오감도], ‘이상’이라는 필명을 처음으로 사용한 [건축무한육면각체]를 포함해 [이상한가역반응], [꽃나무] 등 총 92편의 시를 수록했다. 이외에 시골 마을의 변화 없는 자연과 그 속에서 사는 사람들의 지루한 삶을 보며 권태감과 안타까운 심경을 그린 [권태]를 포함하여 23편의 산문도 실었다. 동생에게 보낸 편지, 시인 김기림에게 보낸 편지들을 통해서는 당시 작가 이상의 개인적인 심경을 읽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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