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출근하는김대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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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출근하는김대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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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7604730
쪽수 : 300쪽
유세미  |  책들의정원  |  2018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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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상사에게 묻기는 애매하고, 동료에게는 말하기조차 사소한 이야기들의 해법들로 넘쳐난다”

이제 막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 사원, 육아와 일이라는 두 마리 토끼가 버거운 워킹맘과 그 옆의 육아대디, 성공에 목을 매고 싶은 워커홀릭, 정년퇴임 후 치킨집을 차려 적자만 떠안고 있는 최 이사, 조기 퇴직을 목표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박 차장, 오늘도 호시탐탐 이직을 고민하는 이 과장, 회사에서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수많은 일개미 같은 김 대리까지 이 책의 주인공들은 자신의 위치에서 그에 걸맞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준다. 마치 모두가 직장생활 드라마 〈오늘도 출근하는 김대리에게〉의 매 에피소드 주인공인 것처럼….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유세미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 졸업. 자유롭게 살고 싶어 전국 맛집 소개 책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발품 팔며 신나게 만들다가 결국 모범적인 샐러리맨 인생을 시작했다. 삼성물산과 애경그룹에서 20여 년간 유통 전문가로 재직했으며, 애경그룹 최초 여성 임원으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치열했던 직장생활을 되돌아보며 본인이 품었던 고민을 이제는 한 발 떨어진 시각에서 해답을 찾아 소개하는 것을 새로운 ‘일’로 시작했다. 사막 한가운데서 차가운 샘물을 퍼 올리듯 대한민국 샐러리맨들이 성공과 행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도록 돕는 아카데미 ‘직장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저서로는 《성공이 전부인 줄 알았다》가 있으며, 현재 서울신문에서 〈유세미의 인생수업〉이라는 칼럼을 연재 중이다.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및 소통과 공감의 강사로서 기업 강의와 컨설팅을 겸하고 있다. 보석 같은 인생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특히 행복하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지혜를 공유하고자 블로그와 카페에도 글을 쓰면서 독자와 소통한다.
목 차
프롤로그 대한민국에서 샐러리맨으로 살아간다는 것

Chapter 1 오늘도 출근하는 우리 회사 김 대리를 소개합니다
바쁜데 외롭거나, 지루하거나 | 직장에서는 자주 눈물겹다 | Are you OK? | 가볍게 힘 빼고, 자유롭게 |
잘 지내나요, 마이 라이프 인 컴퍼니 | 오늘도 아득한 출근길에 서서 | 두렵지만 잘하고 싶은 그대에게 |
결국 당신이 이긴다 | 나의 슬기로운 직장생활

Chapter 2 회사 인간, 회사 언어
이상한 회사의 앨리스 | 회사생활은 모노드라마가 아니다 | 일터에서 행복할 권리 | 대담하게 살아도 괜찮아 |
오늘도 사표 쓸 뻔했다 | 말이 자본이고 능력이다 | 회사는 가면무도회장 | 굿바이 키스와 함께 던질 필요없다

Chapter 3 일터, 여자, 가족 그리고
나도 엄마는 처음이라서 | 착한 엄마, 기권합니다 | 트렌드를 읽는 남자 | 당신에게 늘 미안합니다 |
소소한 행복은 소소하지 않다 | 그녀는 왜 하는 일마다 잘될까? | 워라밸이 사람마다 다른 까닭

Chapter 4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리허설 없는 콘서트
마음 읽는 인성의 가치 | 조직은 당신을 닮는다 | 월화수목금금금의 귀환 | 쉽게, 백전백승 전략 | 또라이 부하 vs 무능한 상사 |
주인공이 주인공인 이유 | 더 이상 휘둘리지 않아도 된다 | 샐러리맨이 제일 쉬웠어요 | 하지 않아도 될 일은 하지 않는다

Chapter 5 내 인생이든, 회사 인생이든 여하튼 로딩 중
애인 같은 일 찾기 | 내 인생을 존중한다는 의미 | 다시 쓰는 인생 이력서 | 어느 날 문득 회사를 떠납니다 |
말 그대로 패자부활전 | 인생을 지배하는 것 | 꿈은 언제나 옳다
출판사 서평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이야기로 직장인들의 교과서라 불리는 〈미생〉, 부장님도 쩔쩔매는 ‘슈퍼 갑 계약직 미스 김’의 통쾌함이 돋보인 〈직장의 신〉을 넘어 부당해고에 대항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한국 사회의 단면을 날카롭게 파헤친 〈송곳〉에 이르기까지 지난 몇 년간 직장생활을 다룬 드라마들은 더없이 처절하고 생각 이상으로 고통 받고 아파하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었다. 그렇게 열광하는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우리는 이 한 마디도 빼놓지 않는다. “드라마가 저 정도인데 현실은 얼마나 더 냉혹하고 힘들까?”

그래서 이러한 직장 생활의 고단함을 잊고 일탈을 향한 욕망을 대리만족시켜주는 자포자기형 자기계발서들이 최근에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3포 세대’를 지나 모든 것을 포기해버린 ‘N포 세대’, ‘헬조선’, ‘수저계급론’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용어들에 익숙해지다 보니 우리에게 과연 미래는 있는지, 회사는 왜 다녀야 하는지 등과 같은 보다 근본적인 비판이 비판을 낳는 악순환만 뫼비우스의 띠처럼 맴돌고 있다. 과거 수많은 직장인들이 산업을 일구고, 근면과 성실이 최고의 미덕이던 시대가 불과 20~30년 전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직장’이라는 단어를 바라보는 시각이 너무나 급속하게 부정적으로 변화해버렸다.

이런 현상에 대한 모순과 현실적인 대책을 《오늘도 출근하는 김대리에게》의 저자는 자신이 약 25년간 출퇴근했던 직장에서 벌어졌던 다양한 스토리텔링과 예시들로 쉽게 풀어나간다. 오랜 기간 동안 삼성물산과 애경그룹에서 직접 부딪히고 경험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기에 생생함이 펄떡인다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여성 직장인으로서 겪게 되는 차별, 상처, 편견 등을 숨김없이 솔직하게 드러내어 남성 중심의 직장 생활에서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비법을 담아낸 점이 눈에 띈다.

애경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서 저자는 언니나 누나처럼 따뜻한 격려를 전하기도 하고, 회사 및 인생 선배로서 속 시원해지는 조언을 건네기도 한다. 이 책은 한마디로 직장 생활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알찬 백과사전처럼 선보인다.

“오늘도 회사 잘 다녀오겠습니다?!”
사표 내는 상상보다 즐거운 내일을 위한 직장인 감정수업

오늘도 땀으로 등이 흥건해질 만큼 만원 버스로 출근하면서, 아침부터 전날 보고서 문제로 부장님에게 30분간 잔소리를 듣고 나서, 주 52시간 근무제가 무색할 만큼 야근에 시달리면서 책상 속에 고이 넣어둔 사표를 몇 번이나 만지작거렸는지 셀 수도 없을 직장인들. 하루 중 절반 가까운, 아니 그 이상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곳이 회사인데 이렇게 괴롭기만 하면 어떻게 직장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까.

주말 오후부터 초조해지고, 회사는 도무지 비전이 없고, 적성에는 맞지 않아 앞이 캄캄하다는 직장인들의 넋두리 아닌 넋두리가 새벽 2~3시쯤 메일로 당도할 때마다 저자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과연 그때까지 일을 하는 중이었을까?’, ‘불면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 것일까?’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메일을 받을 때마다 성의껏 답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그 역시 똑같이 겪었으며, 고민했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답장을 요구하고자 메일을 보내진 않았겠지만 선배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한 줄 한 줄 정성을 빼놓지 않았던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쓰는 동안 직장 생활에서 이론은 그다지 효용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다. 대신에 문제는 실전이라고 여겼다. 직장 상사의 뒷담화, 회의 시간에 다시는 안 볼 것처럼 싸운 팀원의 경험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질책이라고 억지로 포장해 후배를 들들 볶아댄 이야기까지 사무실을 몰래 카메라로 생중계하듯 써내려간 이유이다.

솔직히 말해서 직장을 다닌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직장은 귀하고 감사한 선물이기도 하다. 직장이 있어야 나의 아이덴티티도 생기고, 생계를 꾸려나갈 밑천도 되 때문이다. 그렇다면 불평불만에 가득 차 죽을 것처럼 하루하루를 겨우 때울 것이 아니라 지혜롭게 대처해나갈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이 바로 그에 대한 작게나마 숨통이라도 틔워줄 역할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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