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중국의 역사다 세트 -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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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중국의 역사다 세트 -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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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6639757
쪽수 : 656쪽
홍이,정우석  |  애플북스  |  2018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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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젊은 중국의 역사학자가 쓴 중국사 입문서로서 복희신농, 춘추쟁패, 수당의 번영에서 원과 명의 왕조 교체, 청말의 혼란, 중국의 재기까지 상고부터 현재에 이르는 중국의 역사를 총망라한다. 기존의 중국 통사와 달리 드라마틱한 전개로 중국 5,000년사를 시원하게 관통하며, 쉽고 재미있는 서술방식과 새로운 관점으로 중화민족의 발전이 어떠한 단계를 거치면서 이루어졌는지 조목조목 짚어준다. 무엇보다 기존의 정치·경제사 또는 문화사의 관점에서 벗어나, 민족을 불변의 정수로 두고 법.제도를 변수로 간주하여 복잡한 중국사의 시기를 독자적인 방식으로 구분했다. 아울러 철저하게 중국인의 관점에서 중화의 기질을 밀도 있게 서술해 우리가 정확하게 보지 못했던 장구한 중국사의 흐름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이 책이 가진 또 하나의 특징은 역사 지식을 설명함과 동시에 시대적 핵심을 긴밀하게 연결해 독자가 역사의 변천을 짚으면서 현재를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이 책을 통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금까지 한 번도 중단된 적 없는 중화 문명이 어떻게 흥망과 영욕의 세월을 거쳐 왔는지, 그 역사의 흐름이 현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홍이 이름은 왕페이린(王培霖), 자(字) 홍이. 역사학자이자 칼럼니스트, 사회활동가로 현재 상하이와 쏘저우에 거주한다. 어려서부터 역사책을 읽었으며 시안교통대학, 칭화대학에서 경제사 등을 공부하였다. 이후 장타이옌(章太炎)의 마지막 제자인 국학대사 주지하이(朱季海)와 쉬잔첸(徐戰前), 웨이자짠(魏嘉瓚) 같은 대가들을 스승으로 삼아 중국 문화유산 및 학술에 대해 연구했다. 그의 저서는 고금의 학자에게서 사상적 자원을 섭취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중국의 국운과 미래를 예측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역자 정우석 덕성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후 타이완사범대학, 베이징어언문화대학에서 수학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중국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가톨릭대학교에서 중국어 강의를 하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의 출판기획자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제왕》, 《다시는 중국인으로 태어나지 않겠다》,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 자신을 바꿔라》 등이 있으며, 중국어 신조어사전을 공동 집필하였다.
목 차
1권 서문 - 역사라는 기나긴 강물 속의 징검돌을 디디며 제1부 혼돈의 시대 1장 다시 쓰는 중국 상고사: 중화 문명의 기원 2장 신화, 역사와 민족정신 3장 삼황오제 시대: 전설과 역사 사이 제2부 봉건시대 4장 하·상·주 삼대 봉건제 국가 5장 왕권에서 패권 다툼으로 넘어간 춘추시대 6장 약육강식의 전국시대 7장 백가쟁명: 중화 문명의 찬란한 고향 제3부 제국시대 8장 진: 반짝하고 사라진 법치 9장 한: 중국인의 성격 정립 10장 위진남북조: 화하의 첫 번째 생존 위기 2권 11장 수당: 제국의 정오 12장 송: 문약한 시대 13장 세계 제국 원의 간략한 역사 14장 명: 서양의 발전, 동양의 퇴보 15장 세 번째 생존 위기: 청나라 정부 설립의 전말 16장 청 말기: 근대로 향하다 제4부 대국의 길을 묻다 17장 민국: 제도를 찾는 고난 역정 18장 일본의 중국 침략: 네 번째 생존 위기 19장 세계체제의 변천과 중국의 국운 20장 복괘(復卦), 점괘가 되돌아오다: 역사 대전환이 진행될 때 감수자의 글 부록 - 핵심내용
출판사 서평
무엇이 현재의 중국과 중국인을 만들었는가? 중국인이 쓴 중국사에서 그 답을 얻다 중국은 역사적으로 우리에게 가장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나라이며, 현대에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그런 만큼 중국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 일은 우리에게 숙명과 같다. 최근 최고 권력자의 자리를 영구히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시진핑은 수십 차례 ‘중국몽’을 이야기하며 중화민족의 부흥을 외치고 있다. 중국몽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하고 중화사상의 배경을 이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중국의 역사를 좀 더 면밀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이 책은 젊은 중국의 역사학자가 쓴 중국사 입문서로서 복희신농, 춘추쟁패, 수당의 번영에서 원과 명의 왕조 교체, 청말의 혼란, 중국의 재기까지 상고부터 현재에 이르는 중국의 역사를 총망라한다. 기존의 중국 통사와 달리 드라마틱한 전개로 중국 5,000년사를 시원하게 관통하며, 쉽고 재미있는 서술방식과 새로운 관점으로 중화민족의 발전이 어떠한 단계를 거치면서 이루어졌는지 조목조목 짚어준다. 무엇보다 기존의 정치·경제사 또는 문화사의 관점에서 벗어나, 민족을 불변의 정수로 두고 법?제도를 변수로 간주하여 복잡한 중국사의 시기를 독자적인 방식으로 구분했다. 아울러 철저하게 중국인의 관점에서 중화의 기질을 밀도 있게 서술해 우리가 정확하게 보지 못했던 장구한 중국사의 흐름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이 책이 가진 또 하나의 특징은 역사 지식을 설명함과 동시에 시대적 핵심을 긴밀하게 연결해 독자가 역사의 변천을 짚으면서 현재를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이 책을 통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금까지 한 번도 중단된 적 없는 중화 문명이 어떻게 흥망과 영욕의 세월을 거쳐 왔는지, 그 역사의 흐름이 현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1권 _《이것이 중국의 역사다: 고대부터 위진남북조 시대까지》 고대의 오제시대에서 하, 상, 주로 이어지며 봉건사회를 형성한 사회는 동주 말기부터 대전환기로 들어서 약 300년에 걸쳐 춘추전국시대를 맞는다. 진한시대에 청나라가 멸망할 때까지 이어진 제국체제가 확립되고 한나라 시대에는 중국의 정신적 기틀이 형성되었다. 후한 이후 중국 고대사에서 가장 어두운 역사로 꼽히는 위진남북조(魏晉南北朝) 시기를 거쳐 민족이 융합하고 중화 문명이 확장하는 단계로 나아가게 된다. 2권 _《이것이 중국의 역사다: 수당시대부터 현대까지》 남북조가 끝난 후 세계 제국으로 이름을 떨친 수당시대가 열린다. 수당 왕조 멸망 후에는 오대십국의 분열 양상이 이어지다 송나라에 의해 다시 대륙이 통일된다. 그 후 몽골의 원나라가 송의 300여 년 역사를 종식시켰지만 다시 한족의 명나라에 의해 멸망한다. 명나라가 회복한 한족의 중원 지배는 다시 금나라를 이은 청나라에 의해 무너지게 된다. 근대로 접어 들어 중국의 역사는 근대화라는 대전환을 맞는다. 중화민국은 일본의 침략과 내전을 차례로 겪어내고 현대의 중국, 즉 오늘날의 시진핑 시대로 들어서게 된다. 역사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민족과 제도, 두 요소를 기준으로 들여다본 새로운 시각의 중국사 중국사는 우리에게 매우 익숙하지만, 전체 전개 과정은 매우 복잡해 시대 구분조차 쉽지 않을 때가 있다. 《이것이 중국의 역사다》가 가진 장점은 우리가 중국사에 대해 느끼는 이런 일반적인 어려움 때문에 더욱 빛난다. 이 책은 단숨에 읽히면서 시대의 맥을 짚어주어 중국사를 조망하는 전체 그림을 우리 머릿속에 정확하게 잡아주는 것이다. 이러한 장점은 저자가 중국 역사의 변화와 발전을 새로운 기준을 바탕으로 분석하고 있다는 데서 비롯된다. 저자는 한 나라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것은 두 가지 결정적 근본 요소, 즉 제도와 민족의 유전적 자질이라고 주장한다. 민족의 유전적 자질은 잠재력을 대표하고 제도는 잠재력이 발휘되는 정도를 결정하며, 국가의 발전은 이 두 가지가 누적되어 이루어진다는 얘기다. 역사적 시기를 4단계로 나누어 요순시대부터 시진핑 시대를 관통한다 이 책은 중국의 장구한 역사에서 왜 어떤 시대는 흥했고, 다른 시대는 쇠퇴할 수밖 없는지 평가할 때 지배계층을 이루던 민족과 법?제도를 중요한 잣대로 평가한다. 저자는 그중에서도 제도의 변천에 주안점을 두고, 이를 기준으로 중국사의 변화와 발전을 분석한 뒤 중국사를 새로운 네 단계로 나누었다. 즉 ‘혼돈의 시대-봉건시대-제국시대-대국의 길을 묻는 단계’로 역사의 프레임 자체를 새롭게 설정한 것이다. 이는 기존의 ‘원시사회-노예사회-봉건사회-자본주의 사회-공산주의 사회’라는 역사발전 ‘5단계론’을 넘어서는 새로운 접근이다. 역사학계에서 보편적인 기준으로 삼던 정치적 변동이나 경제 발전 단계가 아닌 법?제도를 기준으로 시대를 평하는 것이다. 저자는 시대별 제도 변화의 성격과 특성을 선명하게 보여주어 그것이 중국 역사 흐름의 깊이와 방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물론 최근의 학술 연구와 고고학적 발견을 근거로 이전의 역사서를 종합하고 학술적 정확성을 추구하는 점도 잊지 않았다. 시진핑 시대 중국의 의식과 정서에 면면히 흐르는 속살을 보여주다 저자는 학술적인 목적보다 일반 독자를 위해, 그리고 각 시대에 부응하는 역사책의 필요성을 절감해 이 책을 썼다. 그는 “좋은 역사책은 망원경이지 눈을 가리는 뜬구름이 아니다. 역사의 기원과 발전을 분석하고 전략적 시야와 역사관을 제공해야 하며, 시대의 중심이 되는 사건에 필요한 해답을 제시해야 한다”라고 주장한다. 또 중국을 현대화하려면 고전 문명을 새롭게 재창조하는 것이 핵심 임무이며, 그중 핵심 가치 체계의 좌표는 역사에서 찾아야 한다는 점을 밝힌다. 저자에게 중국 통사의 서술은 과거 속에서 현재의 중국을 비추기 위한 작업이며,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는 E. H. 카의 말과 맥을 같이하는 목적성을 가진 일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전반적인 측면에서 중화주의적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바로 그 점이 중국인의 의식과 정서에 흐르는 내면의 깊은 속살을 돌아보게 해주는 요소이자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우리가 영리하게 접근한다면, 이 책이 오랜 시간에 걸쳐 뿌리 깊게 체화된 중국과 중국인의 사고방식과 정서, 내면을 이해하는 데 역사적 배경 지식을 제공하는 원천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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