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페스트 시지프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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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페스트 시지프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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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49715063
쪽수 : 528쪽
알베르 카뮈  |  동서문화사  |  2016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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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동서문화사 세계문학전집 제47권 『이방인 페스트 시지프 신화』는 우리 시대 철학자이자 자유인의 표상, 최연소 노벨문학상 수상자 알베르 카뮈의 부조리 문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을 수록한 책이다. 부조리한 인?간으로 행복을 말한 알베르 카뮈 작품 시공을 뛰어넘는 영원한 《이방인》, 부조리에 의해 감금당한 사람들, 《페스트》, 쳇바퀴를 굴리는 인간의 운명, 《시지프 신화》를 만나 볼 수 있다.
저자 소개
1913년 알제리 몽드비에서 출생하였다. 당시 알제리는 프랑스의 식민지 였다. 농업노동자였던 아버지가 1차 세계대전 중 전사하고, 청각장애인 어머니와 가난 속에서 자랐다. 초등학교 시절 L. 제르맹이라는 훌륭한 스승을 만났다. 어렵게 대학에 진학해 고학으로 다니던 알제대학교 철학과에서 평생의 스승이 된 장 그르니에를 만나 큰 영향을 받게 되었다. 한때 공산당에 가입했던 그는 비판적인 르포와 논설로 정치적인 추방을 당하기도 했고, 프랑스 사상계와 문학계를 대표할 만한 말로, 지드, 사르트르, 샤르 등과 교류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몰입했다. 1942년 이방인을 발표하면서 주목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195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후 최초의 본격 장편소설 '최초의 인간'집필 작업에 들어갔으나 1960년 자동차 사고로 생을 마쳤다.
목 차
목차 이방인 제1부 제2부 이방인에 대하여―장폴 사르트르 페스트 제1부 제2부 제3부 제4부 제5부 시지프 신화 부조리의 추론 부조리한 인간 부조리한 창조 시지프 신화 프란츠 카프카 작품에 나타난? 희망과 부조리 프란츠 카프카 작품에 나타난 희망과 부조리 카뮈의 생애와 작품 알베르 카뮈와 그 작품 세계에 관하여 알베르 카뮈 연보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우리 시대 철학자이자 자유인의 표상! 최연소 노벨문학상 수상자 알베르 카뮈의 부조리 문학의 정수! 카뮈만의 언어와 상징으로 신화가 된 그의 인물들은 오늘도 쉬지 않고 외친다. “삶에 대한 절망 없이는 삶에 대한 사랑도 없다.” “인간에게는 저마다 다른 운명이 있다고 할지라도 인간을 초월한 운명은 없다.” “창조한다는 것, 그것은 두 번 사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 부조리의 한복판에서 살아가고 있다. 저마다 행복을 꿈꾸며 희망을 말하지만 그것 또한 부조리한 현실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부조리를 인식하지 못한다... 우리 시대 철학자이자 자유인의 표상! 최연소 노벨문학상 수상자 알베르 카뮈의 부조리 문학의 정수! 카뮈만의 언어와 상징으로 신화가 된 그의 인물들은 오늘도 쉬지 않고 외친다. “삶에 대한 절망 없이는 삶에 대한 사랑도 없다.” “인간에게는 저마다 다른 운명이 있다고 할지라도 인간을 초월한 운명은 없다.” “창조한다는 것, 그것은 두 번 사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 부조리의 한복판에서 살아가고 있다. 저마다 행복을 꿈꾸며 희망을 말하지만 그것 또한 부조리한 현실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부조리를 인식하지 못한다. 만약 우리가 부조리를 인식한다면 우리는 선택해야만 한다. 부조리를 외면하고 계속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삶을 마감할 것인가. 카뮈는 《이방인》《페스트》《시지프 신화》 세 작품을 통해 부조리를 추론하고 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부조리들을 인식하지 못한 채 살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그는 말한다. 인간이 부조리를 알아채지 못하고 그것과 동화되거나 외면함으로써 현실에서 도피하려는 모습,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부조리를 거부하는 모습은 옳지 않다고. 그러므로 명철한 정신, 절제된 반항, 진정한 자유를 추구하며 부조리 앞에 맞서 살아가야 한다고 말이다. 부조리한 인간으로 행복을 말한 알베르 카뮈 지난해 11월,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평의회에서 프랑스 대통령 사르코지는 카뮈를 팡테옹에 이장하자는 제안을 하면서 “엘리트들에 대한 카뮈의 비순응주의”를 치켜세우고 “알제리를 방문할 때마다 북아프리카에서 태어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느낀다고 말하며, 자신의 제안이 이루어지면 “대단한 상징”이 될 거라고 했다. 이렇듯 자동차 사고로 목숨을 잃은 지 50년이 지난 오늘도 카뮈의 사상과 철학은 도덕의식의 상징이 되고 있다. 세계 문학계의 고뇌하는 별 알베르 카뮈는 ‘부조리 문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부조리 문학’이란, 주인공이 처해 있는 부조리한 상황을 타개해 가는 문학을 의미한다. “삶에 대한 절망 없이는 삶에 대한 사랑도 없다”는 그의 말처럼 절망과 사랑을 모두 받아들이려는 부조리에 대한 인식이 그의 문학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자연이 인간에게 호의적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적의를 드러내거나 무관심한 태도를 보인다고 생각한 그는, 인간은 부조리의 포도주를 마시고 무관심의 빵을 먹으며 살아야 한다고 했다. 삶이 이렇게 부조리하고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 차라리 스스로 삶을 마감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살은 삶에 대한 배반이다. 그것만이 인간이 가진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카뮈는 빈곤과 병고를 철저히 체험한 소년 시절부터 끊임없이 죽음의 관념에 위협당하며 삶과 죽음, 자신과 세계와의 모순 그리고 대립에 괴로워했다. 이러한 모순된 인생에 대한 명철한 자기 사색을 거친 뒤에 절망 속에서도 종교에 의지하지 않고 이 세상의 행복을 추구하는 ‘부조리 의식’을 지니게 된다. 어둡고 괴로운 현실과 극을 이루고 있는 또 다른 세계, 곧 삶이 지닌 희열을 느끼는 현실을 깨달았던 것이다. “삶의 끝이 결국 죽음이라면 인생은 부조리한 것이다. 하지만 비록 인간의 삶이 부조리한 것이라 해도, 난 계속해서 ‘오직’ 인간이기를 원한다. 다시 말해 나는 인간에게만 주어지는 ‘생각하는 능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내 이성을 사용해 끊임없이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이처럼 어처구니없는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간적이지 못한’ 신의 구원을 기대하지도 않을 것이며, 미래 영원에 대해 희망이나 기대를 갖지 않을 것이다. 다만 나는 바로 지금, 바로 여기의 삶에 충실할 것이다.” 시공을 뛰어넘는 영원한 《이방인》, 뫼르소 《이방인》은 지금도 프랑스에서만 해마다 18만 부가 판매되는 베스트셀러이다. 이 책의 주인공 뫼르소는 어두운 청년들의 자화상인 동시에 근원적 질문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이다. 그런 까닭에 시대와 환경을 넘어서 사람들에게 호소하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는 부조리한 인간이면서도 부조리하므로 완전히 설명되지 않는 애매함을 지키고 있다. ‘아침, 밝은 저녁, 작열하는 오후’가 뫼르소가 좋아하는 시각이고, ‘알제의 영원한 여름’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현재이고 구체적인 것뿐이다. 현재의 욕망만이 그를 움직이게 한다. 결코 감정이 없는 인간이 아니라 드러내지 않는 깊은 열정, 곧 절대적인 것과 진실을 향한 열정에 사로잡힌 인물이다. 뫼르소는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이 믿는 진리를 고집한다. 그는 삶이란 처음부터 부조리하고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므로 삶에 큰 가치를 두지 않는다.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듣고도 별다른 감정을 보이지 않은 것은 그가 비인간적인 사람이기 때문이 아니라 죽음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는 인간이란 남의 가치나 판단이 아니라 오직 자신의 가치와 판단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의 관점에서 보면 감정을 헤프게 늘어놓는 것이야말로 위선이요 기만이다. 사회적 관습이나 가치는 그에게 어머니의 죽음 앞에서 눈물 흘리기를 강요하지만 그는 그러한 관습이나 가치를 거부한다. 자기 방식대로 살아간다는 점에서 그는 참다운 자유인이라고 아닐까. 자기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인식이 없는 삶은 무의미하고 공허할 뿐이다. 그리고 그런 삶의 끝에는 불행히도 죽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인생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패배를 무릅쓰고라도 저항하는 일이다. 《이방인》은 현대사회라는 메커니즘 속에 있는 모순과 현대인의 생활감정 가운데에 잠겨버린 부조리의 의식을 정확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부조리에 의해 감금당한 사람들, 《페스트》 페스트 때문에 완전히 격리된 한 도시에서 질병과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페스트》는 모든 삶에 자리한 악의 상징들이 가득 들어 차 있다. 페스트는 죽음, 병, 고통 등 인생의 근원적 부조리, 인간 내부의 악덕, 나약함, 또는 빈곤, 전쟁, 전체주의 같은 정치악 등을 상징한다. 카뮈 특유의 압축된 깨끗한 문체는 객관적이며, 애써 감동이 없는 듯한 묘사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진다. 그토록 비참하고 고통스러운 상황임에도 아무런 수식도 없이 담담하게 말하는 자와 듣는 자의 마음은 독자의 가슴에도 그대로 스며든다. 마음과 마음이 닿는 미묘한 감촉을 이보다 더 아름답게 그려낼 수 있을까. 이야기의 주 서술자는 사건의 한복판에 있었던 리외 박사이며, 그는 작가의 대변자이다. 반대로 타루의 ‘수첩’은 사소한 이야깃거리만 서술하고 있다. 독자는 이 밖에도 세 사람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리외가 들은 그랑과 타루의 삶, 그리고 타루가 수첩에 쓴 늙은 천식환자의 삶. 한 사람은 아내가 집을 나감으로써, 한 사람은 사형집행을 목격한 것으로, 한 사람은 노년에 이르러서 모두 ‘부조리’에 눈을 뜬다. 말하자면 이들은 눈앞의 페스트로 말미암아 ‘부조리’에 눈뜬 사람들의 대표인 셈이다. ‘부조리’는 그들을, 현재를 뛰어넘어 과거와 인류에게 연결됨으로써 집단적이고 역사적인 문제가 된다. 《페스트》는 인생의 근본적인 부조리에 토대를 세우고, 머리 부분은 ‘역사’의 구름 속에 들이밀면서, 그중에서도 특히 현재의 행복에 살려고 하는 한 도시 주민들의 전투 기록이다. 희생과 행복 가운데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하는 신문기자 랑베르는 사람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도 돕지 않고 얻은 행복은 이미 행복이라 이름붙일 수 없다는 걸 깨닫는다. 행복에 대한 열망으로 우애와 연대감을 느낀 랑베르는 가장 인간적인 기준에서 새로운 도덕을 알게 됨으로써, 어떤 의미로는 이 소설의 진정한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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