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수학자_어느 수학자가 본 기이한 세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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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수학자_어느 수학자가 본 기이한 세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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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2236227
쪽수 : 696쪽
강병균  |  살림  |  2017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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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망상과 통찰의 경계선! 망상과 통찰의 경계선! “인류의 역사는 99%의 망상과 1%의 통찰로 이루어져 있다.” 이상한 나라, 기이한 세상에서 펼쳐지는 온갖 종교적 망상을 수학으로 풀어보자! 진화론과 과학, 수학으로 종교적 망상을 깨뜨리다! 과학기술의 한계에도 동시대인의 박해를 견뎌낸 철학자에게 바치는 헌사 과학이 숨막히는 속도로 놀랍게 발달해왔는데도, 그리고 지금도 발달하고 있는데도 과거의 환망공상(환망공상幻想·妄想·空想·想像)에 집착하는 종교를 진화론적 관점에서 비판한 책이다. 그러나 저자 강병균은 환망공상 그 자체를 비판하는 것은 아니다. 환망공상 속에서 찬란한 보석 같은 진리가 출현하기 때문이다. 파격적인 환망공상일수록 더 충격적인 진리를 드러내는 법이다. 이 책은 인간이 하찮은 미생물로부터 출발하여 어류·파충류·포유류·영장류를 거쳐 지금의 호모 사피엔스로 진화해왔다. 그러면서 남의 먹이가 되기도 하고 남을 잡아먹기도 하는 아수라장의 와중에, 35억 년 만에 빛나는 문명을 이룩한 인간을 위한 찬사로 쓰인 글이다.
저자 소개
목 차
서문 9 진화론과 종교 한탕주의 21|자궁子宮은 영웅 지그프리트의 대웅전大雄殿 27|해마 수컷의 임신 40|최후의 수단 44|이복형제 펠리컨 51|뻐꾸기의 탁란 대한민국 최대 종교는 무속 57|홍길동의 옥수수 뛰어넘기와 점오점수 62|일체중생실유소성一切衆生悉有?性 68|자타카 티라노사우루스경經 74|핵무기로 무장한 신중단의 호법신장: 히치콕 신중탱화 79|강간强姦과 코카콜라 83 과학과 불교 불교의 우주관과 280억 개의 천국과 1,360억 개의 지옥 95|지옥, 그 어처구니없는 협박 107|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하늘나라와 지옥 117|환상팔과 영혼, 환상통과 지옥 122|인류 최초의 업이론 검증 실험 124|상대성이론 다중우주 중음신 128|지구의 중음신은 태양계에만 환생 136|기도는 언제까지 해야 하는가 140|자뇌성가 임의의 각의 3등분과 영구동력기관 142|자뇌성가自腦成家 임의의 각의 3등분과 영구동력기관 142|인식 지평선 145 물고기와 깨달음 붕어의 깨달음 153|서유구와 파블로프 159|다정 김규현의 황금물고기 160|고래와 여래장과 무아사상 165 극락은 어디에 서방정토는 어디 있는가 171|아미타불의 신도시 신행성 173|극락까지 거리 187|눈빛만 교환해도 애가 생긴다: 불경의 환상적인 잉태 189 도道와 술術 벽오금학도碧梧金鶴圖 197|도고마성道高魔盛 201|도道 다르크 신민주 205|축지법 211|재래식 화장실과 도道와 술術 215|상한 음식 219|무정설법과 소동파의 오도悟道 221|일수사견一水四見 224|순자: 허일이정 위지대청명虛一而靜 謂之大淸明 226|안수등정安樹藤井 230|항아리와 깨달음 233|모습과 음성을 넘어서 235 진화론과 시경 진화론과 시경; 야유사균 241|일부일처 새, 일부다처 새 248|레스트리스 침팬지와 종교적 수행 253|레스트리스restless 침팬지와 종교적 수행 253|아름다움과 대칭성 258|비대칭성 262|세렝게티 초원은 불의가 판치는 곳인가 265|우린 서로 부러워요 268|타심통他心通과 산통産痛 271|생존을 한 자아에 담지 마라 275 사랑의 기원 사랑의 극한 281|분리와 환희 291|사랑의 기원 294|사랑 그 숨겨진 이유 「고린도전서」 297|멋모르고 유지된 인류 299|부지깽이와 황금률 303|등산 306|침팬지의 미의식과 인간의 미의식 308|미러 셀과 대자비심 309|관세음보살과 알피니즘 313|뿌리 깊은 지혜, 샘이 깊은 자비 320|군집생물 322|돈과 사랑 326|남녀 수명차이와 종교의 기원 329|반품과 환불이 가능한 사랑 332 종교와 파생상품 종교는 파생상품 337|종교상해보험 및 종교복용 부작용 주의문 344|파스칼의 웨이저도박와 사후死後보험 353|블랙스완: 걸려면 제대로 걸어라 355|파생세계 359|파생세계 II 362 심리학과 종교 법정 스님 상좌의 미라가 된 고추 367|동종요법 370|오병이어 기적과 동종요법 기도 372|생전의 행복은 사후에 결정되는가 375|제철 과일과 제철 인생 380|하마터면 교주가 될 뻔한 사연 385|기억상실형벌과 윤회 391|전생 기억 진화 395|유심윤회唯心輪回 407|단멸론 410|친절한 돌팔이와 불친절한 돌팔이 415|사이코패스와 요가성자 419|안톤 신드롬 425|자폐신autistic god 433|허깨비는 허깨비로 처리하라 436|공업 술주정뱅이 주인의 폭음에 낙담한 별업 간의 노래 441|꿈은 왜 엉뚱한 그림들로 이루어지는가 445|기도는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달래는 것이다 452|고통으로 인하여 인간이 존재하고 보살이 존재한다 472|명가명 비상명, 도가도 비상도 476|관성의 법칙과 조삼모사 481|종교의 근간根幹 491 깨달음 그 이후 부처님과 아라한들은 왜 깨달은 뒤에도 선정을 닦았는가 497|습習의 무서움 503|허운 스님의 고통 507|금강경과 치매 511|무위법과 신의 은총캘비니즘 515|치타의 아름다움과 신新백골관 519|깨달음의 뫼비우스띠 526 연기장 인과장 벡터장 마음 의식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는 환상: 101마리 원숭이 31|인과장과 연기장 539|인과장과 연기장과 중력장: 시차 541|이사무애·사사무애와 벡터장 545|마음은 하나인가, 아니면 여럿인가 549|의식이란 무엇인가 553|다윈과 부처님 556|돈, 무아론, 돈즉시공 공즉시돈, 돈즉시색 색즉시돈, 돈즉시물 물즉시돈 566 환망공상과 모순 환망공상은 멘탈 푸드mental food 573|환망공상은 멘탈 푸드mental food II 580|경주남산의 희귀한 화석 584|이외수 그 환망공상의 정수 589|청화 스님의 스승 금타 화상의 망상 595|마지막 신선 우학도인 권필진의 망상 606|대행 스님의 비행접시는 도솔천에서 날아오는가 612|종교적 천재들의 어처구니없는 무지와 그 무지를 숭배하는 추종자들 619|서암의 천지가 개벽해도 소멸되지 않는 영원한 존재인 ‘지켜보는 놈’ 불생불멸不生不滅하고 항상 현존목전現存目前하는 ‘그놈’ 626|계룡산 신도안의 옥황상제들의 모임 639|이 땅은 우리 땅이 아니다 642|천지여아동근天地與我同根 650|창우주기創宇宙記: 더 없이 높은 신 나 니르사 메텔라이노돌롱 653|가능 신可能 神 658|환망공상과 시詩 661|모순矛盾 663 에필로그 677 찾아보기 679
출판사 서평
인류의 역사는 환망공상(환상 망상 공상 상상)의 역사다! 종교가 우상인 자들에게 울리는 따끔한 경종!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이상한 나라이다. 인간 세상에 이성과 과학의 빛이 비치기 시작한 것은 불과 얼마 전이다. 그 전에는 미신과 신화 속에 살았다. 사람들은 동물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를 분리된 걸로 보았다. 서양인들은, 동물은 영혼이 없고 인간만 영혼이 있다고 생각했다. 동양인들은 인간이 동물로도 환생다고 생각했으므로 좀 나았지만, 동물계를 인간이 악업을 짓고 태어나는 곳으로 간주했다는 점에서는 종(種)쇼비니즘적인 망상을 했다. 만... 인류의 역사는 환망공상(환상 망상 공상 상상)의 역사다! 종교가 우상인 자들에게 울리는 따끔한 경종!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이상한 나라이다. 인간 세상에 이성과 과학의 빛이 비치기 시작한 것은 불과 얼마 전이다. 그 전에는 미신과 신화 속에 살았다. 사람들은 동물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를 분리된 걸로 보았다. 서양인들은, 동물은 영혼이 없고 인간만 영혼이 있다고 생각했다. 동양인들은 인간이 동물로도 환생다고 생각했으므로 좀 나았지만, 동물계를 인간이 악업을 짓고 태어나는 곳으로 간주했다는 점에서는 종(種)쇼비니즘적인 망상을 했다. 만약 외계인들이 인간계를 자기들이 죄를 짓고 환생하는 수용소로 간주하면 참을 수 없을 것이다. 삶은 앎에 선행한다. 동물은 우주와 자신에 대해서 몰라도 잘만 산다. 인간은 겨우 수백 년 전에 자신과 우주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35억 년 만에 찾아온 앎이다. 진화론과 우주론을 통해서 지구상의 모든 생물이 같은 조상을 둔 형제지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우리 지구는 우주 변방에 있는 100해 개 행성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다. 동물의 세계를 통해서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된다. 동물은 남이 아니다. 우리 형제이고, 옛 모습이며, 우리를 비추어주는 거울이다. 현대과학에 따르면 인류는 처음부터 지금의 모습을 가진 것이 아니고 35억 년 동안 진화한 결과다. 인류는 아메바, 어류, 파충류, 포유류, 유인원을 거쳐 현재의 인간으로 진화했다. 지금은 뇌과학의 발전으로 인간의 의식조차 해부되어 진화론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 결과 단일한 의식을 가진 것이 아니라 다의식(多意識)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의학의 발달은 인도인이 믿어왔듯이 심장에 영혼이 머무는 곳이 아니며, 이집트인이나 아리스토텔레스가 믿었듯이 생각을 하는 주체가 아니라 그냥 피를 뿜는 펌프임을 증명했다. 그 결과 영혼이 수천 년 동안 살던 집에서 쫓겨나 갈 곳이 없어진 이상한 시대가 되어버렸다. 이집트인은 뇌를 쓸모없는 기관으로 여겨 미라를 만들 때 다 버렸으며, 아리스토텔레스는 뇌를 기껏해야 심장을 식혀주는 냉각기관 정도로 여겼다. 그런데 현대에 와서 뇌와 심장의 위상에 대역전이 일어났다. 현대 뇌과학에 의해 뇌가 바로 생각이 일어나는 곳이며 생각의 주체라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의심은 있으나 확신이 없는 사람들이여! 종교의 질곡에서 벗어나 대자유인이 되어라! 이렇게 되기까지는 만 년이 넘는 세월이 걸렸다. 10만 년 전에 생긴 인간의 언어가 비약적인 발달을 한 기원전 1000년에서부터 기원전 500년까지 인간의 의식 역시 비약적으로 발달을 했다. 언어는 존재의 집이기 때문이다. 언어의 발달은 의식의 발달을 낳고, 의식의 발달은 무수한 질문을 낳았다. 이 질문들에 대한 답으로서 엉뚱한 답(환망공상)이 제시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종교다. 이미 과학문명이 비약적으로 발달하여 과거의 어리석은 답은 의미가 없어졌건만 인간은 여전히 그 오래된 답에 집착한다.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이건 인간사회이건 힘이 세고 능력이 있는 자들이 힘이 약하고 능력이 없는 자들을 잡아먹고 사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다. 종교를 비롯한 정신세계도 예외가 아니다. 이 책은 종교적인 망상을 폭로하여 종교의 협박과 질곡으로부터 힘없고 무능한 사람들을 구하고자 쓰였다. 그렇다고 종교가 전혀 쓸모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종교는 길들이면 이롭게 부릴 수 있는 야수일 뿐이다. 사람이 주이지 종교가 주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늑대, 하이에나, 사자, 산양, 인간 등 사회적인 군집동물들은 지도자를 내세워 집단의 의사결정을 돕는다. 여러 개체가 있으면 의사결정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우리 뇌에서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100조 개 세포집단의 안녕을 위해서 전략기획조정실인 1,000억 개 뇌신경세포에서 매순간 의사결정이 일어난다. 이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서 ‘자아’라는 ‘기능’이 생긴 것이다. 35억 년 전에 지구상에 나타난 최초의 생물인 아메바 같은 ‘단세포’ 동물은 자아가 없는 것이 명백하므로, 자아는 아메바 같은 ‘단세포’ 생물이 ‘다세포’ 생물인 인간으로 복잡하게 발전한 진화의 과정 중간 어디선가 생긴 것이다. 그러므로 자아는 시작이 없는 불생불멸의 존재가 아니다. 자아는 집단의 지도자와 같이 임시적이고 기능적인 존재이지 영원히 존재하는 실체가 아니다. 이 점에서 자아는 환상이다. 대중들의 우상인 종교적 천재들을 비판했다. 이들이 종교적인 한탕주의에 빠져 있음을 폭로했다. 대중은 눈에 뭔가 씌어 이들의 터무니없고 어처구니없는 생각을 보지 못한다. 이(생각)들은 추종자가 없으면 생존할 수 없는 기생적인 존재들이다. 대중이 깨인 의식이라는 구충제를 복용해야만 이들과 이들이 내뿜는 독인 환상과 망상을 구제할 수 있다. 저자 강병균은 비록 종교를 비판하지만, 종교를 통해서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얻은 이들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인식의 발달은 필연적으로 더 높은 수준의 진리를 요구하며, 그래서 과거의 약이 더 이상 효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며,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새로운 질병과 옛 처방전 사이에 심각한 갈등이 일어난다. 이 갈등이 해결되어야만, 개별적 수준의 행복이 아닌 인간 종(種) 전체적 수준의 행복이 증진된다고 주장한다. 그 해결책은 진리다. 진리가 일시적으로 국소적으로는 아픔을 주고 아늑한 둥지를 깨뜨리는 참극을 벌여도, 결국은 행복을 준다. 이 점은 인간의 역사가 증명하는 바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이 빛나는 과학·기술?문명과 정치·경제적인 문명의 혜택은 다 그런 참극의 결과다. 우리가 후손에게 더 나은 세계를 물려주려면 이런 과정은 불가피하다. 이 점에서 종교를 비판할 뿐이지, 이미 종교가 보관하고 유포해온 ‘인류가 수십억 년 진화과정을 통해 축적한 방대한 양의 삶의 지혜’를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종교에서 미신, 맹신, 광신을 잘라내자는 것뿐이다. ‘우주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기이하며,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도 더 기이하다’는 홀데인(J. B. S. Haldane)는 말이 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우주는 우리 인간의 환망공상보다 더 기이하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과학은 이미 오래전에 죽은 학문이 되었을 것이다. 이런 지식과 지혜의 빛을 한사코 거부하고 종교적 광기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들이 우글우글거리는 이 세상은 진정 이상한 나라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그런 세상을 목격하는 앨리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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