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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반도 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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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반도 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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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5550724
쪽수 : 3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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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전운성 교수의 인도차이나반도 8개국 농업문명답사기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 전운성 교수의 세번째 세계농업문명 기행답사기 은 인천항에서 배를 타고 중국 천진에서부터 미얀마-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 그리고 다시 중국 청도에서 배를 타고 인천항으로 귀항하는 인도차이나반도 8개국 13,000km, 3만2천리가 넘는 남행 루트에 대한 기록이다. 개발도상국의 농촌 개발을 위해 전력을 다해 온 저자는 비행기가 아닌 육로로 기차나 버스, 트럭 그리고 오토바이 뒤에 매달려 농촌과 도시를 주유하면서 들여다본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정치, 사회, 산업, 교육 등과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래서 그의 기행답사기는 탐사 탐구 수준을 넘는 소중한 기록이자 여러 분야의 참고서로 평가받을 만하다. 미지의 세계를 새로운 눈으로 들여다본 인도차이나반도 8개국 남행록은 기행답사기의 기존관념을 뛰어넘는 대서사시다.
저자 소개
전운성은 강원 춘천 출생으로 춘천중고등학교와 강원대에서 농학을 공부하고, 고려대 농업경제학과와 규슈대학에서 농경제학 석ㆍ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로 영국 케임브리지대 토지경제학과와 미국 예일대 농민연구소 객원교수 외에 많은 나라의 여러 농대에서 현지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코이카의 농촌개발전문가로 캄보디아와 라오스에 파견되어 빈곤퇴치를 위한 일에 참여했으며, 우리 정부와 UNEP의 eplc 등에서 개도국 지원사업으로 네팔, 파푸아뉴기니,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에서 활동했다. 이외에도 세계 100여 개국의 농촌지역을 횡ㆍ종단하며 농업문명의 발자취를 더듬어 왔다. 한편 정부의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초대이사장에 선임되어, 우리 농업기술이 국내외 현장에서 실용화되어 농산업 관련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부를 창출하는 데도 일조하였다. 현재는 강원대 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 협력아카데미 원장으로 개도국 정부지도자를 초청하여 우리의 개발경험을 전수하는 등 개도국 주민들이 인류의 보편적인 삶의 가치를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있다. 대표저서로는 우수학술도서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세계의 토지제도와 식량》《지구촌의 마지노선 2015》와 《메콩강, 가난하나 위대한 땅》등 외에《북미대륙》《목마른 지구촌》《위기의 지구촌 구하기》 등이 있다. 그 외《경제학은 왜 자연의 무한함을 전제로 했는가》《일본농업 150년사》등 다수의 저역서와 수필집《가끔 쓰는 편지》등이 있다.
목 차
추천의 글 개발협력 경험 위에 얹은 남행록4 서문 인도차이나반도 속으로 들어가며7 인도차이나반도를 생각한다18 황해를 건너 중국 남순 사드 보복 속의 황해를 건너24 태풍으로 천진항 외항에서 하룻밤 대기하다27 뼈아픈 역사의 현장, 천진시28 남경행 고속열차와 신실크로드32 일본군남경대도살기념관과 풍신수길의 꿈39 남경과 양자강을 쥐어야 천하를 평정한다46 운남성의 성도 곤명 51 세계 최대의 다랑논 57 밤새 입석 기차를 타고 대리시로 85 미얀마와 중국 국경도시 서려 89 전생의 인연이 있어야 올 수 있다는 은자의 나라 미얀마 미얀마 국경지역 소수민족의 반군 활동 77 만달레이의 추억 80 바간의 뜨거운 여름 89 스케일은 크나, 기괴한 수도 네피도 95 그래도 양곤은 역시 양곤 100 아직 먼 대학의 봄 105 옛 정취가 넘치는 양곤항 109 미래를 바라보는 미얀마 112 인도차이나반도의 미인 싱가포르 오랜만의 해후 115 엄격히 강제된 강소국 싱가포르 118 싱가포르의 역사산책 122 싱가포르의 경제기적 127 이광요 초대수상의 값진 어록 131 거대한 종합 리조트가 된 싱가포르와 대학 137 말레이시아의 꿈과 갈등 해협의 다리를 건너 말레이시아로 143 새벽에 도착한 쿠알라룸푸르의 명물과 믈라카 해협 148 마하티르 수상의 동방정책 153 말레이시아의 고민, 민족 갈등 155 말레이시아 공산당의 종말 그리고 독특한 왕위 시스템 160 동말레이시아와 서말레이시아 165 보르네오 키나발루 등반의 추억 159 KL의 힌두동굴과 겐팅 하일랜즈 175 KL에서의 아쉬운 짧은 여정 178 말레이반도를 따라 북상하면서 183 인도차이나반도의 십자로 태국 태국 남단의 국경도시 핫야이에서 185 한밤중에 도착한 방콕 192 고마운 리틀 타이거의 명성 194 쿠데타에서 쿠데타로 이어지는 태국의 현대사 198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지역 202 치앙마이로 떠난 교수 워크숍 203 다시 찾은 앙코르와트의 나라 캄보디아 역시 사람은 옛 사람 212 작은 농업기술이 인류문명을 밝힌다 216 킬링필드와 왕립농대 219 아리랑농장의 망고나무 222 봉제공장 여공과 부촌 227 국경도시 스퉁트렝과 경이로운 소펙 미트 폭포 230 캄보디아 국경을 넘어 라오스의 팍세로 236 인도차이나반도 유일의 내륙국 라오스 은둔의 나라 라오스로 들어가면서 239 비엔티안으로 가는 길 244 비엔티안의 테러와 소수민족 몽족 248 내륙국인 라오스에도 염전이 있다 253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스카이웨이와 화전민 255 북부 산악지대의 아편 재배 근절 259 찹쌀을 주식으로 삼는 유일한 나라 261 보고 또 봐도 매력적인 루앙프라방 263 우리나라 최초로 해외에 건립한 수파누봉대학 267 씨앙쿠앙 대고원의 분화구와 5개의 호찌민 루트 그리고 돌항아리 평원 269 사돈의 나라 베트남 베트남 첫 방문 첫날의 추억 277 베트남 패망과 보트피플 281 베트남인의 성격 286 인도차이나반도의 델타 이야기 287 컨터시 메콩강변의 호찌민 동상 291 호찌민의 옛 이름 사이공의 비극 293 호찌민에서 하노이까지 1,800km를 열차로 296 베트남 종단열차의 시발점 하노이 301 홍강델타의 집단농장 303 하노이에의 재입성과 베트남 지인의 충언 305 서북부 산악지대인 디엔 비엔 푸로 가는 길 308 프랑스에 패배를 안겨 준 디엔 비엔 푸 전장 312 국민방송과 함께한 베트남 취재여행 321 중국 남방에서 북행 베트남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327 귀국하는 날, 중국 청도부두 332 ■ 참고문헌 336 ■ 찾아보기 338
출판사 서평
인도차이나반도는 왠지 이웃 같은 친근감이 느껴진다. 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왕래하는 지역으로 그만큼 역사문화적인 정서나 경제적으로 깊게 얽혀 있기 때문이다. 동남아시아의 젖줄인 메콩강 유역 여러 나라에서 다년간 농업분야 개발협력 전문가로 활동해 온 저자가 이번에는 중국을 포함한 인도차이나반도의 미얀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 8개국 13,000km 3만2천 리가 넘는 남행 루트를 다니면서 직접 보고 느낀 이야기들을 펼쳐놓았다. 남이 들으면 왜 사서 고생하나 할 정도로 배를 타고 ... 인도차이나반도는 왠지 이웃 같은 친근감이 느껴진다. 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왕래하는 지역으로 그만큼 역사문화적인 정서나 경제적으로 깊게 얽혀 있기 때문이다. 동남아시아의 젖줄인 메콩강 유역 여러 나라에서 다년간 농업분야 개발협력 전문가로 활동해 온 저자가 이번에는 중국을 포함한 인도차이나반도의 미얀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 8개국 13,000km 3만2천 리가 넘는 남행 루트를 다니면서 직접 보고 느낀 이야기들을 펼쳐놓았다. 남이 들으면 왜 사서 고생하나 할 정도로 배를 타고 중고버스와 기차, 트럭 그리고 오토바이 뒤에 매달려 가며 인도차이나반도의 역사와 문화, 정치, 경제, 사회,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모습을 편견 없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관찰한 저자 특유의 시각은 기행답사기의 새로운 묘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농촌개발전문가로서 뿐만 아니라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와 삶을 추구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간적인 학자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그래서 배낭에 의지한 채 인도차이나반도를 순행하면서 기록한 이 책에서는 실용학문인 농업경제학자로서의 면면을 느낄 수 있다. 그동안 현장에서 체득한 여러 경험들을 농업적인 관점으로, 때로는 역사문화적인 관점으로, 때로는 국제외교적인 비교 관점에서 예리하게 들여다본 아주 흥미로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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