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 시리즈 제2탄, 당신의 취향을 빛내줄 술집 81곳을 살뜰하게 담았다. 맛깔 나는 안주, 품질 좋은 술, 공감할 수 있는 가격대, 마음을 터치하는 분위기, 술집이 품은 매력적인 감성과 독특한 스토리, 방송에 덜 알려진 고수 술집. 이 기준에 맞지 않는 술집은 과감하게 탈락시켰다.
친구와 술 한 잔 하고 싶을 때, 연인과 조금 특별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썸’ 타는 이성에게 당신의 감각을 은근히 어필하고 싶을 때, 선후배와 거래처 파트너에게 당신의 센스를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싶을 때, 그리고 혼자서도 우아하게 술을 마시고 싶을 때 등 다양한 순간에 어울리는 술집으로 안내할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이준휘
낯선 곳을 탐험하는 걸 좋아하는 여행작가이다. 자전거를 두 발 삼고 텐트를 잠자리 삼아 여행할 때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항상 여정의 마침표는 소소한 안주와 함께하는 술자리다. 두주불사(斗酒不辭)의 말술은 못 마시지만 주종불사(酒種不辭)의 호기심은 왕성하다. 동행과 분위기 그리고 안주의 삼박자가 딱 맞아떨어지는 스마트한 술자리를 사랑한다. 지은 책으로 〈일본 자전거 여행 바이블〉, 〈아름다운 자전거길 50〉, 〈자연휴양림 바이블〉, 〈자전거 여행 바이블〉이 있다.
목 차
#작가의 말
#심야식당과 꼬치구이 집
식당
김효식당
고료리야 하루카
김숙수 가게
주방장이 고릴라
스시 오오시마
쿠시무라
사마르칸트
호수집
동북화과왕
필동분식
막집
#비어 펍과 가맥 집
탭 퍼블릭
빈센트 반골로 브루어리
홉머리 브루잉 컴퍼니
크롬바커 하우스
서울집시
보니스 피자펍
을지OB베어
유미마트
비어셀러
계열사
선화슈퍼
서울식품
테라스
한신치킨호프
초원슈퍼
#바와 카페
카페 개뿔
십분의 일
호텔 수선화
신도시
올드나이브스
바 상수리
책 바
#횟집과 해산물 포차
매일스시횟집
바다 회 향기
남해바다마차
문화포차
광장시장 전라도 횟집
천호시장 광주횟집
공평동 꼼장어
청량리 조개구이
해녀 김금단 포차
동명항 포장마차거리, 황금마차
울릉도 용궁 횟집
서천 수산물 특화시장
중리해녀촌
#고깃집과 곱창 맛집
고릴라
수원성 갈비
포석정
목화스테이크
마포주먹고기
목노집
백화양곱창
그린곱창막창
장원식당
태능집
영천 대림식육점
진안관
#포장마차와 주점
상해소흘
곰포차
스마일 포장마차
이모네
대박포차
한가람 포장마차
한길포장마차
채윤희
와사등
푸른별주막
뚱순네
장독대
창신동 고기튀김
신포주점
남산동 도루묵
백봉산마루주막
왕대포
#술국과 탕 그리고 오뎅 바
낙원상가 강원도집
닭진미
서래오뎅
다복집
학현식당
출판사 서평
‘소확행’ 시리즈 제2탄
당신을 위한 인생 술집 리스트
혹시, 취향에 딱 맞는 술집이 있나요? 친구와 술 한 잔 하고 싶을 때, 연인과 조금 특별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으음, 거기가 좋겠군, 하고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술집이 있나요? ‘썸’ 타는 이성에게, 직장 선후배에게, 또는 거래처 파트너에게 당신의 센스와 감각을 은근히 어필하게 해줄 낭만 술집은요?
그렇죠. 가볍게 생맥주 한 잔 하는 게 아니라면, 술집 고르는 일도 쉽지 않죠. 가격, 분위기, 술과 안주 종류, 모임의 성격, 거기에 함께 마실 상대까지 고려하면 고민이 더 깊어지기 마련이죠. <인생술집>은 이런 고민에 빠진 분들, 그리고 분위기 좋은 술집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고 싶은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은 아마도 이렇게 말할 겁니다. “아, 여기 한 번 가보고 싶다.”
<인생술집>의 특별함 7가지
1. 당신의 취향을 빛내줄 술집 81곳을 살뜰하게 담았습니다.
2. 바와 비어 펍부터 꼬치구이 집과 해산물 포차까지 매력적인 술집만 모았습니다.
3. 스시, 꼬치, 곱창, 육회, 오마카세, 피자, 석화. 안주가 하나같이 특별합니다.
4. 감성 폴폴, 스토리 뿜뿜! 분위기는 걱정 마세요.
5. 가격대요? ‘가성비’와 ‘가심비’ 둘 다 만족할 곳만 골랐습니다.
6. 지역 안배요? 서울이 많지만 대구, 부산, 인천 등 지방 술집도 소개합니다.
7. 정보, 꼼꼼하고 충실합니다. 읽는 재미는 독자에게 드리는 특별한 덤입니다.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은 이렇게 말할 겁니다.
“아, 여기 한번 가보고 싶다.”
한 잔을 마셔도 술 맛 나는 곳이 있습니다. 이게 참 오묘한 건데요. 술집 분위기, 그날의 날씨, 가격대, 안주의 품질, 술 자체의 완성도, 그날의 기분과 컨디션, 술집이 품은 감성과 스토리, 함께 마시는 사람과의 교감 정도. 술 맛을 좋게 해주는 이유는 이렇듯 한두 가지가 아니지요. 하지만 주관적인 까닭을 빼고 나면 술 맛 나게 하는 집은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인생술집>의 저자 이준휘 작가는 그 공통점에 주목했습니다. 맛깔 나는 안주, 품질 좋은 술, 공감할 수 있는 가격대, 마음을 터치하는 분위기, 술집이 품은 매력적인 감성과 독특한 스토리, 방송에 덜 알려진 고수 술집. 이 기준에 맞지 않는 술집은 과감하게 탈락시켰습니다. 이렇게 가려 뽑으니, 81곳이 남았습니다.
친구와 술 한 잔 하고 싶을 때, 연인과 조금 특별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썸’ 타는 이성에게 당신의 감각을 은근히 어필하고 싶을 때, 선후배와 거래처 파트너에게 당신의 센스를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싶을 때, 그리고 혼자서도 우아하게 술을 마시고 싶을 때. 잊지 말고 <인생술집>을 펼쳐보세요.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은 이렇게 말할 겁니다. “아, 오늘은 여기서 마시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