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사연구의새로운관점(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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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사연구의새로운관점(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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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42817535
쪽수 : 480쪽
조원래  |  아세아문화사  |  2011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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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자 소개
저자 : 조원래

저자 조원래는 공주사범대학 역사교육과 졸업 고려대 교육대학원 석사과정, 국민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문학박사) 국립순천대학교 인문예술대 사학과 교수 【저 서】 『임란의병장 김천일연구』 (학문사, 1982) 『임진왜란과 梨峙大捷』 (공저, 충남대 백제연구소, 1999) 『백성의 눈으로 본 역사』 (큰기획, 2000) 『임진왜란과 호남지방의 의병항쟁』 (아세아문화사, 2001) 『새로운 관점의 임진왜란사 연구』(아세아문화사, 2005) 『임진왜란과 진주성전투』(편저, 국립진주박물관, 2010) 『임진왜란과 전라좌의병』(공저, 도서출판 보고사, 2011) 외 조선시대사, 임진왜란사, 호남지방사 논문 다수
목 차
개정판을 내며
차 례
20세기의 임진왜란사 연구성과
1. 머리말
2. 일제 강점기 일본의 연구성향
3. 해방 후 국내의 연구성과
4. 북한의 임진왜란사 연구와 주체사관
5. 최근의 학계동향과 향후의 과제
6. 맺음말

임란 초기 조선왕조의 방어실태와 근왕의병
제1장 초전의 방어실태와 근왕의병의 봉기
1. 머리말
2. 초전의 방어실태
3. 호남지방의 동태와 근왕의병의 봉기
4. 초기 의병의 성군양상
5. 맺음말

제2장 난초亂初 도성일원都城一圓의 실정과 전황
1. 도성의 실함失陷과 수도권의 실정
2. 도성근교都城近郊의 전황과 양주목사 고언백高彦伯의 활동
3. 강화도의 전략적 위치와 난초의 실정
4. 창의사倡義使 김천일과 강화의병의 전략

제3장 두 차례의 금산전투와 그 전략적 의의
1. 머리말
2. 임진년 양호지역兩湖地域 실정과 일본군의 동태
3. 고경명의 의병운동과 제1차 금산전투
4. 조헌의 의병운동과 제2차 금산전투
5. 금산전투의 영향과 전략적 의의
6. 맺음말

제4장 전라좌의병과 임계영任啓英의 근왕의병 활동
1. 머리말
2. 의병장 임계영 가문의 사회적 기반
3. 전라좌의병의 성군과 경상우도 부원
4. 성주ㆍ개령지역 수복전투와 전라좌의병의 활동
5. 맺음말

해전의 실상과 조선수군의 전승배경
제1장 초기 해전에서 본 조ㆍ일朝ㆍ日 양국의 수군전력
1. 머리말
2. 임진왜란 해전사 연구현황
3. 개전 초 조ㆍ일 수군의 동태와 해전의 실상
4. 수군의 편제와 동원체제
5. 양국의 전선과 함재화력
6. 맺음말

제2장 전라좌수군과 해상의병
1. 머리말
2. 임진왜란 이전의 수군 실태
3. 전라좌수군과 해상의병의 결합
4. 조선수군의 전승과 해상의병의 활동
5. 맺음말

제3장 1592년 흥양수군興陽水軍의 활동상
1. 머리말
2. 임진왜란 전 흥양지역의 해방실태海防實態
3. 임진년 조선수군의 실상과 흥양수군
4. 초기 해전의 전개와 흥양수군의 활약
5. 맺음말

제4장 해전의 승첩과 녹도만호 정운鄭運의 활동
1. 머리말
2. 정운의 가계와 인맥
3. 개전 초 녹도만호 정운의 활동과 전공
4. 정운의 충의와 전공에 대한 평가
5. 맺음말

제5장 명량해전 후 일본군의 공세와 연해지역 의병항전
1. 머리말
2. 명량해전 후 일본군의 보복공세와 호남지방의 실정
3. 1598년 흥양 보성지역의 전세와 의병의 동향
4. 최대성의 의병활동과 안치전공雁峙戰功의 향방
5. 맺음말

명군의 출병과 전국戰局의 추이
1. 머리말
2. 출병의 전략적 배경
3. 명군의 작전 태도와 전국의 동태
4. 명ㆍ일의 강화교섭과 전국의 추이
5. 맺음말

부론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1. 머리말
2. 조선왕조의 외교정책과 대외관계
3. 임진왜란과 조선의 대응
4. 병자호란과 조선의 대응
5. 맺음말

색 인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임진왜란 당시 전세를 좌우했던 조선 측의 주력군, 의병과 수군의 전투실상을 집중적으로 분석한 논문들을 수록하였다. 명군의 출병목적과 참전의 성격에 대하여 논급한 글도 포함하였다. 의병전투가 육상에서만 있었던 것이 아니었음을 논증하는 가운데 전라좌수군과 결합된 해상의병의 활동에 대한 사료들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활동실황을 서술하였다. 육상의병의 사례에서 근왕의병과 향보의병의 차이점에 대하여 밝히고, 해전에서 조선수군이 일본수군을 완파할 수 있었던 전승의 동력에 대해서도 검토하였다. 이번에 추가한 세 편의 논문 역시 육상의 근왕의병과 해상의병의 전투사례, 또는 초기해전의 전승배경에 관련된 주제들이었다. 여기에서 한 가지 덧붙일 것은, 정유년의 명량해전 이후 전라도 연해지역에 집중된 일본군의 보복공세가 최악의 상태에 이르렀다는 사실이다. 종래의 인식으로 보면, 명량대첩으로 인해 칠천량패전 이후의 전세를 완전히 반전시켰다고 해석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전혀 그렇지 않았음을 추가된 논문에서 밝혔다. 1회전의 명량대첩이 가져온 결과가 일본군의 세력을 꺾어 놓은 것이 아니라 전라좌우도 해안지역 일대를 초토화시켰고, 일본군의 집중공세는 이듬해까지 계속되었던 것이다. 이와 같은 역사적 사실이 임진왜란의 실상이었으므로, 이와 같은 전쟁의 실상부터 연구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관점이다.

이 책은 2005년에 출간한『새로운 관점의 임진왜란사 연구』의 개정판이다. 기존의 원고에서 일부를 빼내고 최근에 쓰여진 세 편의 논문을 추가하였다. 전체적으로는 부분적인 손질을 가하고 책 이름도 바꾸었다. 2005년 판 책명에서 앞뒤 부분을 서로 바꾸어 <임진왜란사 연구의="" 새로운="" 관점="">이라 하였으니 책명을 완전히 바꾼 것은 아니지만, 저자의 문제의식을 강조한 새 이름이다. 따라서 ‘새로운 관점’이란, 임진왜란사의 쟁점과 연구과제를 내포한 의미로 썼다.
새해 2012년은 임진왜란 7주갑(420주년)을 맞는 해이다. 한중일 삼국의 임진왜란사 연구도 일백년의 연구사가 쌓인 시점에 이르렀다. 일제강점기 일본의 관학자들로부터 본격화한 동아시아 삼국의 임진왜란사 연구는 양적인 면에서 엄청난 연구물을 집적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사에서의 임진왜란사 연구는 아직도 기본적인 연구과제들을 해결하지 못한 실정에 있다. 기본적인 연구과제란 조선영토에서 벌어진 전쟁의 실상부터 먼저 구체적으로 밝혀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조선왕조에는 도성을 방위하는 정규군이 존재하지 않았었다. 이것은 당시의 사료들을 통하여 확인되는 명백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각 지방에는 정규군이 따로 있었는가? 지방에 훈련된 국군, 즉 관군이 있었다고 한다면 어찌하여 일본군은 무인지경의 조선영토를 쉽게 장악할 수 있었을까? 지방에도 훈련된 군사들이 없었다면 왜 그랬을까? 이러한 문제들이 먼저 규명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해전의 전승배경을 이룬 요인이 ‘전라좌수사 이순신의 전략전술과 거북선의 위력’에 있었다고 본 것은 전근대적 역사관이다. 이것은 임란 해전에 대한 기본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때의 일이다. 조선수군의 근본적인 전승동력은 수군제도와 판옥전선과 선재화력 등의 해상전투력이 완비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 뿐만 아니다. 상대적으로 일본수군은 어이없었을 만큼 열세한 처지에 있었으므로 조선수군의 교전대상이 될 수 없었다. 이와 같은 문제들에 대한 임진왜란사 연구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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