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 삼국지 : 위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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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 삼국지 : 위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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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0801217
쪽수 : 732쪽
진수  |  휴머니스트출판그룹(H)  |  2018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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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가 흔히 <삼국지>라고 부르는 것은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연의>이다. 원래 <삼국지>는 진수가 편찬한 것으로, 중국의 위.촉.오 삼국의 정사이다. <삼국지연의>는 <정사 삼국지>를 바탕으로 한 소설일 뿐이므로 이 둘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정사 삼국지>는 단순한 역사의 기록이 아니라 '난세'라고 불린 후한 말의 혼란스러운 사회상을 시작으로 삼국정립, 후한에서 위로의 정권 이양, 촉의 멸망, 위에서 진으로의 정권 이양, 오의 멸망까지를 아우르는 한 시대의 총화이며, 그런 까닭에 사마천의 <사기>나 반고의 <한서>와 함께 중국 고대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역사서로 꼽히고 있다. <정사 삼국지>의 매력 중에 한 가지는 남북조시대 송나라의 배송지가 <정사 삼국지>의 내용과 서술이 너무 간략한 것이 안타까워 주석을 달았는데, 이것이 지금까지 후대에 내려오는 <정사 삼국지>의 가장 대중적인 판본이라고 할 수 있다. 역자는 방대한 분량의 배송지의 주 가운데 독자들이 꼭 같이 읽을 만한 내용들을 선별해 함께 번역하여 주석으로 엮었다. 이 책은 사마천의 <사기>를 개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완역해, 국내 동양고전 번역의 일인자로 평가받는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의 김원중 교수가 펴냈던 <정사 삼국지>를 다시 처음부터 꼼꼼히 살펴, 번역과 주석을 다듬어 다시 펴낸 개정판이다.
저자 소개
저자 _ 진수(陳壽) 자가 승조承祚이고, 파서군 안한현을 본적으로 하여, 위·촉·오 삼국이 팽팽히 대치하던 시기인 233년, 촉나라에서 태어나 진나라에서 벼슬하다가 원강元康 7년(297)에 65세로 세상을 떠났다. 진수의 부친은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다. 진수는 촉나라에서 관각령사를 지냈는데, 환관들이 전횡하고 조정의 신하들이 아부하는 것을 보면서도 뜻을 굽히지 않아 결국 벼슬에서 쫓겨났다. 촉나라가 멸망한 이후에도 여러 해 동안 배척을 받아 벼슬길에 오르지 못했다. 그 후 진나라(서진西晋)에서 진남대장군 두예杜預가 진수의 지식이 깊고 넓음을 알고는 표를 올려 산기시랑으로 추천했다. 진수가 자신의 임무를 훌륭히 감당했으므로 황제는 그를 다시 치서어사로 임명하여 곁에 두었다. 이후 모친이 돌아가시자 관직에서 물러났다가 태자중서자로 기용되었으나 나아가지 않다가 병사했다. 진나라 무제武帝 태강太康 원년(280)에 오나라가 멸망하는데, 이때 진수는 48세의 나이에 《정사 삼국지》를 완성했다. 저작으로는 《정사 삼국지》 외에도 《고국지古國志》 50편, 《석휘釋諱》, 《광국론廣國論》, 《진박사晉駁事》 4권, 《진탄사晉彈事》 9권, 《익부시구전益部蓍舊傳》 10편, 《익부시구전잡기益部蓍舊傳雜記》 2권, 《관사론官司論》 7편, 《제갈씨집諸葛氏集》 24편, 《한명신주사漢名臣奏事》 30권, 《위명신주사魏名臣奏事》 40권 등이 있다. 이상 12종의 저술은 모두 250여 권(편)에 달하지만 그중에서 《정사 삼국지》가 가장 높이 평가받는다. 역자 _ 김원중 충북 보은 출생으로 조부로부터 한학을 익혔으며, 성균관대학교 중문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만 중앙연구원과 중국 문철연구소 방문학자 및 대만사범대학 국문연구소 방문교수, 건양대 중문과 교수, 문화융성위원회 인문정신문화특별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학진흥사업위원장, 한국중국문화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동양의 고전을 우리 시대의 보편적 언어로 섬세히 복원하는 작업에 매진하여, 고전 한문의 응축미를 담아내면서도 아름다운 우리말의 결을 살려 원전의 품격을 잃지 않는 번역으로 정평 나 있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최고의 번역서인 《사기 열전》을 비롯해 《사기 본기》, 《사기 표》, 《사기 서》, 《사기 세가》 등 개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사기》 전체를 완역했으며, 그 외에도 MBC 〈느낌표〉 선정도서인 《삼국유사》를 비롯하여 《한비자》, 《정관정요》, 《손자병법》, 《명심보감》, 《정사 삼국지》(전 4권), 《당시》, 《송시》, 《격몽요결》 등 20여 권의 고전을 번역했다. 또한 《고사성어 역사문화사전》(편저), 《한문 해석 사전》(편저), 《중국 문화사》, 《중국 문학 이론의 세계》 등의 저서를 출간했고 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2011년 환경재단 ‘2011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학계 부문)에 선정되었다. 삼성사장단과 LG사장단 강연, SERICEO 강연 등 이 시대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대표적인 인문학 강연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목 차
옮긴이의 말 5 《정사 삼국지》 해제 10 <위서> 해제 22 위나라 가계도 30 일러두기 42 1_무제기武帝紀 위나라를 창업한 난세의 영웅 조조_무제기武帝紀 44 2_문제기文帝紀 마침내 제위에 오른 수성守成의 제왕 조비_문제기文帝紀 114 3_명제기明帝紀 요절하여 제국의 몰락을 앞당긴 제왕 조예_명제기明帝紀 138 4_삼소제기三少帝紀 혈혈단신 외로운 제왕 조방_제왕기齊王紀 168 사마씨의 허수아비 왕 고귀향공 조모_고귀향공기高貴鄕公紀 186 나라를 들어 사마씨에 바친 비겁자 진류왕 조환_진류왕기陳留王紀 212 5_후비전后妃傳 가기歌妓 출신으로 조조의 황후가 된 여장부_무선변황후기武宣卞皇后紀 231 두 영웅의 마음을 사로잡은 절세미인_문소견황후기文昭甄皇后紀 236 남편 조비를 왕위에 앉힌 지략의 소유자_문덕곽황후기文德郭皇后紀 243 조예의 총애를 잃고 자살하다_명도모황후기明悼毛皇后紀 249 호족 출신으로 황후에 오르다_명원곽황후기明元郭皇后紀 252 6_동이원유전董二袁劉傳 대세를 타고 천하를 호령한 냉혹한 현실주의자_동탁전董卓傳 256 오만방자하고 우유부단하여 천하를 놓치다_원소전袁紹傳 270 도량은 좁고 모략만 좋아한 탕아_원술전袁術傳 287 대세를 읽지 못하고 수성만 하다가 자멸하다_유표전劉表傳 291 7_여포장홍전呂布臧洪傳 용맹하나 미련하고 하찮은 것에 매달린 소인배_여포전呂布傳 298 명분만 찾은 어리석은 의인_장홍전臧洪傳 312 8_이공손도사장전二公孫陶四張傳 기주를 놓고 원소와 겨룬 북방의 실력자_공손찬전公孫瓚傳 326 서주를 쥐고 조조를 괴롭힌 무뢰한_도겸전陶謙傳 335 헌제에게 식량을 바치고 여포를 도우려다 살해되다_장양전張楊傳 338 고구려까지 공격한 요동의 패자_공손도전公孫度傳 341 도적 출신으로 공을 세운 호걸_장연전張燕傳 347 조조의 두 아들을 죽이고도 투항하여 공을 세우다_장수전張繡傳 349 도술로 30년간이나 한중에 군림한 기인_장로전張魯傳 351 9_제하후조전諸夏侯曹傳 전투마다 선봉에 선 외눈의 맹장_하후돈전夏侯惇傳 356 지략과 용맹을 겸비한 야전 사령관_하후연전夏侯淵傳 361 하늘이 내린 장수_조인전曹仁傳 368 타던 말을 내주어 동탁 군에 쫓기던 조조를 구하다_조홍전曹洪傳 375 조씨 가문의 천리마_조휴전曹休傳 378 제갈량의 북벌을 여러 번 물리치다_조진전曹眞傳 382 오나라 정벌로 조비의 신임을 받다_하후상전夏侯尙傳 395 10_순욱순유가후전荀彧荀攸賈?傳 조조를 통해 한실 재건의 의지를 불태우다_순욱전荀彧傳 414 패업의 비책을 제시한 천하 재사_순유전荀攸傳 431 관도지전의 일등 공신_가후전賈?傳 440 11_원장양국전왕병관전袁張?國田王?管傳 둔전제를 입안하다_원환전袁渙傳 454 헐벗은 백성을 구제한 청백리_장범전張範傳 461 공손도를 꾸짖어 조조와 싸우지 못하게 하다_양무전?茂傳 465 둔전을 책임져 나라 살림을 살찌우다_국연전國淵傳 468 한번 섬긴 주군을 잊지 않은 굳센 절개_전주전田疇傳 471 주군 원담의 시신을 거둔 의인_왕수전王脩傳 480 매사를 덕과 예로써 처리하다_병원전?原傳 486 평생 관직에 나아가지 않은 은자_관녕전管寧傳 490 12_최모서하형포사마전崔毛徐何邢鮑司馬傳 인물 품평에 능했으나 조조를 풍자하다 죽임을 당하다_최염전崔琰傳 508 최염을 두둔하다 화를 당하다_모개전毛?傳 516 엄격한 인사로 반란을 예방하다_서혁전徐奕傳 523 도덕성과 객관성에 입각한 인재 선발을 제안하다_하기전何夔傳 526 조조에게 적장자 계승 원칙을 직언하다_형옹전邢?傳 533 직언을 그치지 않다가 조비의 미움을 받아 죽다_포훈전鮑勛傳 536 곧은 태도로 황후의 청탁에도 굴하지 않다_사마지전司馬芝傳 542 13_종요화흠왕랑전鍾繇華歆王朗傳 국가의 심려心?로 불린 명재상_종요전鍾繇傳 552 청렴하여 받은 재물은 돌려주고 노예는 풀어주다_화흠전華歆傳 564 관대한 법 집행으로 칭송받다_왕랑전王朗傳 573 14_정곽동유장유전程郭董劉蔣劉傳 원소와 손잡으려는 조조를 만류하다_정욱전程昱傳 600 애석하게 요절한 조조의 명참모_곽가전郭嘉傳 613 군사와 정치 양면에 능 재사_동소전董昭傳 620 위나라를 위해 헌신한 한 왕실의 후예_유엽전劉曄傳 636 계책으로 손권을 끌어들여 관우를 격파하다_장제전蔣濟傳 649 국가 문서를 관장한 명문장가_유방전劉放傳 662 15_유사마양장온가전劉司馬梁張溫賈傳 폐허가 된 합비를 재건한 목민관_유복전劉馥傳 670 인물 품평과 고전에 능한 사마의의 형_사마랑전司馬朗傳 675 선비족 정벌에 공을 세운 자_양습전梁習傳 682 서쪽 변방 옹주와 양주를 안정시키다_장기전張旣傳 685 관우가 조인을 공격할 때 구원하다_온회전溫恢傳 694 옥새를 노리는 조창을 꾸짖다_가규전賈逵傳 697 위나라 연표 707 찾아보기 717
출판사 서평
조조, 유비, 손권, 제갈량 … 난세를 살았던 수많은 영웅의 진면목을 보다! 우리가 흔히 《삼국지三國志》라고 부르는 것은 나관중羅貫中의 소설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이다. 원래 《삼국지》는 진수陳壽가 편찬한 것으로, 중국의 위·촉·오 삼국의 정사正史이다. 《삼국지연의》는 《정사 삼국지》를 바탕으로 한 소설일 뿐이므로 이 둘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정사 삼국지》는 단순한 역사의 기록이 아니라 ‘난세亂世’라고 불린 후한 말의 혼란스러운 사회상을 시작으로 삼국정립, 후한에서 위魏로의 정권 이양, 촉蜀의 멸망, 위魏에서 진晉으로의 정권 이양, 오吳의 멸망까지를 아우르는 한 시대의 총화總和이며, 그런 까닭에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나 반고班固의 《한서漢書》와 함께 중국 고대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역사서로 꼽히고 있다. 소설을 뛰어넘는 진짜 역사의 감동! 동양고전 번역의 대가, 김원중 교수가 국내 최초로 옮긴 진수陳壽의 정사正史 삼국지! 진수는 기전체 형식에 따라 삼국의 역사를 서술하려 했으나 위, 촉, 오 삼국의 군주가 저마다 황제라고 일컫는 상황에 직면하자 세 나라 중에서 어느 나라에 정통성을 부여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위나라를 정통으로 삼는다. 그 까닭은 진수가 벼슬을 한 나라가 진晉나라였는데, 진나라의 전신이 위나라였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정사 삼국지’의 매력 중에 한 가지는 남북조시대 송宋나라의 배송지가 ‘정사 삼국지’의 내용과 서술이 너무 간략한 것이 안타까워 주석을 달았는데, 이것이 지금까지 후대에 내려오는 ‘정사 삼국지’의 가장 대중적인 판본이라고 할 수 있다. 역자는 방대한 분량의 배송지의 주 가운데 독자들이 꼭 같이 읽을 만한 내용들을 선별해 함께 번역하여 주석으로 엮었다. 이 책은 사마천의 《사기》를 개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완역해, 국내 동양고전 번역의 일인자로 평가받는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의 김원중 교수가 펴냈던 《정사 삼국지》를 다시 처음부터 꼼꼼히 살펴, 번역과 주석을 다듬어 다시 펴낸 개정판이다. ◎ 위서 1 소개 ‘정사 삼국지’ 원서 65권 중에서 거의 절반인 30권의 방대한 분량이 바로 ‘위서’이고, 이 위서의 주인공은 조조이다. 환관의 자손으로 비주류의 설움을 딛고 일어선 영웅이었던 조조는 참혹한 후한의 상황을 목격하고 백성에게 희망을 주고자 했으며, 스스로 제위에 오르지 않고 때를 기다렸다가 아들 조비가 위나라를 창업하게 할 정도의 절제력도 있었다. 당시 조조의 위나라가 14개 주 가운데 10개 주를 장악하고 있었으며, 오나라가 3개 주, 촉나라가 1개 주를 차지하고 있었으니 당시 위나라의 위세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조조가 이처럼 성공할 수 있었던 까닭은 우선 인재 등용 방식에서 찾을 수 있다. 조조는 인물을 등용할 때 ‘재능 있는 자만 추천된다.’는 논리를 내세워 덕망보다는 능력 위주로 인재를 발탁하였다. 심지어 형수와 사통했다거나 뇌물을 받은 자라도 능력만 있으면 따지지 않고 기용하였다. 이러한 용인술이 조조가 천하를 제패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위서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관도 전투’는 당시 가장 세력이 컸던 원소와 벌였던 전투이다. 이 전투에서 승리한 조조는 파죽지세로 원소의 근거지를 함락하고 나아가 중원을 장악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조조는 둔전제를 널리 시행했는데, 이로 인해 전란으로 파괴된 농업을 회복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하였다. 또한 밖으로는 요동을 정벌하여 요동의 실력자인 공손연을 멸하고, 고구려와 만주, 부여를 정복했다. 220년, 조조는 66세의 나이로 붕어하고, 큰아들 조비가 제위를 이어받아 위나라를 창건한다. 그러나 위나라는 권신 사마의의 농락으로 점차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위나라는 사마의의 손자 사마염의 손에 넘어가면서 220년부터 265년에 이르는 46년 역사를 마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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