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밥상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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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2603781
쪽수 : 381쪽
양희주  |  스타일북스  |  2012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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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맛집따라 제주도의 곳곳을 누빈다~! 『제주밥상 표류기』는 맛있는 음식을 통해 제주도의 진면목을 소개한 책이다. 산과 바다에서 나는 재료로 만든 음식에서부터 오랜 전통을 갖춘 음식, 새로운 유행으로 생겨난 음식들까지 제주도 사람들이 먹고 즐기며 살아가는 제주도만의 음식들을 담아냈다. 원래는 육지 사람이었으나 지금은 제주사람으로 살고 있는 저자는 제주 사람들만 알고 있던 음식의 유래, 역사와 문화의 뒷이야기까지 진짜 제주를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육지 사람들의 음식 선택을 위해 흑돼지 하나를 먹어도 제대로 하는 집인지, 갈치와 고등어조림만 아는 육지인들에게 다른 생선조림의 환상적인 맛을 느끼게 해줄 만한 집인지, 낯설기만 한 꿩국수와 밀면의 참된 맛을 맛보게 해줄 만한 집인지 등 제주 토박이들이 인정한 맛집을 엄선했으며, 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대표 명소에서부터 비밀 장소까지 제주도 곳곳의 정보를 제공했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목 차
004 책을 펴내며 010 한눈으로 보는 제주밥상 표류기 1부. 산으로 간 밥상 014 쫀득쫀득 씹히는 고기맛이라니! 흑돼지 오겹살구이 030 한라산 고사리가 듬뿍 제주 육개장 048 쫄깃한 꿩고기와 풋풋한 메밀향의 찰떡궁합 064 맛으로 먹고 약으로 먹는 말고기 082 바닷가 횟집에서 멋는 한여름 백숙맛 토종닭 097 밥상 견문록 01 나를 다방커피라 부르지 마라_잔칫집 커피 2부. 바다에서 올린 밥상 100 회도 좋아, 구이도 좋아, 축제도 좋아 모슬포 방어 112 국 끓여먹는 갈치살, 튀겨먹는 갈치뼈 은갈치 124 전복은 가라, 뚝배기라면 역시 오분작 136 한그릇 뚝딱하면 속은 확, 뒤통수는 시원 물회 150 빛깔도 좋아라, 맛은 더 좋아라 생선회 166 고등어조림, 갈치조림이 다가 아니랑 말씀 생선조림 180 봄철 멜 하나면 안 되는 게 없지 멸치 193 밥상견문록 02 꼼수 없는 참으로 정직한 맛_시장통닭 3부. 오래된 밥상 196 제주도 잔칫집 단골메뉴 몸국과 돔베고기 210 입안에 진동하는 향긋한 게딱지 맛이라니 갱이죽 224 보말죽에 맛 들이면 전복죽도 마다한다고? 보말죽 238 처음엔 맨송맨송한 맛, 씹다보면 단맛 보리빵 252 짭쪼롬한 생선살과 시원한 무의 환상적인 조합 빙떡과 옥돔구이 266 물 좋은 제주도에 맛 좋은 술이 빠질쏘냐 오메기술 280 해녀의 손끝에서 나오는 참맛 전복죽 294 간장에 찍어먹는 제주도의 진한 맛 순대 308 황금빛 싱싱한 알에서 풍기는 상큼한 바다향 성게 321 밥상견문록 03 오돌오돌, 검은 점 콕콕, 못생긴 게 맛은 좋아_귤 4부 새로 차린 밥상 324 고기국수부터 멸치국수까지 제주도 국수탐방 고기국수 336 밀면은 먹어봔? 대정밀면 352 꼬들꼬들 씹히는 생선맛, 착착 달라붙는 감칠맛 회국수 364 제주도식 짬뽕 삼국지 짬뽕 377 밥상견문록 04 고깃살이 씹히는 달콤한 엿이라니_꿩엿 378 이름으로 찾아가는 제주 맛집 379 이름으로 찾아가는 제주 여행지
출판사 서평
제주 사람 다 된 육지인의 제주음식문화 관찰기 바다 건너 있는, 우리의 땅이로되 육지와는 많은 것이 다른 제주도가 많은 이들에게 선망의 여행지로 꼽힌 것도 벌써 한참이 되었다. 그 인기를 반영하듯 서점에 나가보면 제주도에 관한 다종다양한 책들이 즐비하다. 그런데 제주도에 대한 책이 또 한 권 세상에 등장했다. 그런데 이 책은 제주도에 대한 또 한 권의 책이라 치부하기에는 달라도 한참이나 다르다. 이 책은 제주도로 향하는 이들에게 제주도 비경을 즐길 여행명소를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그렇다고 저자만의 비밀코스로 안내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이 책은 오로지 먹을 것, 제주의 먹을 것에만 집중한다. 그렇다고 맛집만을 소개하는 책도 아니다. 음식은 모름지기 사람과 역사의 이야기들이 녹아 있게 마련. 물론 맛집은 있으되 음식과 관련한 제주도만의 이야기와 그곳의 사람들 이야기가 가득하다. 1. 제주도의 대표음식은 흑돼지와 생선회뿐이라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책 제주도로 여행을 가보자고 떠올리는 이들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제주도의 음식은 몇 가지나 될까. 관광버스를 타고 다니는 이들부터 자동차를 빌려 타는 이들까지, 단체여행을 떠나는 이들부터 홀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까지 제주도에서 먹고 누리는 음식의 가짓수는 참으로 빈약하다. 그러나 산과 바다가 있고, 역사와 새로운 문물이 쌓이고 생기는 제주도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훨씬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생각해보면 얼마나 당연한 일인가. 이 책에는 산에서 나는 재료로, 바다에서 나는 재료로 만든 음식들은 물론이요 오랜 전통을 갖춘 음식들과 새로운 유행으로 생겨난 음식들까지 제주도 사람들이 먹고 즐기며 살아가는 제주도만의 음식들이 오롯이 소개되어 있다. 처음 들어보는 음식이라고 두려워할 것이 없다. 입에 착 감기는 맛과 깊고 은근한 풍미가 낯설면서 오묘한 맛의 세계로 당신을 이끈다. 2. 원래는 육지 사람, 지금은 제주도 사람이 안내하는 진짜배기 제주 이야기 이 책의 지은이는 현재 제주도에 정착해 살고 있는 제주도 사람. 한두 달 살아보기 위해 떠나 있는 것도 아니요, 방랑처럼 훌쩍 길을 나선 것도 아니다. 어떤 인연이 그녀를 제주로 이끌었고, 그 인연의 힘으로 제주도에 터를 잡았다. 그런 그녀에게 낯선 땅 제주의 하루하루를 버티게 해준 것은 다름아닌 제주의 음식들. 호기심 많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끝장을 보는 그녀. 먹고 사는 문제는 제쳐두고 제주도의 음식탐방을 나서기 시작했고, 이름하여 제주도의 식객이 되어 나날을 살고 있다. 그런 그녀가 소개하는 제주의 음식이란 그저 맛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맛을 말하되 맛집만이 아닌 도서관과 박물관을 함께 다니고, 제주의 음식문화를 다룬 숱한 책과 자료 등을 훑고, 제주의 사람들을 만나 음식의 뒷이야기까지 모조리 주워담아 글로 풀어냈다. 그로 인해 육지 사람들은 제주 사람들만 알고 있던 제주 음식의 유래, 그것의 역사와 문화의 뒷이야기까지 한꺼번에 오롯이 알게 되었다. 처음 가보는 제주, 또는 처음 맛보는 제주의 음식들의 족보가 이제 우리 눈앞에 좌르르 펼쳐진다. 3. 제주도 맛집을 빼놓을 수는 없지! 유명 맛집? NO! 진짜배기 맛집? YES! 음식만 소개하고 맛집은 알아서 가라고 할 수는 없는 일. 이 책의 효용은 역시 맛집 안내다. 그렇다고 무작정 육지까지 소문난 음식점의 리스트를 죽 늘어놓는 것은 제주도민으로서 할 일이 아니다. 하여, 그녀. 직접 발품을 팔았으되 그녀의 발품은 언제나 제주도 토박이들과 함께였다. 흑돼지 하나를 먹어도 제대로 하는 집인지, 갈치와 고등어조림만 아는 육지인들에게 다른 생선조림의 환상적인 맛을 느끼게 해줄 만한 집인지, 듣도보도 못한 꿩국수와 밀면의 참된 맛을 맛보게 해줄 만한 집인지, 영문 모르는 여행자들에게 눈속임, 입속임 없이 날 것 그대로의 생선회를 선보여줄 집인지를 까다롭게 고르고 골라 소개해뒀다. 책에 소개된 집들이라면 기꺼이 가봐도 좋다. 함께 간 제주토박이들이 언제나 엄지손가락을 힘차게 세워준 집이었으니 어디를 가봐도 자신만만이다. 4. 맛있는 밥 뒤에는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 밥 먹고 가볼 곳들에 관한 꼼꼼한 안내 보통의 책은 관광지를 소개한 뒤 그곳 근처의 먹을 것들이 뭐가 있는지 안내한다. 그런데 이 책은 거꾸로다. 음식에 관한 책이니 음식이 우선인 것은 당연지사. 그렇다고 제주도에 와서 먹을 것만 찾아다닐 수는 없는 노릇. 이 책은 음식을 논하고, 그 음식을 맛있게 먹을 맛집을 소개한 뒤 그 맛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볼거리가 뭐가 있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맛있는 밥집을 다니면서 제주도의 대표 명소는 물론이요 저자만의 비밀장소까지 다닐 수 있는 알뜰한 정보가 곳곳에 포진해 있다. 이거야 말로 일석이조, 일거양득이 아닌가. 맛있는 것 천국인 제주에서 하루에 세 끼만 먹을 수 있는 것이 아쉽다면 부지런히 먹고 부지런히 다닐 것. 여행지만 다니는 여행보다 훨씬 맛있고 알찬 제주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제주도를 샅샅이 훑고 다니지 않고서야 알 수 없는 궁극의 맛과 궁극의 비경을 함께 만날 수 있을 것이다. 5. 지도 한 장에 빼곡하게 채운 밥집들, 여백을 채우는 독특한 음식문화들 책을 펼치면 앞부분에는 제주도 지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어디에 가면 어떤 맛집이 있는지 척 보면 다 알게 된다. 여행의 동선을 짜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다. 독자들을 위한 꼼꼼한 서비스라 할 수 있다. 서비스는 이것만? 아니다. 제주도에는 엿에 꿩고기를 고아 만든 꿩엿이 있다. 잔칫집커피라는 것도 있고, 배달은 절대 안해주는 시장통닭이라는 것이 있다. 제주도의 일상에서 너무나 당연한 그러나 육지인에게는 새로운 깨알같은 재미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이걸로 끝? 아니다. 제주도에서 시장 볼 때는 무엇을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것인지에 대한 유용한 팁들을 찾는 재미도 누려보시라. 제주여행을 훨씬 즐겁게 해줄 유용한 팁이 되어줄 것이다. 책 맨 뒤의 찾아보기는 가고 싶은 음식점을 훨씬 더 쉽게 찾게 해주는 길잡이가 되어줄 터이니 빼놓지 말고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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