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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순신 이야기 중국사 세트 (전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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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순신 이야기 중국사 세트 (전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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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2216168
쪽수 : 3900쪽
진순신 박현석, 이수경, 전선영  |  살림  |  2011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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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자 소개
저자 : 진순신

저자 진순신(陳舜臣)은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일급의 역사서술로 풀어내어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당대 최고의 중국역사문학가. 1924년 일본 고베에서 출생했지만 본적은 타이완 타이베이로 원래 중국인이다. 1990년 일본 국적을 취득했지만 중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타이완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해 왔다. 1941년 오사카 대학 외국어학부에서 인도어와 페르시아어를 전공했고, 1961년 『시든 풀뿌리』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1967년 『아편전쟁』을 시작으로 연이어 웅장한 필력과 풍부한 역사지식을 바탕으로 『소설 십팔사략』 『태평천국』 『칭기즈 칸 일족』 『비본 삼국지』 『중국역사단편집』 등 다수의 소설을 발표하며 대중에게 ‘중국역사소설’이라는 장르를 각인시켰다. 그의 저술활동은 후배 문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쳐 이른바 ‘진순신 산맥’이란 조어가 만들어졌을 정도로 숱한 소설가들이 그의 뒤를 따랐다.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나오키상, 일본추리작가협회상, NHK 방송문화상, 요미우리 문학상,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일본예술원상, 이노우에 야스시 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는 이 책 『진순신 이야기 중국사』에 자신의 필력과 모든 경험을 기울여 5천 년 중국의 광대무비한 역사와 중국인의 야망, 제국의 흥망성쇠, 영웅들의 활약상을 담아냈다. 해박한 지식으로 신화에서부터 왕조의 혈통과 정치, 경제, 문화를 광범위하게 다루면서도 중국역사소설 장르를 대중화시킨 장본인답게 대중이 읽기에 부담 없이 흥미진진하게 서술해 놓았다.
목 차
제1권 하ㆍ은ㆍ주 ~ 춘추 시대 : 신화에서 역사로
1부 _ 신화에서 역사로
삼황오제 | 왕조의 시작 | 거대한 일몰
2부 _ 중화의 요람
사양의 길 | 정(鄭)의 목소리 | 넓어지는 천하 | 패자 등장 | 패자 교체 | 공자 전후(前後) | 남풍(南風)
지도 | 연표

제2권 전국 시대 ~ 진ㆍ한 : 대통일 시대
1부 _ 대통일 시대
태산 풍물 | 백가쟁명 | 전국칠웅 | 촉과 초 | 난세의 끝 | 천하통일 | 만리장성 | 한과 초의 다툼
2부 _ 한 왕조의 빛과 그림자
대풍의 노래 | 창업 | 여후의 시대 | 마왕퇴는 말한다 | 휴식의 시대 | 젊은 무제와 여인들 | 넘쳐 나는 힘 | 추풍사 | 겨울을 향하여 | 여운의 시대 | 외척의 시대 | 왕망의 길
지도 | 연표

제3권 후한ㆍ삼국 시대ㆍ오호십육국ㆍ위진남북조 : 군웅과 패자
1부 _ 동란의 군상
왕조 부흥 | 회색 시대 | 군신 | 서역 | 두씨의 일생과 환관의 그림자 | 19후의 탄생 | 발호장군의 몰락 | 삼국지 개막 | 창천은 이미 끝났다 | 군웅들 | 삼국정립 | 조씨 일족의 비극
2부 _ 세계 제국으로
죽림칠현 | 불교와 도교 | 선우 가문 | 영가(永嘉)까지 | 북풍 | 강남의 춘추 | 군벌 등장 | 비수대전 | 귀거래 | 다시 낙양으로 | 남북조의 끝 | 망국의 계보
연표

제4권 수ㆍ당ㆍ오대십국ㆍ북송 : 중원의 황금시대
1부 _ 수당의 흥망
행운을 믿은 남자 | 와해의 날들 | 장안으로 가는 길 | 미루기(迷樓記) | 군웅도 | 태종 이세민 | 정관의 실상 | 당 황실의 속사정 | 여진(餘震) | 화장을 지우다 | 꽃향기 가득한 장안 | 지는 꽃
2부 _ 송과 그 주변
견당사 이야기 | 당쟁과 폐불 | 병란과 민란 | 천하대란 | 당의 멸망 | 오대 이야기 | 사화(詞華)의 시대 | 송나라 창업 | 전연의 맹세 | 신법의 파문 | 문인의 계보 | 백성들의 원망의 끝 | 만수천산
지도 | 연표

제5권 남송ㆍ금ㆍ원ㆍ명 : 초원의 질풍
1부 _ 초원에서 불어오는 질풍
서쪽에서 이는 파문 | 북천과 남천 | 휴전으로 가는 길 | 오산 제1봉 | 천지무정 | 칭기즈 칸 일어서다 | 창해횡류 | 칭기즈 칸에서 쿠빌라이로 | 황하천리 | 서호 주변 | 악주의 흥망 | 애산비가
2부 _ 부흥과 명암
정기의 노래 | 원나라의 일본 원정 | 색목인들 | 단절되지 않은 것 | 원나라 말기의 사대가 | 바다와 육지의 반란 | 왕조 말기 | 지상 천국 | 주원장 일어서다 | 문인수난기 | 대숙청의 소용돌이
연표

제6권 명ㆍ청 : 제국으로 가는 길
1부 _ 명에서 청으로
자금성 시대 | 서양 취보선 | 티무르의 서역 | 영락 이후 | 토목과 탈문 | 북로(北虜) | 명과 일본 | 궁정의 나날 | 난민과 유민 | 천풍을 타고 내리다 | 만력의 내리막길 | 억조이심(億兆離心)
2부 _ 청조(淸朝) 2백여 년
누르하치 일어서다 | 만주팔기의 정벌 | 제국으로 가는 길 | 자금성의 황혼 | 황운 덮이다 | 원원곡(圓圓曲) | 창업의 시대 | 남으로 부는 바람 | 병마(兵馬) 이후 | 3대의 봄 | 해는 서쪽으로 기울다
연표

제7권 청ㆍ중화인민공화국 : 중화의 약진
1부 _ 석양과 여명
해륙의 균열 | 선남시사 사람들 | 광동의 풍운 | 아편전쟁 | 남경조약까지 | 모반의 무리 | 태평천국의 깃발 | 군벌의 탄생 | 영광과 좌절 | 원명원 불타다 | 거센 외압
2부 _ 중화의 약진
갑오년 | 북양, 패퇴하다 | 굴욕의 자리 | 변법과 혁명 |조난과 붕괴 | 의화단 | 격정의 계절 | 신해의 폭풍 | 동란은 끊이지 않고 | 5ㆍ4 전후 | 15년 전쟁
지도 | 연표 | 저자의 말
출판사 서평
당대 최고의 역사문학가 진순신(陳舜臣)이
웅장한 스케일과 박력 있는 필치로 그려낸 장대한 중국 5천 년의 역사!!
앞으로 100년, 중국을 모르는 자가 어찌
개인과 기업, 그리고 국가의 미래를 논할 것인가?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중국의 역사

올해는 중국 공산당 창당 90주년이 되는 해다. 중국 공산당 정부는 그래서 북경-상해간 고속철도를 개통하는 등 거국적인 축하 기념행사를 열었다. G2로 부상한 중국의 국가위상을 국내외에 한껏 과시하기 위함이었다. 그 연장선상에 있는 프로젝트가 바로 2003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해온 ‘청사’ 발간 사업이다.
중국에서는 앞 왕조의 정사를 편찬하는 신왕조가 정통왕조로 취급받는다. 이는 일종의 전통이다. 그래서 청나라가 무너진 뒤 황제에 오른 원세개는 청사의 편찬을 서둘렀다. 1914년 청사관의 설립을 명했고, 1927년 우여곡절 끝에 탈고되어 『청사고』 536권으로 빛을 보게 됐다. 1961년 대만의 국민정부는 신해혁명 50주년을 기념하여 『청사』 550권을 발간했다. 이는 대만과 중국 양 진영에 정통정권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중국 공산당 정부는 이 논란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국가청사위원회를 발족했다. 목표는 2013년 『청사』 완간이다. 이를 위해 중국정부에서는 소멸된 만주어로 기록된 사료 해독이 가능한 만주족 학자들을 초빙하는 등 엄청난 투자를 했다고 한다. 중국의 역사는 그 자체로 중국이기 때문이다.
자고 나면 달라지는 중국. 매년 10%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하고 있는 중국경제. 글로벌한 ‘골디락스’를 이끌었던 세계의 공장 중국은 이제 세계의 소비시장으로서도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21세기 중국에 대한 이해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것이다.
그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서 5천 년 중국의 역사를 바로 보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진순신은 이렇게 말한다. “5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중국인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역사 코드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중국인들은 행동하거나 뭔가 생각할 땐 항상 지나간 역사에서 그 해답을 찾기 때문이다. 또 뭔가를 예측하고 결정할 때 역시 늘 역사를 염두에 두고 판단을 내린다는 것이다.
이제 중국의 영향력은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엄청나게 높아졌다. 그러니 조금 과장하자면 중국을 모르고서는 개인과 기업, 국가의 번영을 말할 수 없다. 그리고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국사를 알아야 한다.

정사를 바탕으로 쓴 정통 중국사
신화시대부터 하?은?주, 춘추전국시대를 거쳐 진에서 신해혁명까지 5천 년 중국통사를 일목요연한 줄거리를 바탕으로 개괄적으로 소개한 책을 시중에서 찾기는 쉽지 않다. 원나라 때 증선지가 초심자들을 위해 정사 주요 부분만 발췌하여 펴낸 『십팔사략』이 있고, 북송 사마광이 오대까지 편년체로 정리한 『자치통감』 등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이는 모두 시대적으로 한계가 있다. 또 단권으로 엮인 중국사 관련 단행본이나 국내 중국사학자에 의한 전문서나 단대사가 부분적으로 조금씩 나오고 있지만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여러모로 부족해 보인다. 최근 중국 사학자들이 펴낸 중국 통사 관련 시리즈가 선보였지만, 이 경우 중국 쪽의 국수적 경향이 강하게 반영되어 읽기에 불편한 마음이 크다.
그런 면에서 『아편전쟁』 『태평천국』 등의 역사소설로 한국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저자의 『진순신 이야기 중국사』는 여러모로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한다. 발간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베스트셀러로, 이 책을 읽고 진순신 마니아가 되었다는 사람이 숱할 정도로 중국 역사 독자에게는 바이블로 통한다. 저자는 이 책을 쓸 때 야사는 일체 배제하고 정사인 ‘이십사사’를 바탕으로 정통사관에 입각해 썼다고 한다. 청나라 역사는 『청사고』를 참조했지만, 청말에서 신해혁명, 국공합작, 중국 공산당 창당까지는 정사가 아직 발표되지 않아서 그에 준하는 참고사료를 모아 최대한 검증 뒤 서술했다고 한다. 따라서 야사나 야담 같은 이야기는 인용도 등장도 하지 않는다. 대신 저자는 조익의 『이십이사차기』, 이탁오의 『장서』 같은 마이너적인 역사서를 인용하여 역사관의 형평성을 잃지 않았다.

5천 년 역사의 수많은 주연과 조연들, 그들을 재해석하다
진순신의 이야기 중국사를 읽다 보면 5천 년 역사를 무대로 삼아 중국 대륙에서 살다 죽은 숱한 생령(生靈)들이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주연과 조연으로 등장해서 어떤 때는 담담하게 어떤 때는 처절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작가는 시대에 따라 왕조별로 나눠 그 시대의 사건과 주인공들을 소개하되, 권력과 부귀, 정의, 예술, 민중의 삶 등에 포커스를 맞춰 시공을 넘나드는 감동과 감흥을 준다. 현존 정상의 중국역사 소설가답게 연구자적 자세를 견지하면서도 리얼리티를 살리고 문학적 재미와 감동을 주는 데도 성공했다.
특히 역사적 인물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 재해석은 이 책을 읽는 묘미 가운데 하나다. 예를 들어 당나라 때의 무측천을 보자. 말단 후궁의 신분에서 여자 황제까지 오른 인물이다. 역사서에서는 한결같이 그녀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 그러나 진순신은 명나라 역사가 이탁오의 평가에 주목한다. 이탁오는 무측천을 고금의 왕 가운데 가장 총명한 군주라고 극찬했다. 백성을 편안하게 하고 인재를 아꼈다는 것이다. 역설적이지만 사실 그랬다. 공포정치를 통해 귀족이나 탐관오리를 거의 다 죽여 백성들은 쾌재를 불렀다. 심지어 자기 친족도 비리에 연루되면 가차 없이 처단했다. 이런 방식으로 부패한 지배층을 일소하고 인재를 등용했다는 것이다.
또한 중국인이 제일 미워하는 역사적 인물 가운데 남송의 재상 진회가 있다. 그는 충신 악비를 죽이고 나라를 팔아먹고 오랑캐에게 투항한 비열하고 비굴한 인물로 전해져 오고 있다. 하지만 재상 진회는 원래 주전파였다. 다만 금나라와의 평화협상이라는 대의를 위해 걸림돌이 되는 악비를 죽여야 했다. 그 이후로 악비는 비극의 영웅으로 누대에 걸쳐 중국인의 존경을 받았다. 한편 항주에 있는 악왕묘 옆에는 사슬에 묶인 진회 부부상이 서 있는데, 참배객들은 온 김에 부부상에 침을 뱉거나 오줌을 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러지 말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을 정도다. 그러나 진회의 결단으로 남송은 주전론을 누르고 금나라에게 막대한 돈을 해마다 건네긴 했지만 몽골에게 정복당할 때까지 하늘 아래의 천국을 지킬 수 있었다. 진순신은 악비는 미화되고 진회는 실제 이상으로 많이 깎아내려져 있다고 지적한다.

중국에 관한 모든 것을 담다!!
『진순신 이야기 중국사』는 중국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겼다고 할 수 있는 책이다. 5천 년 중국사의 주요인물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풍성하게 씌어 있다. 이를테면 ‘상업’이란 말의 유래도 재미있다. 은나라가 망한 뒤 그 망국의 유민들이 각지에 흩어져 장사를 시작했는데, 후세 사람들이 그들을 일러 ‘상인’, 그 업을 ‘상업’이라 불렀다는 것이다. 은나라의 진짜 국호는 ‘상(商)’이었다.
뇌물은 어느 시대에나 있기 마련이지만 후한의 영제 때 가장 심했다 한다. 진순신은 ‘당고의 난’을 설명하면서 15년 동안의 악정을 ‘동취시대’라는 신조어로 묘사했다. 무슨 일에나 돈이 통하는 냄새 나고 천박한 시대였다는 것이다. 황제부터가 황태자 시절부터 매관매직을 공공연히 일삼았다. 연봉 2천 석의 군수자리는 정가가 2천만 전이었단다. 심지어 입찰에 부치기도 했는데, 재밌는 건 같은 자리라도 중앙관직보다 지방관이 두 배 이상 비싸게 팔렸다고 한다.
반고가 쓴 『한서』의 ‘외척전’은 교과서처럼 활용되기도 했다. 후한 때 16세의 어린 황제 화제는 두씨라는 외척을 제거하기 위해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반고는 『한서』의 외척전을 막 탈고한 상태였다. 그 외척전에는 한 무제가 두영을 제거한 방식, 그 밖의 여러 외척을 퇴치한 사건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외척전’의 죽간 손에 넣은 화제는 심복인 환관 정중에게 이를 면밀하게 연구하도록 명해서 마침내 두씨 일족을 타도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진순신은 이 책 제3권에서 이 일로 환관의 화근이 시작되었다고 썼다. 이후 열후가 된 환관이 나오고, 당나라 말엽에는 7명의 황제가 환관에 의해 추대되는 경우마저 생겼으며 명나라의 주원장은 환관의 부작용을 역사를 통해 너무 잘 알고 있어서 환관을 다스리는 엄격한 법령을 제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은밀하게 벌어지는 환관의 부정은 퇴치되지 않고 계속 이어졌다. 만력제 때는 환관 당이라는 정치 파벌까지 출현할 정도였다.
중국사에 등장한 외국인들에 대한 소개도 흥미롭다. 수나라와 당나라의 장안은 그 당시 보기 드물게 화려한 국제도시였는데, 그 건설 책임자가 서역 출신인 우문개였다 한다. 한편 원나라의 쿠빌라이가 신임한 재상은 이란계의 아흐마드라는 색목인이었는데, 세금 거두는 솜씨가 하도 뛰어나서 한족들이 모두 ‘그의 살을 씹어 먹겠다고 생각할 만큼’ 무서운 재정전문가였다고 저자는 평한다.
이 밖에도 이 책을 읽어가다 보면 비운에 살다 간 절조 있는 예술가들과 항우, 황소, 이자성, 홍수전들과 함께 위청, 곽거병, 백기 같은 천재 장군들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말로 다 할 수 없는 교훈을 선사한다.

*이 책은 일본에서 원래 ‘중국의 역사’라는 제명으로 1986년 헤이본샤(平凡社)에서 15권으로 간행되었는데, 그 후 저자가 다시 정정 가필하여 1990~1991년 고단샤(講談社)에서 7권으로 묶어 문고판으로 간행되었다. 국내에서는 한길사에서 1995년 역시 ‘중국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12권을 발간했는데, 이번에 살림출판사는 고단샤에서 펴낸 7권을 완역했다. 이전 판본의 경우, 일본 관련 대목이 누락된 경우가 있어서 원서와 일일이 대조, 완역했고, 원서에서 잘못된 몇몇 부분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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