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선이란 무엇인가?』의 특별한 의미는 무엇보다도 알 듯 모를 듯한 불교사상 특히 선의 세계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는 책을 관통하는 기본흐름에서도 잘 드러난다. 고답적이고 낯선 언어의 유희 같은 선불교의 세계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갈구하는 삶인 호국불교, 국태민안, 세계 평화로 들어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저자 소개
저자 진제 대선사
1934년 경남 남해에서출생
1954년 해인사에서 출가, 석우 선사를 은사로 사미계 수지
1957년 통도사에서 구족계 수지, 이후 제방 수선안거
1967년 향곡 선사로부터 법을 인가받아,
경허-혜월?-운봉-향곡 선사로 전해 내려온
정법맥을 이음. 석가여래부촉법 제79대 법손
1971년 해운정사 창건
1979년 해운정사 금모선원 조실(現)
1991년 선학원 이사장, 중앙선원 조실 역임
1994년 팔공산 동화사 금당선원 조실(現)
1996년 대한불교조계종 기본선원 조실 역임(~2011년)
1998년 백양사 1차 무차선대법회 초청법주
2000년 백양사 2차 무차선대법회 초청법주
조계종 종립 봉암사 태고선원 조실 역임
2002년 해운정사 국제무차선대법회 법주
2003년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2011년)
2004년 대한불교조계종 대종사(現)
2009년 부산 벡스코 백고좌대법회 법주
2011년 미국 뉴욕 리버사이드교회 간화선대법회 법주
2012년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60주년 행사 초청법문
대한불교조계종 제13대 종정(現)
UN 세계종교지도자 초청법회
2013년 대한불교조계종 간화선대법회 법주
2013년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現)
2015년 세계평화 간화선무차(無遮)대법회 법주
출판사 서평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대선사의 가르침
“부모에게 나기 전에
어떤 것이 참나인가?”
진제 대선사의 불교 중흥 선언!
한국불교의 나아갈 길(통일)과 방도(참선수행)를 제시하다!
“미혹하면 중?생이요, 항상 밝아 있으면 부처입니다. 범부와 성인이 근본 자리에서는 둘이 아니며 그대로 광명이요, 생명이요, 평화요, 대자유입니다. 그렇기에 누구든지 참나를 깨달으면 영원한 행복과 대지혜를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 광복 70주년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한 세계 간화선 무차대법회, 2015
‘마음의 고향에 이르는...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대선사의 가르침
“부모에게 나기 전에
어떤 것이 참나인가?”
진제 대선사의 불교 중흥 선언!
한국불교의 나아갈 길(통일)과 방도(참선수행)를 제시하다!
“미혹하면 중생이요, 항상 밝아 있으면 부처입니다. 범부와 성인이 근본 자리에서는 둘이 아니며 그대로 광명이요, 생명이요, 평화요, 대자유입니다. 그렇기에 누구든지 참나를 깨달으면 영원한 행복과 대지혜를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 광복 70주년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한 세계 간화선 무차대법회, 2015
‘마음의 고향에 이르는 길’이라는 책의 부제는 수도는 결국 자기 자신의 문제로 귀착됨을 의미한다. 대선사께서는 책 속에서 “부모에게 나기 전에 어떤 것이 참나인고”라는 화두를 던지고 계신다.
진제 종정께서는 한국불교가 산중에 머무르지 않고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하고 계신다. 이는 광복 70주년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한 세계 간화선 무차(無遮)대법회 상당법어에도 드러나 있다. “마음이 곧 부처요, 사람이 곧 부처”임을 설파하시면서 “번뇌에 미혹할 때는 고해의 사바세계가 있으나, 참나를 깨달으면 시방이 공하여 고통스러운 현실에서 곧바로 해탈열반(解脫涅槃)의 삶을 실현하는 지름길”이 된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참선이란 무엇인가》의 특별한 의미는 무엇보다도 알 듯 모를 듯한 불교사상 특히 선의 세계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는 책을 관통하는 기본흐름에서도 잘 드러난다. 고답적이고 낯선 언어의 유희 같은 선불교의 세계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갈구하는 삶인 호국불교, 국태민안, 세계 평화로 들어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특히 오늘날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힘들어하는 젊은이들에게 《참선이란 무엇인가》는 삶의 소중한 양식을 부담 없이 얻을 양서라 아니할 수 없다. 다른 세계의 언어 같은 고승들의 한문 법어를 알기 쉬운 한글로 잘 정리하였을 뿐만 아니라 영문 번역까지 곁들여 놓아 일독을 권할 만하다. 이 책은 한국불교의 대중화를 뛰어넘어 세계화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 추천사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