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최적의 한 잔을 골라 마시는 술이 바로 칵테일이다. 술을 즐기는 문화가 ‘양’에서 ‘질’로 바뀌면서 최근 칵테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칵테일 도감》은 도쿄 긴자의 유명 바 ‘칵테일 15번지’ 바텐더들이 엄선한 칵테일 228가지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그와 더불어 술에 대한 상식, 바를 즐기는 방법, 칵테일의 유래 등 칵테일에 관한 거의 모든 지식을 일러스트,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칵테일과 친해지고 싶은 초심자와, 더욱 깊이 알고 싶은 애호가 모두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칵테일 15번지(감수)
저자 칵테일 15번지(감수)
1989년 오픈한 도쿄 긴자의 바. 정통 바로서의 격조를 지키는 가운데 친밀감을 선사해 인기가 높다. 도쿄 주오구 긴자 8-5-15 스박스 빌딩 2층.
목 차
칵테일이란?
대표 칵테일 33가지
애주가의 추천 칵테일
바 즐기는 법
바와 친해지기 : 바의 유형/기본 매너
이 책을 보는 방법
제1부 칵테일의 기본
칵테일의 정의와 분류
칵테일 분류 : 마시는 데 걸리는 시간/온도/TPO/스타일
칵테일 탐구 : 술/부재료/도구/칵테일의 방정식/만드는 방법/잔
[칼럼] 칵테일의 역사
제2부 재료의 기초 지식
스피릿이란 무엇인가 : 진/보드카/럼/테킬라/위스키/브랜디
리큐어란 무엇인가 : 과일 계열/허브·스파이스 계열/너트·씨앗·핵과 계열/특수 계열
기타 베이스 탐구 : 와인/맥주/일본주/소주
[칼럼] 세계의 스피릿 62
제3부 칵테일 레시피
[진 베이스]
진 토닉/김렛/마티니/깁슨/네그로니/더티 마티니/롱 아일랜드 아이스티/밀리언 달러/블루 문/세븐스 헤븐/싱가포르 슬링/아오이 산고쇼/알래스카/알렉산더스 시스터/어라운드 더 월드/어스퀘이크/엔젤 페이스/오렌지 블로섬/오렌지 피즈/제이에프케이/진 데이지/진 리키/진 벅/진 앤 잇/진 피즈/카지노/카페 드 파리/캄파리 칵테일/코즈모폴리턴 마티니/클래식 드라이 마티니/키스 인 더 다크/톰 콜린스/파라다이스/핑크 레이디/화이트 레이디
[보드카 베이스]
모스크바 뮬/솔티 독/발랄라이카/가미카제/갓마더/그린 스파이더/그린 시/로드러너/로베르타/마드라스/미드나이트 선/바바라/베이 브리즈/보드카 리키/보드카 마티니/보드카 애플 주스/불 샷/불독/블랙 러시안/블러디 메리/블루 라군/블루 먼데이/섹스 온 더 비치/스크루드라이버/시 브리즈/아쿠아/유키구니/집시/치치/코즈모폴리턴/키스 오브 파이어/파나셰/플라밍고 레이디/화이트 러시안/화이트 스파이더
[와인 베이스]
미모사/와인 쿨러/베르무 카시스/벨리니/샴페인 칵테일/스프리처/아메리칸 레모네이드/카디날/키르/키르 로열
[맥주 베이스]
레드 아이/샌디 가프/도그스 노즈/블랙 벨벳/비어 스프리처/캄파리 비어
[일본주·소주 베이스]
사케티니/라스트 사무라이/무라사메/사무라이/사쓰마 고마치/추티니
[논알코올]
레모네이드/신데렐라/사라토가 쿨러/선셋 피치/섬머 쿨러/셜리 템플/스프링 블로섬/플로리다
[칼럼] 집에서 즐기는 칵테일 레시피
칵테일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_ 긴자 바 ‘칵테일 15번지’에서 엄선한 228가지 레시피
1989년에 도쿄 긴자에 문을 연 ‘칵테일 15번지’의 바텐더들이 228가지 칵테일을 엄선했다. 오랜 세월 전문 바텐더와 애주가들의 검증을 거친, 신뢰할 수 있는 칵테일들만 골랐다. 마티니, 모히토, 올드 패션드처럼 역사가 깊고 널리 알려진 칵테일은 물론이고, 레인보우, 사케티니처럼 실험적인 칵테일도 소개한다. 228가지 칵테일은 베이스가 되는 술에 따라 나누고, 다시 가나다 순으로 정렬하여 찾아보기 쉽게 구성했다.
_ 칵테일의 기초 지식을 망라
칵테일은 다양한 재료와 다양한 기법의 조합으로 탄생되므로 그 종류가 무수히 많다. 그런데 거기에도 몇 가지 법칙이 있으니, 그것들만 익혀두면 언제든 나에게 알맞은 최적의 한잔을 만날 수 있다.
《칵테일 도감》의 제1부는 ‘칵테일의 기본’, 제2부는 ‘재료의 기초 지식’을 다룬다. 칵테일의 정의와 분류, 재료, 만드는 법, 도구 등이 일러스트, 사진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또한 바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하여 복장, 예산, 매너 등 세세한 부분까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_ 찾아보기 쉬운 ‘도감’ 구성
제3부 ‘칵테일 레시피’에서는 재료, 만드는 방법, 유래와 맛의 특징을 설명한다. 또 알코올 도수/맛/만드는 기법/마시기 적당한 때/잔의 종류 등의 정보를 세심하게 담았다. 생생한 사진,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드러내는 아이콘 등을 사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_ 유래를 알면 훨씬 맛있다
‘스크루드라이버’는 이란의 유전에서 일하던 미국 노동자들이 보드카와 오렌지주스를 붓고 드라이버로 휘저어 마신 데에서 유래했다. ‘보드카 마티니’는 영화 007의 제임스 본드가 즐겨 마시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이키리’는 쿠바의 광산 이름으로, 갱부들이 갈증을 풀기 위해 럼에 라임을 섞어 마신 데에서 탄생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유래를 알고 나면 칵테일이 훨씬 맛있게 느껴질 것이다.
_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즐기는 칵테일
《칵테일 도감》은 칵테일에 대한 문턱을 낮추어준다. 칵테일이란 “마음에 꼭 드는 한잔을 발견할 수 있는 술”이며, 바는 “가벼운 마음으로 술을 즐기는 장소”라고 정의 내린다.
술을 못하는 사람에게는 논알코올 칵테일을 권하고, 알코올 도수가 표기되어 있어 도수가 낮은 술을 고를 수도 있다. 또 저마다 좋아하는 입맛을 찾을 수 있게 맛을 5가지로 분류하여 소개한다. 식전주, 식후주, 올데이 드링크 등 마시기 적절한 시간을 추천하여 최적의 타이밍도 찾을 수 있다.
전문적인 도구가 없더라도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 레시피를 소개하여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칵테일을 즐길 수 있게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