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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모어, 거지 왕자를 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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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모어, 거지 왕자를 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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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4963586
쪽수 : 296쪽
김영진  |   |  2017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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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탐 철학 소설 34권. 마크 트웨인의 명작 <왕자와 거지>와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를 결합해 새롭게 만든 소설이다. <왕자와 거지>의 주인공 에드워드 왕자는 토머스 모어를 총애했으나 결국 처형한 헨리 8세의 아들로, 소설 속에는 토머스 모어가 <유토피아>에서 비판한 영국 사회의 정치와 철학 그리고 경제적 모순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장난삼아 바꿔 입은 거지 옷 때문에 곤경에 빠지게 된 에드워드 왕자를 구하며 모어는 오랜 세월 마음속에 담아 둔 사상들을 전달한다. 백성의 삶을 황폐하게 만드는 전쟁의 무용성, 다른 종교를 가진 이를 인정할 만큼 담대한 포용력, 그리고 빈부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사유 재산을 제한하고 빈곤층은 지원할 것, 가혹한 법률과 형벌 대신 백성을 따뜻하게 교화할 것 등 소설 속에서 토머스 모어가 에드워드에게 전달한 교훈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
저자 소개
저자 _ 김영진 어릴 적부터 독서를 좋아하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책을 가까이하며 자랐다. 특히 역사에 많은 흥미를 느껴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내 꿈은 역사학자라고 당당히 외고 다녔다. 당연히 대학은 사학과로 진학했으며, 대학원을 거쳐 강단에 서는 오늘까지도 손에서 역사 등 인문학 관련 서적을 놓지 않고 있다. 처음 강단에 섰을 때 놀랐던 점은 많은 학생들이 나처럼 인문학을 재미있어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 후로 되도록 인문학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연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늘 고민하고 있다. 학교 강의 외에도 교하도서관, 성북정보도서관, 강동도서관 등에서 시민 강좌를 통해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소중한 경험을 함께했다. 지금은 파주시 도서관 운영위원으로서 많은 이에게 좋은 책들을 소개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고심 중이다. 《하워드 진 살아 있는 미국 역사》, 《2차 대전의 숨은 영웅들》, 《핀켈슈타인의 우리는 너무 멀리 갔다》, 《세일럼의 마녀들》, 《지도 밖으로 꺼낸 한국사》를 번역했다.
목 차
머리말 모어가 꿈꾼 ‘유토피아’는 어떤 곳일까? 프롤로그 잉글랜드의 왕자 에드워드, 거지 왕자가 되다 1. 왕자, 토머스 모어의 유령을 만나다 2. 왕자, 헨던을 만나다 3. 모어, 전쟁에 관해 논하다 4. 모어, 양이 사람을 잡아먹는 일에 관해 논하다 5. 왕자, 농민들에게 아침을 얻어먹다 6. 모어, 쾌락에 관해 논하다 7. 왕자, 다시 불량배들에게 쫓기다 8. 왕자, 은둔자에게 목숨을 위협받다 9. 모어, 종교에 관해 논하다 10. 왕자, 누명을 쓰고 법정에 서다 11. 모어, 사유 재산에 관해 논하다 12. 헨던, 왕자를 대신해 매를 맞다 13. 모어, 법률에 관해 논하다 14. 모어, 돌아갈 일을 논하다 15.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다 에필로그 거지 왕자, 다시 잉글랜드의 왕으로 부록 토머스 모어 소개 토머스 모어 생애 책을 마치며 읽고 풀기
출판사 서평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세상, 마치 이룰 수 없는 꿈처럼 보이는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가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는 이유는? 한순간 거지가 된 에드워드 왕자와 그를 지켜 주는 유령 토머스 모어의 짧은 모험을 담은 《유토피아》 지침서이다. 쓸모없는 전쟁으로 피폐해진 백성을 돌보는 것은 가혹한 법률이나 형벌이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교화와 지원이며 우리가 ‘유토피아’라 말하는 세상은 인간의 선한 마음에서 비롯됨을 역설하고 있다.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세상, ‘유토피아’를 꿈꾸다 필요 없는 전쟁이 사라지고 구성원 모두가 건전한 쾌락을 추구하며, 종교로 남을 탄압하지 않고 사유 재산을 제한함으로써 돈 때문에 사람들이 싸우지 않아도 되는 세상, 국민들을 법률과 형벌로 누르기 보다는 교화로 다스리는 세상, 이렇게 토머스 모어가 저서 《유토피아(Utopia)》에서 그려 낸 세상은 좋은 곳인 동시에 존재하지 않는 곳을 의미한다. 하지만 그가 살아온 16세기 영국은 전혀 그런 곳이 아니었다. 필요 없는 전쟁으로 백성들은 희생됐으며 남은 이들 역시 당장의 생존 앞에 굶거나 무언가를 훔쳐야 하는 세상이었다. 이런 백성들의 고통은 외면한 채 사회적 불안을 해소한다는 명목으로 법률과 형벌은 점점 가혹해져만 갔다. 법관으로서 법률과 형벌로 국민을 다스려야 하는 입장과 따뜻한 교화와 지원으로 서민들의 가난을 해결하고 싶었던 자유인으로서의 모어는 다분히 모순적일 수밖에 없는 인물이었다. 생전에는 사상과 현실의 모순을 피하지 못했던 모어는 사망 후 12년 뒤 유령이 되어 《왕자와 거지》의 주인공 에드워드 왕자를 만난다. 토머스 모어, 에드워드 왕자를 구하다 《모어, 거지 왕자를 구하다》는 마크 트웨인의 명작 《왕자와 거지》와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를 결합해 새롭게 만든 소설이다. 《왕자와 거지》의 주인공 에드워드 왕자는 토머스 모어를 총애했으나 결국 처형한 헨리 8세의 아들로, 소설 속에는 토머스 모어가 《유토피아》에서 비판한 영국 사회의 정치와 철학 그리고 경제적 모순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장난삼아 바꿔 입은 거지 옷 때문에 곤경에 빠지게 된 에드워드 왕자를 구하며 모어는 오랜 세월 마음속에 담아 둔 사상들을 전달한다. 백성의 삶을 황폐하게 만드는 전쟁의 무용성, 다른 종교를 가진 이를 인정할 만큼 담대한 포용력, 그리고 빈부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사유 재산을 제한하고 빈곤층은 지원할 것, 가혹한 법률과 형벌 대신 백성을 따뜻하게 교화할 것 등 소설 속에서 토머스 모어가 에드워드에게 전달한 교훈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 토머스 모어, 21세기 대한민국을 만나다 전 세계에서 전쟁 위험성이 높은 나라, 최고의 스펙을 가지고도 실업을 걱정하는 청년 세대의 취업난, 그리고 모어가 살던 500년 전보다 훨씬 더 견고해진 빈부 격차까지 대한민국의 현실은 16세기 토머스 모어가 살던 잉글랜드와 많이 닮아 있다. 소설 속 에드워드 왕자처럼 21세기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가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세상’을 꿈꾸는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를 주목해야 할 이유이다. 인문학을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 소설 시리즈 청소년 인문서 분야의 혁신이라고 평가되며 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탐 철학 소설'은 동서양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낸, 청소년을 위한 교양 소설 시리즈입니다.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철학자들의 딱딱한 이론이 내 삶과 연관되어 쉽게 이해됩니다. '탐 철학 소설' 시리즈는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러 공공 기관 및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한국출판인회의 선정 이달의 책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권장도서 ★한우리독서운동본부 필독도서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 인물 소개 토머스 모어(Thomas More, 1478~1535)는 영국의 대표적 인문주의 사상가이자 법률가, 정치가로 이상적인 국가상을 그린 명저 《유토피아》를 남겼습니다. 《유토피아》에서 그는 잘못된 사유 재산 제도로 인한 부의 집중, 해결할 수 없는 서민층의 빈곤과 범죄를 부추기는 가혹한 법률, 무익한 전쟁으로 인한 폐해 등 그 시대 영국의 문제점을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그만의 방식으로 풀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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