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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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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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1005929
쪽수 : 325쪽
메리 셸리  |  문예출판사  |  2008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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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괴물을 만들어낸 프랑켄슈타인의 그릇된 욕망! 메리 셸리의 공포소설『프랑켄슈타인』.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1818년 판 <프랑켄슈타인 또는 현대의 프로메테우스>의 완역본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1831년 수정판 텍스트와 비교하면, 보다 급진적이고 작가가 애초에 의도했던 문학에 더 가까운 판본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시대의 과학과 지배적 이데올로기가 만들어냈으며, 사회적 약자를 상징하는 괴물을 통해 시대 가치의 허구성과 실체를 폭로한다.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청년 프랑켄슈타인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이성을 갖춘 인물이다. 그는 생명의 비밀에 대한 열정적인 연구 끝에 마침내 생명체를 창조해내지만, 인간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린 그의 그릇된 욕망은 가족과 친구의 죽음을 불러온다. 되돌릴 수 없는 사건에 대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던 프랑켄슈타인은 삶의 모든 것을 걸고, 자신이 창조해낸 생명체를 직접 죽이기로 결심하는데….
저자 소개
저자 : 메리 셸리 저자가 속한 분야 문학가 > 고전문학가>영미작가 저자 메리 셸리(Mary Wollstonecraft Shelly, 1797-1851)는 영국의 소설가. 사회 사상가 윌리엄 고드윈과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고드윈 사이에서 태어났다. 시인 퍼시 비시 셸리의 두 번째 부인이었으며 셸 리가 꿈꾸고 바라던 이상적인 여성상의 조건을 거의 다 갖춘 ‘시를 감상할 줄 알고 철학을 이해하는 여자’였다. 1822년 퍼시 셸 리가 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시를 모아 《유고시집》을 출판했고, 길고 값진 주석이 달린 《시 작품》을 편집했으며 1840년 《수필》, 《해외에서 온 편지》 등 셸리의 산문 작품을 편집했다. 그녀의 《일기》와 편지는 셸리의 생애를 아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된다. 메리 셸리의 작품 《프랑켄슈타인 또는 현대의 프로메테우스》는 매우 널리 알려진 공포소설이다 . 두 번째 작품 《발퍼 가 또는 루카의 왕자 카스트루치오의 삶과 모험》은 그녀의 작품 중 문체가 가장 뛰어난 작품이지만 오랫동안 《최후의 인간》이 대표작으로 평가되어왔다. 이 소설과 《퍼킨 워벡의 행운》을 제외한 후기 소설에는 실제 경험담뿐 아니라 젊었을 때 셸리, 바이런과 셸리의 《에피사이키디온》에 영향을 준 에밀리아 비비아니, E.J. 트렐로니 등과 함께 한 흥미 있는 일들에 관해서도 썼다. 여행기는 큰 인기를 누렸으며 그 중 《6주간의 여행담》은 1814년 7월 남편 셸리와 도망친 뒤에 한 유럽 여행과 1816년 제네바 가까이에서 보낸 여름에 대해 자세히 적은 것이고 1844년에는 《1840, 1842, 1843년 독일과 이탈리아 산책》을 발표했다. 1851년 2월 1일, 런던 체스터 스퀘어에서 뇌종양으로 삶을 마감했다. 역자 : 임종기 역자 임종기는 1970년 당진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2006년 현재 웹진 〈리얼판타〉의 편집주간으로 활동하면서 장르 문학에 대한 비평과 번역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SF 부족들의 새로운 문학 혁명, SF의 탄생과 비상》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우주전쟁》, 《철학적 탐구》, 《바로크 사이클》, 《타임머신》 등이 있다.
목 차
서문 1권 2권 3권 스탠더드 노블스 판 저자 서문 작품 해설
출판사 서평
국내 처음 소개되는 1818년 판 《프랑켄슈타인 또는 현대의 프로메테우스》의 완역본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1831년 텍스트(수정판)와 비교해 보다 급진적이고 작가가 애초에 의도했던 문학에 더 가까운 판본이다. 그동안 아동용 다이제스트 판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국내 독자들에게 기존의 고딕 소설과 차원이 다른, 과학 소설 읽기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인공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18, 19세기 중산층 사회를 대표하는 지성인이자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이성을 갖춘 인물이다. 그는 인류에 공헌하겠다는 이상으로 생명의 비밀을 밝혀내려는 열정어린 연구 끝에 마침내 생물을 창조해내지만, 자신의 피조물을 스스로 감당하지 못하고 파국에 이른다. 이와 같은 생명 창조의 문제는 유전 공학과 생명 공학이 크게 발전한 오늘날에 더욱 큰 의미를 지니며 언제나 윤리적 문제와 결부되곤 한다. 결국 괴물이 가져온 파국은 인간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프랑켄슈타인의 그릇된 욕망의 산물임이 드러난다. 그러나 그 욕망과 파멸은 프랑켄슈타인 개인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사회의 이념 및 지배적인 가치의 왜곡과 현대 문명의 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이 책의 고전적 가치를 환기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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