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랜드 ( 모든 것이 평평한 2차원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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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랜드 ( 모든 것이 평평한 2차원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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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8151969
쪽수 : 213쪽
에드윈 A. 애보트 윤태일  |  늘봄  |  2009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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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모든 것이 납작한 평면의 나라 '플랫랜드'에 대한 이야기『플랫랜드』. 1884년에 처음 출간된 환상 여행기의 고전으로, 미치광이 정사각형이 자신이 경험한 여러 차원의 세계에 대해 회상하는 형식이다. 미국 명문 대학들에서 신입생들이 꼭 읽어야 할 교양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애니메이션, 영화, 뮤지컬, TV 시리즈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재창조되었다.

먼저 정사각형이 사는 평면의 나라, 플랫랜드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모든 것이 납작한 2차원의 세상에서 기하학적 도형들을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그리고 있다. 평면의 나라 플랫랜드에 대한 이야기는 판에 박힌 듯 메마르고 생동감 없는 빅토리아 시대 영국 상황에 대한 풍자이다. 여성들에 대한 성차별과 성직자들의 특권의식 등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정사각형이 1999년 마지막 날의 마지막 시간에 플랫랜드를 벗어나 다른 차원의 세계로 여행하는 이야기이다. 점의 나라인 포인트랜드, 직선의 나라인 라인랜드, 3차원 공간의 나라인 스페이스랜드, 더 나아가 고차원 세계까지 알게 된 정사각형. 플랫랜드에 돌아와 다른 차원의 세상에 대해 말한 그는 감옥에 갇혀 종신형을 받는다. [양장본]
저자 소개
저자 : 에드윈 A. 애보트

저자 에드윈 A. 애보트 영국의 목사며 교장이며 언어학자다. 캠브리지 세인트존스 칼리지를 졸업하고 1862년에 목사안수를 받았다. 26세 때 자신의 모교인 런던 시립학교에서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훗날 영국 수상이 된 애스퀴스들을 길러낸 교육자이기도 했다. 그는 언어학 분야 『Shakespearian Grammar』, 신학분야 『Philomythus』, 종교소설 3부작 『Philochristus』『Onesimus』『Sitanus』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권이 넘는 책을 쓴 다작의 문필가이며 이 소설은 자신의 명성에 흠이 될까봐 ‘정사각형’Square이라는 가명으로 출판했다. 역자 윤태일 한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광고대행사 한컴과 SKT 홍보실에서 근무. 테네시 대학교와 미주리 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매스커뮤니케이션의 이해』『방송광고 장르론』『광고와 예술』 등의 책을 쓰고 번역하였다.
목 차
추천사
1884년, 제2개정판에 대한 편집자의 서문

제1부 : 우리 세상
1. 플랫랜드의 본질에 대하여
2. 플랫랜드의 기후와 주택에 대하여
3. 플랫랜드의 주민들에 대하여
4. 여성들에 관하여
5. 서로를 알아보는 우리의 방법에 대하여
6. 시각을 통한 인식법에 대하여
7. 불규칙 도형에 관하여
8. 고대의 채색풍속에 관하여
9. 일반 색채법안에 대하여
10. 색채환각 폭동의 진압에 대하여
11. 우리나라의 성직자에 관하여
12. 우리 성직자들의 교리에 대하여

제2부 : 다른 세상들
13. 내가 어떻게 라인랜드의 환상을 보았는가
14. 플랫랜드의 본질에 대하여 얼마나 내가 헛되이 설명했는가
15. 스페이스랜드에서 온 이방인에 대하여
16. 스페이스랜드의 신비에 대하여 이방인이 얼마나 내게 말로 헛되이 설명하려 했는가
17. 말로 헛되이 설명하던 구가 어떻게 행동에 호소했는가
18. 어떻게 내가 스페이스랜드로 왔고 무엇을 보았는가
19. 구가 스페이스랜드의 다른 비밀을 알려주었지만 내가 얼마나 더 알고 싶어 했으며 그 결과 어떻게 되었는가
20. 내가 환상을 볼 수 있도록 어떻게 구가 나를 격려했는가
21. 내가 어떻게 손자에게 3차원 이론을 가르치려 했고 그 결과 어떻게 되었는가
22. 내가 그때 얼마나 다른 방법으로 3차원의 이론을 확산시키려 노력했으며 그 결과는 어떠했는가

옮긴이의 말 : 한 차원 높은 창의성을 북돋아 주는 고전
출판사 서평
지금까지도 수많은 문화콘텐츠로 재창조되고 있는 이 책은?

2차원의 세상은 어떨까? 모든 것이 납작한 평면의 나라 플랫랜드에 대한 이야기는 판에 박힌 듯 메마르고 생동감 없는 빅토리아 시대 영국 상황에 대한 절묘한 풍자이다. 예를 들어 사회의 최하층인 직선 여자들과 성직자인 동그라미에 대한 묘사 등은 19세기 말 영국사회에서 여성들에 대한 성차별과 성직자의 특권의식 등을 날카롭게 비판한 것이다. “당신은 여성혐오자인가? 라는 독자의 질문에 작가는 ”세상이 그렇지 않은가“ 라고 답한다.

“우리가 아는 한, 공간의 여러 차원을 인식하는 방법에 대해서 가장 잘 소개한 작품.”
“걸리버 여행기를 쓴 조나단 스위프트적인 풍자와 풍부한 상상력으로 지금까지도 그 명성이 바라지 않은 책.”
“단순히 기하학의 지식을 재치 있고 재미있게 다룬 것이 아니라 우리의 우주와 우리 자신에 대해서 깊이 있는 사색을 담고 있는, 한 편의 학위논문 같은 소설.”
- 아이작 아시모프Issac Asimov

SF 공상과학 소설의 시조이며 대가인 아시모프가 이렇게 침이 마르도록 격찬한 작품이 바로 이 『플랫랜드』이다. 이 소설이 처음 세상에 선보인 것은 1884년이다. 지금으로부터 100년도 더 전이며, 조나단 스위프트의『걸리버 여행기』가 출판되고 150여년이 지난 후이다. 그리고『걸리버 여행기』가 그러하듯이, 『플랫랜드』는 오늘날까지 널리 읽히고 있다. 그런데 영국문학사에서 아이러니 문학의 최고봉으로 평가받고 있는 『걸리버 여행기』가 그 신랄한 풍자가 거세된 채 (아이러니컬하게도!) 주로 어린이용 동화로 읽히는데 반해, 이 소설은 주로 대학 신입생들(특히 수학이나 물리학 전공생)이 꼭 읽어야할 교양서로 자리매김했다.

일찍부터 여러 나라에 번역된 사실보다 더 이 소설의 가치를 웅변하는 것은 이 소설이 그 후의 문화 콘텐츠에 미친 영향이다. 많은 과학자나 문학자들이 『플랫랜드』에서 영감을 받았음을 고백했고, 이 소설의 후속편을 창작함으로써 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를테면 미국 산호세대학의 수학 교수인 러커는 대학교 때 이 책을 처음 읽고 여러 차원의 세계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그는 이 소설의 후속편격인 『스페이스랜드』를 2002년에 출판했고 (많은 후속편들 이름과 저자, 내용설명은 본문 p210 옮긴이의 말에 자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플랫랜드』는 영상매체로도 다양하게 제작되었다. 이미 1965년에 마틴 감독이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한 바 있고, 1982년에는 수학자인 엠머가 연출한 단편영화로 제작되었다. 2007년에도 이 소설을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가 두 편이나 제작되었다. 우주에 관한 과학 다큐멘터리인 『코스모스』에서 천문학자인 칼 세이건은 우리 3차원 세상과 다른 차원의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 소설을 하나의 유추로 언급했다. 미국 SF TV 시리즈인 『아웃터 리미트』중 한 에피소드는 2차원 세상인 플랫랜드에서 온 사람들에 대해서 다루었다.
이 소설은 게임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1998년 로우랜드가 을 개발했고, 이어서 2006년에 을 선보였다. 뮤지컬로도 재창조되었는데, 2009년 5월에 프린스턴 대학에서 『플랫랜드』를 각색하여 뮤지컬로 선보였다.

[내용소개]

『플랫랜드』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부분은 이 책의 주인공인 정사각형이 사는 평면의 나라, 플랫랜드에 대한 이야기이다. 플랫랜드는 모든 것이 납작한 2차원의 세상으로서 기하학적 도형들이 사는 곳이다. 이 2차원의 세계에서 기하학적 도형들은 어떻게 살고 있으며, 평면의 상태에서 서로를 어떻게 알아보며, 여자인 직선이 어떻게 차별받고 있으며, 무채색의 이 세계에 색깔이 사용됨으로써 떤 사회변동을 초래했으며 그 결과 폭발했던 하층계급들의 반란이 누구의 배신에 의해 어떻게 진압되었으며, 성직자 계급의 허구적 지배이데올로기가 무엇인지 등이 이 소설의 제 1부에서 꽤나 그럴듯하게 묘사되고 있다.
두 번째 부분은 주인공 정사각형이 1999년 마지막 날의 마지막 시간에 플랫랜드를 벗어나서 다른 차원의 세계로 여행하는 이야기이다. 그리하여 점의 나라인 포인트랜드와 직선의 나라인 라인랜드와 3차원 공간의 나라인 스페이스랜드를 경험하고, 더 나아가 4차원, 5차원, 6차원 등 고차원 세계의 신비까지 알게 된다. 그리고 다시 자신의 플랫랜드에 돌아와서 다른 차원의 세상도 있다는 비밀을 말했다가 감옥에 갇혀 종신형에 처해진다. 이 소설은 감옥에 갇힌 지 7년이 되었는데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은 이 플랫랜드의 프로메테우스가 자신의 경험을 기록한 일종의 여행기인 셈이다.

특히 창의력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꼭 어떤 획기적인 단절과 도약의 순간이 아니더라도 대담한 발상의 전환을 꾀하려는 사람들에게도 이 책은 각별한 재미와 유익함을 안겨줄 것이다. 고정관념의 틀을 과감하게 깨부수고 전혀 다른 차원에서 생각함으로써 창의성을 북돋으려는 사람들, 예컨대 광고 같은 창의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이 소설은 깊은 영감과 자극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그래서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13가지 방법을 제시한 『생각의 탄생』이란 책에서도, 2차원에서 3차원으로 혹은 그 역방향으로 생각의 틀을 넘나드는 사고방식을 ‘차원적 사고 라고 하면서 이 소설을 다루고 있다. "그런 점에서 특히 창의성이 요구되는 대학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관련 과목에서 창의성 향상과 아이디어 발상 훈련을 위해 여러 가지 재미있는 방식 (주인공과의 가상 인터뷰기사 작성, 주민설득을 위한 공익광고 제작 등)으로 이 책을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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