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생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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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7429295
쪽수 : 552쪽
니콜라스 B. 데이비스 , 존 R. 크렙스, 스튜어트 A. 웨스트  |  자연과생태  |  2014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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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행동생태학]은 동물의 적응성을 정량화하고, 경제학적 손비분석을 통해 검증하는 매우 실증적인 학문인 '행동생태학'의 내용을 담은 책이다. 동물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고, 효율성은 매우 높으며, 유전자를 퍼트리고? 생존율을 높이는 방향을 선택하며 적응한다. 그것을 예측하고, 관찰과 실험을 통해 검증하는 과정이 이 책의 서술 방식이다.
저자 소개
저자 니콜라스 B. 데이비스 (Nicholas B. Davies FRS)는 영국왕립학술원 회원, 캠브리지 대학의 동물학과 행동생태학 교수이자 펨브로크 칼리지(Pembroke College)의 연구원이다.
목 차
목차 제1장 자연선택, 생태 및 행동 관찰과 의문 23 / 자연선택 28 / 유전자와 행동 30 / 이기적인 개체의 이익인가 집단의 이익인가? 34 / 표현형 가소성: 기후변화와 번식기 43 / 행동, 생태, 진화 44 제2장 행동생태의 가설 검증 비교 접근방법 49 / 포식에 관련된 갈매기의 번식행동 50 / 위버새의 사회구조 52 / 아프리카 유제류의 사회구조 55 / 초기 비교연구의 한계 57 / 영장류의 생태 및 행동에 대한 비교 접근방법 59 / 비교분석에 사용하는 계통발생학 64 / 비교 접근방법의 재검토 72 / 적응의 실험적 연구 73 제3장 경제적 의지결정과 개체 비교 접근방법 80 / 먹이 선택의 경제성 86 / 샘플과 정보 90 / 기아의 위험 90 / 환경변화, 체내 저장 및 먹이저장 93 / 먹이를 저장하는 조류: 행동생태학부터 신경과학까지 94 / 인지의 진화 98 / 포식당할 위험과 취식: 수지균형 101 / 사회적 학습 103 / 최적모델과 행동: 개요 108 제4장 포식자와 피식자: 진화적 군비확장경쟁 붉은여왕진화 114 / 포식자와 은폐색을 띤 피식자 117 / 강화된 위장 123 / 경고색: 경계 126 / 의태 132 / 피식자 방어의 절충 136 / 뻐꾸기와 숙주들 139 제5장 자원경쟁 매와 비둘기 게임 151 / 이용에 의한 경쟁: 이상자유분포 154 / 자원방어에 대한 경쟁: 독점적인 분포 158 / 다른 경쟁자와의 이상자유분포 158 / 자원방어의 경제성 160 / 생산자와 기회주의자 164 / 선택적인 짝짓기 전술과 전략 166 / ESS 생각 176 / 동물의 개인별 특성 177 제6장 무리로 살아가기 그룹은 어떻게 포식당할 위험을 줄일 수 있을까? 182 / 그룹은 어떻게 먹이 찾기를 개선할 수 있을까? 194 / 무리생활의 진화: 구피 무리 197 / 그룹 크기와 편차 198 / 그룹 결정 202 제7장 성선택과 정자경쟁, 성별 갈등 수컷과 암컷 212 / 부모 투자와 성선택 215 / 왜 암컷은 수컷보다 자식에 더 많이 투자하는가? 216 / 성선택의 증거 219 / 왜 암컷에게 선택권이 있는가? 223 / 암컷 선택의 유전적 이득: 두 가지 가설 227 / 유전적 이득이 있다는 가설을 테스트하기 230 / 암컷에서 성선택과 수컷의 선택 234 / 경쟁에서의 성별 차이 238 / 정자경쟁 239 / 짝 선택에서 제한과 혼외 짝짓기 242 / 성적 갈등 243 / 성적 갈등: 누가 이길까? 252 / 대항성 성선택 254 제8장 부모의 양육과 가족의 경쟁 부모의 양육 진화 259 / 부모의 투자: 부모의 최적조건 263 / 비용과 이익에 관련된 양육의 다양성 265 / 성 간 경쟁 269 / 형제간 경쟁과 부모-자식 간 경쟁: 이론 276 / 형제간 경쟁: 증거 278 / 부모-자식 간 경쟁: 증거 282 / 탁란으로 부화한 새끼 288 제9장 혼인제도 수컷이 양육하지 않는 혼인제도 294 / 수컷이 새끼를 부양하는 혼인제도 305 / 혼인제도 다양성에 관한 순차적인 접근 321 제10장 성 분배 피셔의 균등투자 이론 327 / 친족 간 상호작용할 때의 성 분배 328 / 다양한 환경에서의 성 분배 339 / 자가 성비 왜곡자들 347 제11장 사회적 행동: 이타주의와 악의 혈연 선택과 포괄적 적응도 352 / 해밀턴법칙 356 / 개체들은 어떻게 친족을 인식하는가? 363 / 친족 선택은 친족 구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367 / 이기주의 규제와 친족 선택 370 / 악의 372 제12장 협동 협동이란? 382 / 무임승차와 협동의 고민 383 / 협동의 과제 해결 385 / 친족 선택 387 / 숨겨진 이익 389 / 부차적인 이익 390 / 상호의존 393 / 강제 399 / 세이셸솔새 사례 연구 404 / 조작 407 제13장 사회성 곤충의 이타행동과 대립 사회성 곤충 411 / 한 사회성 곤충의 생활 주기와 자연사 416 / 진사회성의 경제성 418 / 진사회성의 경로 418 / 반배수성 가설 419 / 일부일처제 가설 424 / 협동의 생태적 이 428 / 곤충 사회에서의 갈등 432 / 사회성 벌목의 성비에 대한 충돌 433 / 사회성 벌목에서 일개미(벌)의 감찰활동 441 / 초개체 444 / 척추동물과 곤충의 비교 445 제14장 정보전달과 신호 정보전달의 형태 451 / 신호 신뢰도의 문제 453 / 징후 454 / 핸디캡 461 / 공통 관심 467 / 인간 언어 472 / 부정직한 신호 473 제15장 결론 지금까지 서술한 주요 전제는 어느 정도 진실성이 있는가? 481 / 원인과 기능적 설명 493 / 마지막 논평 495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행동 진화 연구의 방향타, 행동생태학 행동생태학의 출현을 알렸던 책 《An Introduction to Behavioural Ecology》의 제4판이다. 이 책은 1981년 처음 발행된 이후 개정(1987, 1993, 2012)을 거듭하며? 동물 행동 진화 연구의 방향타 역할을 해왔다. 19년 만의 개정판인 만큼 이번 네 번째 에디션은 그간의 연구 결과와 이론을 검토하고 훨씬 다양한 도판과 데이터를 수록했다. 행동생태학은 동물의 적응성을 정량화하고, 경제학적 손비분석을 통해 검증하는 매우 실증적인 학문으로, 동물 행동을 통해... 행동 진화 연구의 방향타, 행동생태학 행동생태학의 출현을 알렸던 책 《An Introduction to Behavioural Ecology》의 제4판이다. 이 책은 1981년 처음 발행된 이후 개정(1987, 1993, 2012)을 거듭하며 동물 행동 진화 연구의 방향타 역할을 해왔다. 19년 만의 개정판인 만큼 이번 네 번째 에디션은 그간의 연구 결과와 이론을 검토하고 훨씬 다양한 도판과 데이터를 수록했다. 행동생태학은 동물의 적응성을 정량화하고, 경제학적 손비분석을 통해 검증하는 매우 실증적인 학문으로, 동물 행동을 통해 인간의 사회구조와 인지구조를 탐구하고자 하는 진화생물학, 사회생물학, 진화심리학에 근거와 방법론을 제공해주었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동물과 인간 행동 연구는 늘 사회적 이슈가 되었으며, 학문적 성향에 맞춰 해석하거나 종종 억지스럽고 경솔하게 적용하는 면이 있어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여전히 동물의 행동과 사회구조에 초점을 맞추며 묵묵히 원 소스를 만들어 내는 기초학문으로서의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다른 분야들과 달리 논란에 휩싸이지 않고 꾸준히 존중 받는 이유다. 진화론과 동물 행동에 관심 많은 국내 독자들에게 담백하면서도 묵직한 행동 진화 연구의 깊은 맛을 선물할 것이다. “왜 그렇게 행동할까?”에 대한 명쾌한 해답 동물 행동의 원리, 실험과 데이터로 밝히다 뻐꾸기 새끼를 제 새끼인 줄 알고 정성껏 기르는 오목눈이는 정말 미련한 걸까? 매번 뻐꾸기 알을 골라내 둥지 밖으로 버리려다가 자기 알도 실수로 내버리는 것보다는, 억울하더라도 간간이 뻐꾸기 새끼를 길러 주는 게 효율적이다. 그러니 답은 ‘아니요’다. 아프리카 초원에서 무리 지어 풀을 뜯는 영양이나 떼 지어 빙빙 도는 물고기들은 협력해서 적의 공격을 방어하려는 것일까? 역시 답은 ‘아니요’다. 혼자 있을 때보다 무리지어 있으면 포식자에게 잡혀 먹힐 확률이 1/N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설마 이 중에서 내가 먹히지는 않겠지”라는 심보다. 그렇다면 동료들이 먹거나 쉬는 동안 몸을 꼿꼿이 세우고 망을 보는 미어캣의 행동은 이타적인 것일까? 미어캣은 자신이 배가 부른 뒤에야 보초병이 되고, 포식자가 나타나면 가장 먼저 도망친다. 무리에서 보초병의 생존 확률이 가장 높은 것을 보면 이것도 역시 ‘아니요’다. 여왕개미의 지배 아래 일만 하는 일개미들(암컷들)도 여왕개미가 두려워서 그러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직접 번식에 참여하기보다는 여왕의 알을 돌보는 게 종족을 번식시킬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이처럼 동물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고, 효율성은 매우 높으며, 유전자를 퍼트리고 생존율을 높이는 방향을 선택하며 적응한다. 그것을 예측하고, 관찰과 실험을 통해 검증하는 과정이 이 책의 서술 방식이다. 이 책의 많은 실험들은 과학이 품고 있는 두 가지 질문 ‘왜?’와 ‘어떻게?’ 중 ‘왜’에 집중한다. 행동의 근접 원인이 아니라 궁극 요인, 즉 진화적 설명을 묻는 것이다. 그 결과는 위에 제시한 예처럼 단순하다. 그러나 그 결과를 얻기까지 수십 년을 관찰하기도 하고, 집요한 추적으로 그래프에 작은 점 하나씩을 추가하며 분석적 결과를 제시한다. 다양한 도표와 실험이 자칫 딱딱한 전문서 느낌이 들게도 하지만, 그것들을 제하고 나면 흥미로운 동물 이야기만 남는다. 전 세계의 행동 진화를 공부하는 학생과 연구자들이 이 책으로 공부했다고 할 만큼 전문적이면서도, 대중적 교양서가 될 수 있었던 이유다. 973년 니코 틴버겐, 콘라트 로렌츠, 카를 본 프리쉬가 노벨 생리학 및 의학상을 수상하며 동물행동학이 자연과학 분야의 중요한 학문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비슷한 시기에 진화생물학, 사회생물학이 출범했다. 우리는 이것을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나 에드워드 윌슨이 거론한 통섭(consilience) 등을 통해 접했다. 인류의 다양한 사회 현상을 유전적 적응의 산물로 규명하고자 했던 이 학문들이 여성비하론이나 골수 보수주의적 견해로 오해받는 등 부침이 심하던 무렵인 1981년, 바로 이 《행동생태학》 책이 나왔다. 행동생태학의 등장은 근거를 필요로 하는 이런 학문들에 손비분석을 통해 동물 행동 진화를 검증하는 실로 매력적인 툴을 제공했다. 동물의 행동과 그 원리를 이해하다 보면 우리의 삶과 사회를 돌아보게 된다. 분명 인간도 동물인지라 동질성을 느끼는 부분이 많다. 동물 행동 연구가 인문학적 사유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며 본질적으로 상반되는 개념인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접점을 구상하게 하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동물 행동에서 인류와의 접점을 찾는 일이 추론과 어설픈 사례 찾기에 집중하고 억지스런 ‘이야기 짓기 오류’를 범한다면 공허할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을 혼란에 빠트린다. 우리는 최근 30여 년간 진화론을 둘러싼 다양한 해석과 논리에 휘둘려 왔다. 진화생물학, 사회생물학에 진화심리학도 가세했다. 학문의 대세로 여겨지다가도 종종 논란과 비난의 중심에 서기도 하던 다양한 이론 속에서 혼란을 느낀 경험이 있다면, 돌직구처럼 묵직하고, 다소 미련해 보일 정도로 우직하며, 냉정하다 할 만큼 담담한 시선을 지닌 이 책, 《행동생태학》을 강력히 추천한다. 이 책의 특징은 추론보다는 사례와 실험을 통해 이론을 증명하고 발전시키는 점이다. 동물 행동 진화를 입맛에 맞게 활용하거나 거창하게 추론하며 호들갑떠는 일은 없다. 다양한 현장연구 결과와 실험 분석을 각종 도표와 통계자료로 보여 주며, 해석과 사유는 독자의 몫으로 남겨둔다. 진화론과 관련해 온갖 이론과 편협한 해석이 난무하는 지금 이 책이 더욱 빛을 발하는 이유다. 추천사 아이들은 종종 “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쏟아낸다. 그들은 그저 어른들을 괴롭히기 위해 그러는 게 아니다. 확실한 설명을 들을 때까지 만족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당신이 만일 철들기를 거부하는 어른이라면 행동생태학은 바로 당신을 위한 학문이다. 나는 다시 태어나도 또 다시 이 학문에 몸담을 것이다. 이 책으로 인해 어느덧 국내에서도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한 행동생태학에 멋진 날개가 생겼다.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고대하던 이 분야 고전의 업데이트판이 나왔다. 세계 곳곳에서 불붙고 있는 질문에 대한 해답과 사고의 방향이 여기에 있다. 감각생리학, 유전학과 진화론 등에서 진일보한 정보를 담아 명쾌한 스타일로 작성한 이 놀라운 책은, 행동생태학을 본격적인 학문으로 자리 잡게 한 이정표가 되었다. 이 책은 진화와 동물 행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사고의 보고다. 《Nature》 이 책은 행동생태학과 동물행동학 교재에서는 금본위제도라고 할 만큼 중요하고, 앞으로도 오랜 세월 동안 학생들과 연구자들에게 기쁨과 정보를 전해줄 것이다. 《Animal Behaviour》 만약 동물은 왜 저런 행동을 할까, 소드테일의 꼬리는 왜 그렇게 길까, 새는 왜 노래할까, 물고기들은 왜 떼로 몰려다닐까, 뚱뚱한 앵무새 암컷이 왜 수컷을 더 많이 낳을까, 제주오목눈이는 왜 양육할 때 서로 도울까 등이 궁금하다면, 이 책은 그야말로 당신에게 꼭 알맞은 책이다. 진심으로 이 책을 권장한다. 《The Amateur Naturalist》 이 책은 학문적 자료를 얻고자 하는 학생과 교육자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다. 또한 미래 세대에게도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Evolutionary Psychology》 행동생태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책 중 하나이며, ‘고전’이라고 불려온 책답게 행동생태학 입문서로서는 확실히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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