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 자식은 전적으로 부모하기 나름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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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 자식은 전적으로 부모하기 나름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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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7340157
쪽수 : 280쪽
최혜순  |  더로드  |  2016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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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이 키우기는 아름다운 창조다. 모든 창조는 고통이 따른다. 어느 시인의 말처럼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는가? 아이들은 피어나는 꽃이며 우리의 미래이다. [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는 아이들을 엄마 혼자 잘 키우려 하지 말고 가족 모두 다 함께 키우자고 이야기한다. 저자가 지향하는 이 책의 목표는 많은 부모나 교사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양육과 교육에 관한 오해를 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으며, 아이만이 아니라 가족을 이해하며 살고 사랑하는데 또 다른 지평을 열어가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최혜순은 가천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로 1983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교육심리학, 유아사회교육, 부모교육 등을 강의하면서 교사양성을 해왔다. 교육자이며 연구자로서 행복, 뇌발달, 부모, 인성, 전통 관련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경기창조학교 부모교육 멘토이며 행복교육연구소 소장을 겸하면서 연구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논문은 주로 부모나 조부모 교육 그리고 행복관련 연구를 중심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유아사회성 발달과 교육」, 「부모교육」, 「유아생활지도」, 「한국의 전통육아」, 「유아전통교육의 이론과 실제」 등이 있다.
목 차
목차 들어가는 글 __ 4 1장 | 나는 한 살입니다__ 15 01 선조들의 지혜: 태교는 임신전부터 __ 21 02 모국어의 기원: 태아의 청력 __ 24 03 인간형성의 특질 중 많은 것이 자궁 속에서 결정된다 __ 28 04 어떤 태교를 해야 할까? __ 32 2장 | 세 살버릇 여든간다__ 39 01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__ 44 02 세 살이면 자율성과 수치심을 배운다 __ 48 03 과보호는 자녀의 자율성을 죽인다 __ 52 04 어떻게 해야 할까요? __ 55 3장 | 아빠와 많이 놀며 크는아이, 사회성도 쑥쑥__ 63 01 아버지는 이제 공동 양육자다 __ 68 02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따라 아버지 역할이 다르다 __ 71 03 아버지 양육참여는 아이와 가정의 행복에 중요하다 __ 75 04 아버지의 양육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__ 78 4장 | 뇌는 달리기를 좋아한다__ 85 01 운동과 뇌발달의 관계는 밀접하다 __ 91 02 운동은 뇌파를 바꾼다 __ 95 03 0교시 신체활동은 뇌를 활성화시킨다 __ 102 04 어떤 운동이 좋을까? __ 105 5장 | 아이들의 식습관 __ 113 01 아이들의 편식은 당연하다 __ 120 02 열량 과잉된 식사가 위험하다 __ 122 03 안전한 먹거리 선택이 중요하다 __ 126 04 두뇌음식을 먹이자 __ 132 05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__ 135 6장 | 재능은 타고 날까요? __ 143 01 아이들의 뇌에서 재능이 출발한다 __ 147 02 한 사람의 특정한 재능은 뇌 영역간의 통합으로 일어난다 __ 153 03 뇌는 경험이나 감정에 따라 변한다 __ 162 04 어떻게 재능을 키워 줄까요? __ 167 7장 | 화를 내는 것은 본능이다 __ 173 01 아기들도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것을 안다 __ 180 02 화를 발산하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 __ 183 03 분노의 조절은 이해와 사랑이다 __ 187 04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__ 191 8장 | 타인을 배려하는 아이가 리더가 된다__ 203 01 친사회적 행동도 발달한다 __ 208 02 친사회적 행동을 하는 아이가 리더가 되는 이유 __ 213 03 친사회적 행동을 하는 본보기가 필요하다 __ 217 04 어떻게 해야 할까요? __ 221 9장 | 형이니까 동생이니까__ 229 01 새아기가 태어나면 가족체계가 변화한다 __ 233 02 출생 순서에 따라 부모와 아이의 상호작용이 다르다 __ 235 03 형제갈등은 자기조절력의 학습기회 __ 239 04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__ 243 10 | 함께 크는 아이들 __ 249 01 아이 키우기도 배워야 한다 __ 256 02 육아에 관한한 양성평등이 실현되어야 한다 __ 262 03 양육의 책임을 함께 하는 전통양육 문화를 되살리자 __ 265 04 어떻게 해야 할까요 __ 270 마치는 글 __ 274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아이 키우기는 아름다운 창조” 모든 인간은 자신만의 우주를 갖고 있다. 우주는 광대무변하며 아직도 그 신비를 알 수 없다. 어린아이 역시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우주와 같다. 그러니 아이에 대해 함부로 말하거나 어떠한 아이라고 일방적으로 단정 지어서는 안 된다. 아이 키우기는 아름다운 창조다. 모든 창조는 고통이 따른다. 어느 시인의 말처럼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는가? 아이들은 피어나는 꽃이며 우리의 미래이다. 책속으로 추가 마치는 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부모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 교육하는... “아이 키우기는 아름다운 창조” 모든 인간은 자신만의 우주를 갖고 있다. 우주는 광대무변하며 아직도 그 신비를 알 수 없다. 어린아이 역시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우주와 같다. 그러니 아이에 대해 함부로 말하거나 어떠한 아이라고 일방적으로 단정 지어서는 안 된다. 아이 키우기는 아름다운 창조다. 모든 창조는 고통이 따른다. 어느 시인의 말처럼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는가? 아이들은 피어나는 꽃이며 우리의 미래이다. 책속으로 추가 마치는 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부모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 교육하는가?” 아이 잘 키우려고 너무 애쓰지 말고 엄마 아삐가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게 잘 살려고 하는 것이 먼저이다.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부모들이 얼마나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 교육하는가? 필자가 본서에서 아이 키우기에 대해 열 가지 주제로 이론과 양육 팁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고 나니 양육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을까 염려가 된다. 솔직히 필자는 세 아이를 직접 키워 본 사람으로 아이들은 부모 마음대로 크지 않는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그냥 아이들을 이해하라는 견지에서 씌여진 것이다. 부모 자신이 자신의 인생을 느긋하고 편안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희망한다. 밝은 손녀딸 아이는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원하는 것이 없고 본인 인생들이 바쁘다. 그런데도 유난스레 찡찡거리고 보채는 시기가 있었다. 그런데 나중에 그 때 왜 ? 그랬었는지 알아보면 분명히 그 시기 엄마 아빠가 냉전중이었다는 알게 되었다. 처음에 저 아이가 저리 까다롭고 예민한 구석이 있었나 하고 몇 달 지내다 보면 어느새 아이가 밝아져 할머니인 내 마음이 놓인다. 알고 보니 그 사이 엄마 아빠가 화해한 것이다. 그래서 아이 잘 키우려고 너무 애쓰지 말고 엄마 아삐가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게 잘 살려고 하는 것이 먼저라는것이다.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부모들이 얼마나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 교육하는가? 그런데 정작 우리 사는 것이 힘들어 자살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이제 “아이 키우기”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인류학자들은 인간이 대형유인원과 공통의 조상으로부터 갈라진 것은 500만년에 불과하며 인간과 침팬지의 DNA, 즉 유전자는 단 1% 가 다르고 99%가 동일하다고 하는데 이처럼 거의 유사한 유전자 묶음에서 어떻게 서로 다른 두 종이 나온 것일까? 1997년에 만들어진 SF 영화 “가타카(Gattaca)”는 유전자 조작으로 우수하게 태어난 사람들이 사회 상층부를 이루고 있는 반면에 전통적인 부부관계로 태어난 사람들은 열등한 인자로 낙인되어 사회 하층부로 밀려나는 디스토피아적인 미래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가타카의 사회는 현대사회가 열망하는 합리적이고 완벽한 사람들, 즉 유전적 우성인자라는 능력에 따라 구성된 사회이다. 자연 임신으로 태어난 빈센트 는 열성유전자가 있어 심장병의 위험도 있고 열등하지만 동생인 에반은 우성유전자를 선택하여 우수하게 태어났다. 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자신의 현실을 불평 없이 받아들이고 능력대로 사회의 서열이 구성되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영화의 마지막 메시지는 열성인자로 태어났어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으로 결국 인간은 유전자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우리는 부모가 아이에게 생물학적으로 문화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그저 막연하게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고 경험을통해 짐작, 확신해 왔다. 그러나 이제는 신경학과 생리학의 발달, 뇌, 스캔, 생화학에 대한 연구 결과로 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아기들은 아직 연결되지 않은 1,000억 개 이상의 뉴런 즉 뇌세포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아기 뇌의 많은 부분이 출생 후에 발달하며 아이의 환경과 경험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한국인의 게놈지도를 분석해 2008년 처음 공개한 박용화 교수는“수학 천재 유전자를 찾는 것은‘똑똑한’ 유전자를 찾는 것과 마찬가지여서 과학적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한다. 또한 “음식대사가 잘 되거나, 잠을 조금 안자도 덜 피로한 유전자를 타고나면 그 만큼 공부를 더 할 수 있어 똑똑해 보일 수 있다. 그런데 어느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은 ‘건강하면서 집중력이 있고, 행복한 마음으로 뭔가에 관심을 갖고 성과를 내게 하는 모든 유전자의 합” 이다. 그러면 어디까지가 유전이고 어디서부터가 환경의 영향일까?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유전자로 결정된 고유의 ‘기질’ 이 있다. 어떤 아이는 수줍음이 많고, 어떤 아이는 낮선 사람에게도 잘 다가온다. 먹고 자는 것이 규칙적인 아이가 있는 반면 매우 불규칙한 아이도 있고, 자극이나 생리적 욕구에 예민한 아이가 있고 그렇지 않은 아이가 있다. 인간이 가지고 태어나는 기질은 뇌의 원시적인 구조가 갖는 정보처리 양식이다. 이런 기질과 성향에 대해 무엇이 좋고 나쁘다 편견이나 장·단점 평가 되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아이의 기질이 곧 성격은 아니기 때문이다. 기질은 유전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므로 바꿀 수도 잘못으로 설명할 수 없는 한 인간의 고유 특질이다. 다만 이런 기질이 외부의 환경과 교육에 따라 변하고, 다듬어지면서 한 사람을 설명하게 되는 ‘성격’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의 행동이나 성향을 놓고 그 아이를 판단하거나 결정해서는 안 된다. “ 너는 왜 그 모양이니?”, “ 너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 “ 넌 참 유별난 애야.” 등과 같은 말들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다 피지도 않은 꽃봉오리에게 “넌 참 못생긴 꽃이구나.”라고 말하는 것과 다름없다. 특히 인간은 뇌의 가소성으로 볼 때 기질보다는 성장하면서 스스로의 사고와 판단을 통해 발달하는 측면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들도 부모의 지지와 격려, 충분한 수용과 이해를 받으면서 스스로 예민함을 극복하면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느린 기질의 아이도 충분한 기다림과 지지를 통해 계획성 있게 자신의 삶을 꾸려나갈 수 있게 된다. 다시 말해서 유전정보가 인간을 완전히 지배할 수는 없다. 물론 피부 색깔과 얼굴 생김새 같은 것은 유전적 특질에 따라 정해질 수 있다. 그러나 근육과 지방을 조절하여 몸매를 만드는 것은 개인의 의지로 조절할 수 있는 것과 같이 한 인간의 성품이나 능력 역시 미완성으로 태어난 아기가 스스로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 중에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를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자신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육아와 교육에 임하는 것이 답이다. 필자는 본서의 집필을 마치면서 언제나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는 남편과 정말 잘 자라서 자신의 일과 가정을 잘 꾸려가고 행복한 삶을 사는 두 딸과 아들이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는 말을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낼 수 있도록 용기를 준 더 로드 출판사의 조현수 사장님과 오종국 편집장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학교수로서 정년을 맞으면서 이 책을 세상에 낼 수 있는 저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16년 8월 무더운 여름날에... 저자 최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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