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균, 서울대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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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서울대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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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4963647
쪽수 : 228쪽
김경윤  |   |  2018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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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탐 철학 소설 36권. 허균을 비롯한 역사 속 주인공들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인물로 재탄생해 새로운 세계를 꿈꾼다. 허균의 형인 허봉은 자신보다 동료를 위하던 해고 노동자로, 누나인 허초희(허난설헌)는 시련을 딛고 당당히 홀로 서는 페미니스트로, 허균은 긴 방황 끝에 서울대에 입학하여 교육혁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허균의 친구들은 또 다른 홍길동이 되어 그를 든든하게 받쳐 준다. 허균은 마치 홍길동이 활빈당을 모아 나아가듯이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고 혁명적인 교육 실험에 나선다.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허균의 철학이 내 삶과 연관되어 쉽게 이해된다.
저자 소개
김경윤 인문학 작가, 자유청소년도서관 관장.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자유청소년도서관의 관장이자 인문학 작가입니다. 청소년,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의한 내용이 실천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생각하여 청소년농부학교, 청소년작가교실 등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지역의 청소년, 청년들과 서로 일하고 배우고 나누는 지역공동체 운동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운동을 작가는 ‘하류인문학’이라 부르며, 그에 대한 구체적인 강의와 저술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 《처음 만나는 동양고전》, 《철학의 쓸모》, 《논어-참된 인간의 길을 묻다》, 《장자-가장 유쾌한 자유와 평등 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레시피》, 《제정신으로 읽는 예수》, 《스피노자, 퍼즐을 맞추다》, 《박지원, 열하로 배낭여행을 가다》, 《묵자 양주, 로봇이 되다》, 《장자, 아파트 경비원이 되다》 등이 있습니다.
목 차
머리말 프롤로그. 싸가지 없는 아이들, 무륜당(無倫堂) 1. 태풍의 눈 2. 두 천재 3. 홍길동전 4. 고깃집 앞에서 입맛을 다시며 5. 개와 나눈 이야기 6. 천하에서 가장 두려운 존재 7. 괴물의 탄생 8. 활빈당, 혁명을 실험하다 9. 서울대를 점령하라 에필로그 : 혁명은 끝나지 않았다 부록 허균 소개 허균의 생애 소설 속 현대사 혀균 주변의 역사적 실존 인물 허균의 작품과 사상 읽고 풀기 함께 나누는 이야기
출판사 서평
자유분방한 사상가이며 미완의 혁명가, 허균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인《홍길동전》을 지은 허균은 조선 시대 명문가의 자제로 태어났다. 권력의 중심에서 활동하던 집안사람들과는 달리 그는 서자들과도 친분을 맺고, 기생인 이매창이나 서자 출신 시인인 유희경과도 친분을 쌓았다. 뿐만 아니라 당대 학자들과는 달리 성리학뿐만 아니라, 양명학, 불교, 도교, 천주교에 관심이 많은 자유분방한 사상가였다. 자신이 쓴 '유재론'을 통해 신분 제도의 문제를 비판하고 서얼 차별을 지적하면서 실력이 있으면 고르게 인재를 등용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호민론'에서는 ‘천하에 두려워할 바는 오직 백성뿐이’라는 의견을 피력하며 정치적 억압에 대하여 백성이 스스로 들고일어나 해결해야 한다는 급진적 이론을 펼치기도 한다. 또한 뛰어난 문장으로 《한정록》, 《성소부부고》, 《도문대작》등 수많은 저술을 남겼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홍길동전》은 서자인 홍길동이 나라를 어지럽히고, 결국에는 자신의 나라를 세운다는 이야기로 당시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허균의 삶 또한 홍길동처럼 파란만장했는데, 그가 실제로 역모를 꾀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홍길동전》의 혁명 사상을 소설처럼 실현해 보지 못한 미완의 혁명가로 우리에게 전해진다. 허균과 함께 즐거운 교육혁명의 축제 속으로 조선 시대 미완의 혁명가 허균이 오늘날 다시 태어난다면 우리가 촛불을 들 수밖에 없었던 굵직한 사건들을 어떻게 바라보았을까? 그리고 그 과정을 거치며 어떻게 성장했을까? ≪허균, 서울대 가다≫에서는 허균을 비롯한 역사 속 주인공들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인물로 재탄생해 새로운 세계를 꿈꾼다. 허균의 형인 허봉은 자신보다 동료를 위하던 해고 노동자로, 누나인 허초희(허난설헌)는 시련을 딛고 당당히 홀로 서는 페미니스트로, 허균은 긴 방황 끝에 서울대에 입학하여 교육혁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허균의 친구들은 또 다른 홍길동이 되어 그를 든든하게 받쳐 준다. 허균은 마치 홍길동이 활빈당을 모아 나아가듯이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고 혁명적인 교육 실험에 나선다. 아무리 노력해도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느껴진다고? 대학 입시라는 굴레 안에서 정해진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두려움이 있니? 마음속에 이런 의문이 든다면 허균과 함께 즐거운 교육혁명의 축제 속으로 들어가 보자. 인문학을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 소설 시리즈 청소년 인문서 분야의 혁신이라고 평가되며 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탐 철학 소설'은 동서양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낸, 청소년을 위한 교양 소설 시리즈입니다.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철학자들의 딱딱한 이론이 내 삶과 연관되어 쉽게 이해됩니다. ‘탐 철학 소설’ 시리즈는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러 공공 기관 및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 한국출판인회의 선정 이달의 책 -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권장도서 -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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