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은 긴장을 풀고 너그러운 태도를 갖게 해주며, 일상을 편안하고 느긋하게 만든다.”
-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미국의 정치가 벤저민 프랭클린의 명언처럼, 와인은 우리에게 확실히 다른 술보다 더 차분한 분위기를 선사해 준다. 그러나 그만큼 더 어렵게 느껴지는 술이 와인이다. 그동안 와인숍에서 적당한 와인을 고르기 힘들었다면? 와인을 마시는 자리가 불편한 적이 있었다면? 술술 읽히는 와인 입문서, 『헬로우, 와인』이 꼭 필요하다.
『헬로우, 와인』의 저자 또한 좌충우돌하던 와인 초보시절이 있었으며, 이 책에는 그가 배움의 여정에서 얻게 된 실용적인 정보들이 담겨 있다. 와인 시음부터 음식과의 매칭, 가성비 좋은 와인, 와인 애호가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유쾌하고 친절하게 독자들을 와인의 세계로 이끈다.
더 이상 와인 앞에서 주눅 들고 싶지 않다면, 와인을 항상 편한 마음으로 즐겁게 받아들이고 싶다면 『헬로우, 와인』을 만나보자.
와인이 두려운 당신을 위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쉽게 읽히는 와인책!
저자 멜라니 와그너는 공인 소믈리에, 와인 강사이자 작가이다. 그녀 또한 좌충우돌하던 와인 초보시절을 겪었으며, 와인은 확실히 사람을 주눅들게 하는 면이 있다고 인정한다. 또 방대한 정보에 기가 죽어 시작하기도 전에 위축되기보다는, 자신이 와인을 잘 모른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평생 배워나가겠다는 마음가짐을 지니라고 조언한다. 즉, 넓디넓은 와인의 세계에서는 느긋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저자는 자신의 역할을 독자들의 와인에 대한 열정을 일깨움으로써 마지막 장을 덮은 뒤에도 배움을 이어가게 만드는 것이라 여긴다.
와인 양조 과정, 와인 에티켓, 레스토랑에서의 와인 주문법, 대표적인 와인은 물론
와인과 음식 매칭까지! 진정한 와인 애호가로 만들어줄 와인책의 정석
와인은 결국 포도밭에서 만들어지며, 포도가 자라는 토양, 날씨 등 환경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는 것을 안다면 와인을 이해하는 것은 더욱 쉬워진다. 또한 와인의 맛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색, 향, 맛을 중심으로 한 시음 훈련이 필요한데, 이 책에는 훈련에 도움이 될 만한 색의 종류, 아로마 휠, 맛에 대한 키워드 등이 친절하게 제시되어 있다. 아울러 와인 기본 지식, 와인 보관법, 좋은 와인의 기준, 음식과의 매칭을 비롯해 가성비 좋은 와인 리스트까지 실용적인 정보들로 가득 차 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