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나카가와 히데코는 일본에서 태어나 프렌치 요리사 아버지 밑에서 자란 그녀는 어릴 적 독일, 스페인 등에서 살았고 언어학, 국제관계학 등을 공부했지만 결국 아버지 뜻대로 요리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20여 년 전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한국으로 귀화, 두 아들 을 두고 있으며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얻은 수많은 레시피를 바탕으로 연희동에서 요리 교실을 운영 중입니다. [셰프의 딸] [맛보다 이야기] [지중해 샐러드] [지중해 요리] [히데코의 연희동 요리 교실] 등 요리와 에세이를 넘나드는 책을 썼습니다.
목 차
Part 1 Lager
Part 2 Ale
Part 3 Dark Beer
Part 4 Wheat Beer
Part 5 Lambic & Sour Beer
출판사 서평
연희동 요리 교실의 여름 맥주 안주
연희동 요리 교실 ‘구르메 레브쿠헨(Gourmet Lebkuhen)’에는 매달 150명이 넘는 수강생들이 모입니다. 남녀노소, 직업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참석해 즐겁게 먹고 마시며 요리를 배웁니다.
히데코 선생님과 요리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햇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주제는 바로 ‘술안주’였습니다. 선생님의 주방과 식탁에는 늘 맛있는 술과 안주가 끊이지 않았거든요.
히데코와 함께하는 사계절 술안주
히데코의 사계절 술안주는 여름, 맥주편을 시작으로 가을, 겨울, 봄에 이르기까지 총 4권으로 발행될 예정이며, 책 제목 그대로 그 계절에 맞는 술과 안주를 소개합니다.
더운 여름, 냉장고에서 막 꺼낸 차가운 맥주만큼이나 우리를 힘나게 하는 것이 있을까요? 거기에 딱 어울리는 맛있는 안주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이 책에서는 종류별로 맥주와 어울리는 40가지의 레시피와 각각의 요리에 페어링하기 좋은 국내외의 맥주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오며가며 마트 혹은 보틀숍에서 보았던 다소 생경한 맥주들이 이 책을 통해 친근하게 다가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