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언그레이의초상(2)-35(MINIBOOKCLOUD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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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언그레이의초상(2)-35(MINIBOOKCLOUD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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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9503536
쪽수 : 224쪽
오스카 와일드  |  생각뿔  |  2019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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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시리즈. 19세기의 영국 사회는 엄격한 도덕주의가 지배했다. 이러한 사회의 억압에 저항하며 장발에 화려한 색상의 옷을 입고 다닌 ‘괴짜’ 작가가 있었다. 바로 오스카 와일드였다. 그가 마지막으로 쓴 장편 소설인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역시 발표되자마자 세간의 혹평을 받았다. 동성애를 표현하고, 퇴폐적이며 부도덕한 내용을 다루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실제로도 동성애자라는 낙인이 찍힌 채 생을 마감한 와일드는 사후 100여 년이 지나고 나서야 명예를 회복하게 된다. 그러면서 논란을 불러일으킨 그의 작품들도 재조명되기 시작한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은 이러한 논란과 재조명의 중심에 있는 와일드의 대표작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 오스카 와일드 (Oscar Wilde)
1854년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시인인 어머니와 유명한 의사이자 민속학자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트리니티 칼리지와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존 러스킨과 월터 페이터의 영향을 받아 ‘예술을 위한 예술’이라는 기치 아래 유미주의 운동에 동참했고, 뛰어난 구술가이자 당대를 호위한 유미주의자로 이름을 남겼다. 와일드는 영국의 지배를 받던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나 주로 영국에서 활동했다. 그가 살았던 후기 빅토리아 시대는 자못 엄격해 보이는 도덕주의, 위선적인 진지함과 엄숙함이 대중의 삶을 억누르던 시대였다. 그는 이에 반하는 내면의 자연스러운 본성을 찾고자 했다. 이러한 기질은 그의 정체성뿐만 아니라 외양과 작품으로도 드러났다. 와일드는 젊은 시인인 앨프레드 더글러스 경과의 동성애 사건을 일으키며 ‘제 멋’을 보여 줬다. 또한, 남자들이 검은색과 회색 옷을 걸치고 다니던 시절에 화려한 색깔의 옷을 입거나 머리는 치렁치렁 길게 기르고 단추 구멍에는 초록색 꽃을 꽂고 다녔다. 표면적으로는 영국의 상류층과 어울렸으나 그가 내면적으로 추구한 것은 결국 ‘멋’과 ‘미(美)’였다.

시인이자 소설가였던 그는 《행복한 왕자》(1888),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1891), 《석류나무 집》(1892)을 발표했다. 또한, 와일드는 독설과 위트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탁월한 말솜씨를 밑거름 삼아 당대 최고의 극작가로 이름을 날렸다. 이후 《윈더미어 부인의 부채》(1892), 《진지함의 중요성》(1895) 같은 희곡으로 극작가로서 위상을 다졌다. 1893년에는 비극 《살로메》를 프랑스어로 출간했다. 1895년 동성애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고 2년 동안 레딩 감옥에 수감되었는데, 이 기간 동안 《옥중기》를 썼다. 1897년에 출옥한 후, 파리에서 가난하게 살다가 1900년에 사망했다. 오스카 와일드의 명예는 사후 거의 백 년이 지난 1998년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 ‘오스카 와일드와의 대화’라는 제명의 동상이 세워지면서 회복되었다. 이후 그의 삶과 문학 세계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옮긴이 : 엄인정
국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어교육학을 전공했다. 현재 단행본 편집과 영한 번역 업무를 병행하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데미안』, 『톨스토이 단편선』, 『오만과 편견』, 『카프카 단편선』, 『그리스인 조르바』 등이 있다.

옮긴이 : 이한준
한림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을 전공했다. 대중과 괴리되지 않는 어휘로 옮기기 위해 노력하고, 부전공으로 공부한 사회학을 토대로 사회적 소수자를 배려하는 번역을 위해 공을 들였다. 옮긴 책으로는 『인형의 집』 등이 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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