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줄리엣-36(MINIBOOKCLOUD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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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줄리엣-36(MINIBOOKCLOUD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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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9503512
쪽수 : 256쪽
윌리엄 셰익스피어  |  생각뿔  |  2019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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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시리즈. 독일 철학자인 쇼펜하우어는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더불어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사랑을 소재로 다룬 작품 가운데 ‘불후의 걸작’으로 꼽았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청년이었던 셰익스피어를 단숨에 유명 작가로 만든 작품이다.

원수 관계인 몬터규가(家)와 캐풀렛가(家)의 아들과 딸인 로미오와 줄리엣은 죽음으로써 결혼을 완성하고 두 가문을 화해시킨다. 이렇듯 ‘이상’에 가까운 두 남녀의 사랑은 순수한 사랑에 대한 모든 인간의 갈망을 대변하듯 현재까지 수많은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하며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저자 소개
지은이 :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극작가이자 세계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불멸의 거장. “한 시대가 아닌 모든 시대를 위한 작가”로 불린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세계 곳곳에서 끊임없이 읽히고 상연되며 늘 새롭게 해석되고 사랑받는다. 그의 작품들은 영국을 비롯한 유럽 문학은 물론, 세대와 분야를 불문하고 문화 전반에 방대한 영향을 미쳐왔다.
1564년 잉글랜드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의 부유한 상인이자 유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1586년 무렵 고향 스트랫퍼드를 떠나, 1589년 첫 작품 『헨리 6세』를 발표하며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그즈음부터 이미 왕실로부터 두터운 후의를 입을 만큼 천재적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계층을 가리지 않고 폭넓은 인기를 누렸다. 특히 1600~06년경에 ‘4대 비극’인 『햄릿』 『오셀로』 『리어 왕』 『맥베스』를 차례로 발표하며 세계문학의 위대한 걸작들을 남긴다. 1610년경 스트랫퍼드로 돌아가 『폭풍우』 등을 발표하며 지내다가 1616년 그곳에서 사망하고 묻혔으며, 평생 37편의 희곡과 154편의 쏘네트, 2편의 이야기시 등을 집필했다. 당대를 풍미한 극작가로서 천재적인 언어 능력과 사회를 꿰뚫는 통찰을 보여주었고, “만 사람의 마음을 지녔다”라고 일컬어질 만큼 인간에 대한 다각적이고 깊은 이해로 타계한 지 400년이 지나도록 최고의 작가로 여전히 자리하고 있다.

옮긴이 : 안영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언어적 감각’이 뛰어난 IQ 158 멘사 회원이다. 공립 중등국어교사로 8년 동안 근무했으며 대치동에서 논술 전임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1인 지식 창업 및 책 쓰기 코칭을 하며 영한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1984』, 『데미안』, 『위대한 개츠비』, 『노인과 바다』, 『동물농장』, 『오만과 편견』, 『이방인』 등이 있다.

해설 : 엄인정
국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어교육학을 전공했다. 현재 단행본 편집과 영한 번역 업무를 병행하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데미안』, 『톨스토이 단편선』, 『오만과 편견』, 『카프카 단편선』, 『그리스인 조르바』 등이 있다.
목 차
출판사 서평
시간과 공간을 가로지른 ‘세기의 문호’ 셰익스피어
모든 이의 마음에 ‘가장 아름다운 영혼’을 불어넣다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서거한 지 400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독자들과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다. ‘식민지인 인도와도 바꿀 수 없는 작가’라는 칭송을 받은 셰익스피어는 영문학상 최고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언어, 인종, 이념의 차이를 뛰어넘어 지금도 다양한 형태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있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통치하던 당시 영국에서는 연극을 장려했다. 이에 따라 많은 희곡이 창작되었다. 셰익스피어는 런던에서 연극에 눈을 뜨게 되고, 동료들과 극장을 설립하기도 한다. 희곡, 소네트, 장시 등 여러 작품을 남긴 셰익스피어는 4대 비극을 비롯해 불후의 명작으로 꼽히는 「로미오와 줄리엣」 등으로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남녀 간의 순수한 사랑의 원형으로 꼽히는 「로미오와 줄리엣」은 시공간을 초월해 현재도 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면서 연극, 발레, 뮤지컬, 음악, 영화, 미술 등 다양한 장르로 재생산되고 있다.

창의성과 지성을 더하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한 권의 책을 선택해서 손에 쥐고 페이지를 넘기기까지는 여러 고민과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고심 끝에 선택된 책은 오롯이 한 개인의 책이 된다. 도서출판 생각뿔은 그렇게 선택된 책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고, 그 가치에 부응하는 책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가 탄생하게 되었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는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세계 문학 작품을 엄선해 알차게 구성한 세계 문학 시리즈다. 책을 들고 읽을 때 편안할 수 있도록 손에 잘 잡히는 미니북으로 제작했고,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자칫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작품들이 지금 이곳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나친 번역 투 문장과 비문 등으로 작품을 이해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번역에 공을 들였다. 그러면서도 원문의 뜻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운명적 연인과 사랑의 전형’을 탄생시킨
‘언어의 연금술사’ 셰익스피어의 최고작!


독일 철학자인 쇼펜하우어는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더불어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사랑을 소재로 다룬 작품 가운데 ‘불후의 걸작’으로 꼽았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청년이었던 셰익스피어를 단숨에 유명 작가로 만든 작품이다. 원수 관계인 몬터규가(家)와 캐풀렛가(家)의 아들과 딸인 로미오와 줄리엣은 죽음으로써 결혼을 완성하고 두 가문을 화해시킨다. 이렇듯 ‘이상’에 가까운 두 남녀의 사랑은 순수한 사랑에 대한 모든 인간의 갈망을 대변하듯 현재까지 수많은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하며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말리면 말릴수록 불타는 게 사랑이다.”
꿈처럼, 불꽃처럼 펼쳐진 5일간의 사랑


「로미오와 줄리엣」에는 여러 인물이 등장한다. 이 가운데 당시의 가부장적 사회를 대변하는 인물은 줄리엣의 아버지인 캐풀렛이다. 딸의 선택권을 존중하겠다던 그는 막상 자신의 결정대로 딸을 결혼시키려고 한다. 줄리엣의 어머니인 캐풀렛 부인은 가부장적 사회에 대항하지 못하고 순응하는 인물이다. 또한 그녀는 유모보다도 딸인 줄리엣과 정신적으로 가까운 사이가 아니다. 오히려 유모가 실질적으로 줄리엣의 엄마 역할을 한다.
로미오는 작품 초반에 굉장히 본능적이고 미성숙한 모습을 보인다. 다른 여성을 사모하고 있었던 로미오는 줄리엣을 보자마자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이러한 로미오는 줄리엣을 만나면서 점점 성숙하고 적극적인 인물로 변해 간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줄리엣은 사랑하는 로미오가 죽어서 그를 따라 죽음을 선택한, 불행하고 비극적이고 패배한 주인공처럼 보인다. 하지만 줄리엣은 가부장적인 사회에 대항해 폭력을 거부하고 죽음을 선택함으로써 결국은 정신적 승리를 이룬 인물이다. 따라서 영화 등을 해 우리에게 친숙한 줄리엣, 즉 청순하고 순종적이고 가련한 줄리엣의 이미지에 관해서는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
결국 로미오와 줄리엣은 죽음이 아닌, 진정한 사랑의 탄생을 보여 준 인물들이다. 지금부터 사랑의 모든 황홀과 고뇌가 녹아든 걸작 속으로 들어가 보자.

“셰익스피어는 위대한 심리 치료사다. 그는 삶의 희비극을 가장 밝은 눈으로 꿰뚫어 본 선지자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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