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편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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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편력. 1 아버지가 딸에게 들려 주는 세계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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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6450476
쪽수 : 564쪽
J. 네루  |  일빛  |  2004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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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도의 독립 영웅이자 인도의 초대 총리 자와할랄 네루가 1930년 10월 26일부터 1933년 9월 8일까지 약 3년 동안 옥중 생활을 하면서 그의 외동딸 인디라 간디에 보낸 196편의 옥중 편지를 엮은 『세계사 편력』 제1권. 고대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세계사의 주요 흐름을 서구 중심의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세계관과 역사관을 갖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쉽게 설명한 책으로 네루의 인생관과 가치관을 세계역사 무대를 통해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네루는 딸 인디라에게 지도자의 길이 무엇인지 자상하게 설명하며 올바른 리더십을 키우도록 북돋아준다. 더불어 사회지도층이 갖추어야 할 도덕적 지침을 전하고, ‘역사로부터 무엇을 어떻게 배울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며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면서 정리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인디라 간디는 아버지 네루가 보낸 196편의 세계사 편지를 읽으며 세계관을 키워 훗날 인도 초대 여성총리가 되어 인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저자 소개
저자 : J. 네루

저자 J. 네루 Jawaharlal Nehru(1889년~1964년)는 인도 알라하바드에서 태어났다. 많은 관료와 학자를 배출한 명문 가문 출신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공부한 뒤 변호사가 되었다. 1919년부터 간디 밑에서 인도 독립을 위한 반영 투쟁에 적극 나섰고 독립 후 초대 총리를 지냈다.『세계사 편력』은 1930년 10월 26일부터 1933년 9월 8일까지 약 3년 동안 옥중 생활을 하면서 그의 외동딸 인디라 간디에게 쓴 196회분의 편지글을 엮은 것이다. 네루는 이 편지를 통해 당시 13세의 나이로 어머니와 할아버지마저 투옥되어 홀로 남겨진 어린 딸에게 역사와 인생을 보는 튼실한 안목을 키워주고자 했다. 이 세계사 편지들을 읽고 자란 인디라 간디는 훗날 인도의 여성 총리가 되어 인도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네루의 외손자도 총리를 지냈다.
목 차
■ 지은이 서문
■ 옮긴이의 글
■ 일러두기

■ 나이니 중앙 형무소에서
열세번째 생일을 맞는 인디라 프리야다르시니에게
1 새해 선물
2 역사의 교훈
3 인퀄라브 진다밧드
4 아시아와 유럽
5 고대 명과 우리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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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그리스의 영광
17 유명한 정복자, 그러나 교만했던 청년
18 찬드라굽타 마우리아와 아르타샤스트라

■ 아라비아 해의 크라코비아호 선상에서
19 석달!
20 아라비아 해에서

■ 바레일리 형무소에서
21 명절과 꿈의 여로
22 생존을 위한 인간의 투쟁
23 개괄
24 신들이 사랑한 아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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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봉건제도
54 중국이 유목민을 서쪽으로 ?아 내다
55 쇼순이 지배하는 일본


데라 둔 지방 형무소에서
56 인간에 대한 탐구
57 기원후 첫 1000년의 종말
58 인간에 대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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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영국이 인도를 제패하다
93 중국을 지배한 위대한 민주족 통치자
94 중국 황제가 영국 왕에게 편지를 보내다

■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세계 역사는 서구 중심, 미국 중심에서 점차 다변화되고 있다. 세계의 중심이동이 이뤄지면서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가 세계사의 전면에 등장하기도 한다. 이제 더 이상 서구 중심의 편협한 역사관으로는 변화하는 현대 세계를 살아 갈 수 없다. 중국과 인도 등 동양의 새로운 강자가 역사의 전면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가장 잘 부합되는 세계사의 고전이 바로 네루의 옥중 편지를 엮은『세계사 편력』이다.
영국으로부터의 독립투쟁을 하다가 여섯 차례나 투옥되었던 네루는 약소민족도 세계사에서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된다고 확신하면서 딸에게 세계사 편지를 쓰기 시작하여 3년 동안 총 196편의 옥중 편지를 보냈다.
이 편지글들은 우선 세계 역사를 서구 중심의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세계관과 역사관을 갖도록 안내한다. 뿐만 아니라 딸에게 지도자의 길이 무엇인지 자상하게 설명하여 역사의 올바른 리더십을 키우도록 북돋아준다. 사회지도층의 도덕적 의무, 즉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균형 잡힌 역사관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할 수 있는 글들로 엮여졌다. 또한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면서 정리하는 세계사, 인생관과 가치관을 세계역사 무대를 통해 볼 수 있는 지침서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글들을 통해 “역사로부터 무엇을 어떻게 배울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고전이다. 특히 최근 인도 총선에서 국민의회당 당수로 연립정권을 탄생시켰으나 총리직을 고사하고 ‘양보의 리더십’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보여준 이탈리아 출신의 소냐 간디가 네루 집안 사람이라는 점은 시사점이 크다고 할 수 있다.
IT산업과 영화 강국으로 떠오르면서 중국 다음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인도 독립 영웅 가문의 저력을 딸에게 보낸 다정다감한 옥중 편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도서출판 일빛에서는 세계사 고전의 위상에 걸맞게 오랫동안 소장할 수 있도록 신국판 양장본으로 3권 전 시리즈를 출간했다.

■ 네루의 확고한 역사관과 지도자론
네루는 어떤 역사가 못지 않게 해박한 지식은 물론 확고한 역사관과 세계관으로 각 나라 역사와 상호 연관성을 꿰뚫고 있다. 네루는 1931년 1월 1일, 딸에게 보낸 첫 번째 편지에서 “나는 소년 소녀들이 보통 한 나라의 역사만 공부하고, 그나마 몇몇 사건이나 날짜 따위나 암기하는 것을 보면 참 쓸모 없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역사란 서로 연관된 전체이므로, 만일 네가 다른 나라에서 일어난 일들을 알지 못하면 어느 나라의 역사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나는 네가 한두 나라에 국한되는 답답한 역사를 배우지 말고 전세계의 역사를 연구하라고 권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또 세계 모든 민족의 자주성과 평등을 강조하면서 민족우월주의와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여러 민족들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처럼 그렇게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언제나 명심해야 한다. 지도는 여러 나라들을 울긋불긋하게 구분해 놓고 있다. 물론 여러 민족들은 서로 다른 점이 있다. 그러나 비슷한 점도 많다. 우리는 이 사실을 잊지 말고 지도의 색깔 구분이나 국경에 연연하지 않도록 주의할 일이다.“ 이러한 시각은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러나온 자연스런 결과겠지만 일본의 가혹한 식민지배를 받았던 우리에게 이에 견줄만한 세계 역사서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은 다소 안타까운 일이다.
네루는 또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지도자가 어떻게 탄생하고 역사를 어떻게 이끌어 가는가에 대해 소상히 밝히고 있다. 인디라 간디의 13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편지에서 그는 “보통 사람들은 언제나 영웅일 수는 없다. 그들은 날마다 빵과 버터, 자식들 뒷바라지, 또는 먹고 살아갈 걱정 등 여러 가지 문제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단 때가 무르익어 사람들이 커다란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확신을 갖게 되면 아무리 단순하고 평범한 사람이라도 영웅이 되며, 역사는 비로소 움직이기 시작해 커다란 전환기가 찾아온다. 리고 그들 속에서 위대한 지도자가 나타나 모든 사람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큰 일을 이루도록 이끄는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 인도에서 총리 3명과 ‘양보의 리더십’으로 인도를 이끌고 있는 소냐 간디 국민의회당 당수를 배출한 네루 집안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세계사 교과서!
유태인에게 ‘탈무드’가 있다면 총리를 3명 배출한 인도의 독립 영웅 네루 집안에는 196편의 옥중 편지로 지도자 덕목을 가르친 『세계사 편력 (Glimpses of World History )』이 있다.
자와할랄 네루, 네루의 딸 인디라 간디, 인디라 간디의 아들 라지브 간디 등 3명의 총리와 이탈리아 출신으로 이번 인도 총선에서 연립정권을 탄생시킨 소냐 간디로 이어지는 인도 지도자의 배출! 그 이면에는 옥중 세계사 편지를 통해 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임무인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를 가르쳐준 J. 네루의 『세계사 편력 (Glimpses of World History )』이 있었다. 196편의 세계사 편지를 읽으며 세계관을 키워간 인디라 간디는 훗날 인도 초대 여성총리가 되어 인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네루의 옥중 편지는 세계사 편지이면서 딸에게 보내는 절절한 러브레터였고 지도자의 도덕적 지침이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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