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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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 BESTSELLER WORLD BOOK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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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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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3817184
쪽수 : 348쪽
호메로스 지음/ 박용철 옮김  |  소담출판사  |  2002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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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간 스스로의 자주정신을 강조한 휴머니즘으로 그리스 운명론에 맞서며 영웅주의와 인물들의 개성화, 인생의 쾌락과 비극, 죽음의 고찰, 종교와 윤리 등 서구 문명의 조류와 거대한 세계관을 이룩해낸 고전적 서사시. 트로이 전쟁 당시아가멤논과의 언쟁으로 화가 난 아킬레우스는 전쟁에서 손을 떼고, 그리스 군은 패주하기 시작하는데...
저자 소개
저자 : 호메로스 그리스 최고의 서사시 『일리아스』(Ilias, (영) Iliad)와 『오디세이아』(Odysseia, (영) Odyssey)를 쓴 서사시인 호메로스(Homeros, (영) Homer)의 생애에 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그의 이름이 언급되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7세기경부터다. 어떤 학자들은 이 두 서사시의 저자가 호메로스가 아니라 자연 발생적으로 생겨난 일종의 문화적 산물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어떤 학자는 오디세이아의 저자가 여성일 거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또한 호메로스는 실재 인물이 아니라 전설적 시인, 혹은 개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시인의 집단명칭이라고 말하는 학자들도 있다. 이처럼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가 정말 호메로스의 작품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그러나 기원전 5세기의 문헌을 살펴보면 호메로스는 실재 인물이고 이 두 서사시도 그의 작품이라는 것이 정설로 되어 있어, 오늘날 그의 이름은 서사시인의 대명사처럼 되었다. 문예사적으로 볼 때, 호메로스는 인간 스스로의 자주정신을 강조한 휴머니즘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이제껏 그리스 문학이 보여준 운명론적 세계관에 맞서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의 영웅주의와 인물들의 개성화, 인생의 쾌락과 비극, 죽음의 고찰, 종교와 윤리 등은 서구 문명의 조류와 거대한 세계관을 이룩했다고 할 수 있다. 문예사적으로 볼 때, 호메로스는 인간 스스로의 자주정신을 강조한 휴머니즘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이제껏 그리스 문학이 보여준 운명론적 세계관에 맞서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의 영웅주의와 인물들의 개성화, 인생의 쾌락과 비극, 죽음의 고찰, 종교와 윤리 등은 서구 문명의 조류와 거대한 세계관을 이룩했다고 할 수 있다.
목 차
아가멤논과 아킬레우스, 언쟁하다 ... 9 아가멤논, 출전 명령을 내리다 ... 24 메넬라오스와 파리스, 결투를 벌이다 ... 44 ... 아킬레우스, 헥토르의 시신을 돌려주다 ... 326 작가와 작품 해설 ... 343 작가 연보 ... 348
출판사 서평
병사들은 무서운 서풍이 옥수수밭을 휘젓고 지나가듯 동요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함성을 지르며 한꺼번에 함대로 몰려갔다. 그 소음은 가히 하늘을 찌를 정도로 시끌벅적했다. ⊙ 작품 줄거리 및 해설 호메로스의 작품으로 알려진 『일리아스』는 현존하는 그리스 최대 최고의 대서사시로서, 항상 『오디세이아』와 함께 인구에 회자되어 왔다. 『일리아스』는 일리오스(트로이)의 이야기라는 뜻으로, 10년간에 걸친 트로이 전쟁 중 그 마지막 해에 벌어진 전사들의 무용담이나 영웅들의 이야기, 결투 따위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일리아스』는 『오디세이아』와 마찬가지로 24권으로 되어 있으며, 총 행수가 1만 5693행이나 되는 장편 대서사시다. 옛날에는 각 권마다 그 내용에 알맞은 이름이 붙어 있었으나, 기원전 3세기경부터는 그리스 문자의 알파벳 순서로 이름이 붙기 시작했다. 스파르타 왕 메넬라오스의 왕비인 헬레나는 절세 미인이다. 그런데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가 그녀를 유혹해 간다. 이에, 그리스인들은 총사령관인 아가멤논의 지휘로 1,000척의 배를 거느리고 트로이를 공격하지만, 트로이 성은 함락되지 않는다. 게다가 총 사령관인 아가멤논과 그리스 최고의 영웅 아킬레우스의 불화에 의해 다나아 군은 전멸할 위기에 처한다. 사건의 발단은 아폴론의 사제 크리세스가 자신의 딸을 아가멤논이 돌려주지 않자 아폴론에게 축원을 한다. 그러자 아폴론은 다나아 군에게 역병을 내린다. 이 수습책 때문에 아가멤논은 아킬레우스를 모욕하게 되고 화가 난 아킬레우스는 싸움에서 손을 뗀다. 『일리아스』의 주제는 바로 영웅 아킬레우스의 이탈이다. 아킬레우스의 어머니인 바다의 여신 테티스는 여러 신들이 양군을 원조하지 않도록 해 달라며 제우스에게 간청한다. 이에 다나아 군은 연일 패배하게 되어 함대까지 섬멸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자 분기탱천한, 아킬레우스의 절친한 친구이자 신하인 파트로클로스는 아킬레우스의 갑주와 무기, 전차를 빌려 군대를 이끌고 출전한다. 파트로클로스는 적을 패주시키는 데 성공은 했지만 결국 트로이의 장수 헥토르에게 살해되고 만다. 이 소식에 접한 아킬레우스는 복수를 하기 위해 헤파이스토스가 특별히 만들어 준 갑옷과 투구를 착용하고 출전한다. 이에 용감무쌍하던 헥토르도 그에 의해 살해되고 만다. 이에 헥토르의 아버지 프리아모스 왕은 신들의 비호로 어둠을 틈타 아킬레우스의 막사로 찾아간다. 그리고는 헥토르의 시체를 받아 가지고 돌아오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여러 전사들의 무용담을 노래한 『일리아스』는 B.C. 900년경의 작품으로 일종의 비극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는 그리스의 국민적 서사시로 끝난 것이 아니라 유럽 서사시의 모범이 되기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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